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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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윤 당선인 간담회 앞두고 국정과제 채택 총력
      오는 6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 지사 간담회를 앞두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광주광역시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8일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아 안철수 위원장과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위원장을 만난데 이어, 내일(5일)은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이 재차 인수위를 방문해 AI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모레(6일) 열리는 윤 당선인과의 시·도 지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인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오는 7일에도 다시 한번 인수위를 방문해 미래차와 AI 단지
      2022-04-04
    • "확진자 재택 격리기간 조정"..광주·전남 1만 6,931명 확진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 격리기간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4일) 브리핑에서 "(확진자의) 격리기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약 수령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요양병원 입원격리관리료 지급을 2주 연장한데 이어 추가 연장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주말과 휴일 사이 감소했던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날
      2022-04-04
    • '바람 가르며 자전거 타요', 광주시 '타랑께' 이용건수 증가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운영 중인 '타랑께' 자전거 이용 건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타랑께 자전거의 지난달 이용 건수는 2,003건으로 지난 2월 대비 1.5배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4~5월 상춘객 증가로 자전거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타랑께 자전거 350대와 정거장 51곳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타랑께 운영시간과 구역,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2-04-04
    • 광주소방본부, 원거리 지역에 소방시설 보급
      광주시 소방안전본부가 소방 안전 유의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예방·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입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오늘(4일) 원거리 자연마을과 주택 밀집 지역,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등에 있는 1만 5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소화기 1개, 단독 경보형 감지기 2개 등으로 구성된 소방시설 1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최근 7년간 기초생활보장 수
      2022-04-04
    • 광주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1,500만원 지원
      광주시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광주시는 오늘(4일) '2022년도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선발된 교육생은 모두 20명으로, 평균 연령은 29.2세, 여성 비중은 전체의 60%입니다. 광주시는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직무별 기본·심화 교육과 분야별 실무교육,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육생 가운데, 우수생을 선발해 최대
      2022-04-04
    • 신규 확진, 41일 만에 최소.. 광주·전남 사흘 연속 1만 명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 7,19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보다 확진자 수인 23만 4,301명 보다 하루 새 10만 7,111명 줄어든 것으로, 무려 41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보였습니다. 광주·전남도 이달 들어 사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1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일 광주에서는 5,8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2022-04-04
    • 윤호중·김동연, 정치교체 공동 추진기구 설치 합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양당 합당과 6·1 지방선거와 관련된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위원장과 김 대표는 오늘(30일) 오찬 회동을 하면서 정치개혁을 명분으로 한 이번 합당과 관련해 양당 추천 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정치교체 공동추진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개헌과 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추진 과제 등을 논의하고, 합당을 위한 협의 채널을 열어 실무협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정치권에서 김 대표가 경기도지사 또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
      2022-03-30
    • [영상]안철수 "내각 참여 안 해"..차기 당권 도전 시사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직 고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30일) 서울시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인께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열어드리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저는 인수위원장에서 다음 정부에 대한 청사진, 좋은 그림 방향을 그렇게 그려드린 다음에, 직접 내각에 참여하지는 않는 것이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당선인이 생각하시는 전체적인 국정 운영 방향을 잡는데 더 도움이
      2022-03-30
    • 안철수 "총리 안 맡는다"..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 인선 속도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맡을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인선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30일) 브리핑에서 "어제 안철수 인수위원장 뜻이 (윤 당선인에게) 전해졌고, 본격적인 총리 인선도 지금부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약속했던 다음 달 초 총리 인선 발표가 좀 더 빨라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김 대변인은 "어제 안 위원장이 윤 당선인과 만났고, 그 자리에서 총리 인선과 관련한
      2022-03-30
    • 국민의힘, 페널티 1인당 최대 10%로 변경..홍준표 달래기
      국민의힘이 논란이 된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들에 대한 중복 페널티 25%를 1인당 최대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김행 6·1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29일) 기자들과 만나 "지역구 국회의원인데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에게는 5%의 감점을, 최근 5년간 공천에 불복해 탈당해 출마한 경력자에겐 10%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페널티는 최대 10%를 넘을 수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기존에 두 개의 페널티를 모두 적용했던 것에서 두 개 중 많은 페널티만 적용하기로 변경한
      2022-03-29
    • "서울시, HDC현대산업개발 건설업 등록 말소해야"
      HDC현대산업개발의 등록 말소를 촉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오늘(29일) 성명을 내고 "서울시는 현대산업개발에 최소한의 관용도 베풀어선 안 된다"며 "작년 6월에 이어 올해 1월까지 총 2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가해자인 현산에 면죄부를 씌워준다면, 서울시 또한 '기업 살인'을 용인한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의원도 "현산은 광주 도심에서 대형 인명 사고를 두 번이나 일으켰으면서도 사고 원인을 하청업체에 떠넘겼다"며 "서울시는 국토부의 요
      2022-03-29
    • 靑 "김정숙, 사비로 의상 구입..무분별 주장 유감"
      김정숙 여사가 공식 행사 의상을 특수활동비로 구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적극 반박했습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오늘(29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공식 행사 의상과 관련해 특활비 사용 등 근거 없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임기 중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입 목적 특활비 등은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며 "순방 의전과 국제 행사 등으로 지원받은 의상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상회담과
      2022-03-29
    • 김부겸, 'K방역 실패' 비판에 "국민 모욕, 용납 못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일각에서 제기된 'K방역이 실패했다'는 비판에 대해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적극 반박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코로나19라는, 이 실체를 잘 모르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돌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확산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며 "그런데 우리는 그 확산의 속도를 전 세계에서 가장 늦췄다. 그래서 지금 사망률이 다른 나라의 10분의 1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장의 확진자 숫자만 놓고 '방역의 실패'니 하는
      2022-03-29
    • 안철수 "文, 규제 망치로 국정 망쳐..반면교사 삼아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문재인 정부가 규제 망치로 국정을 망쳤다고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29일) 인수위 간사단 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인수위는 현 정부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며 "대표적인 예가 부동산 정책 폭망과 대북 정책 파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망치만 들고 있으면 모든 게 못으로 보인다"며 "현 정권의 여러 정책적 실패들이 망치만 들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망치라는 규제책이 아니라 삽이라는 진흥책까지 다양한 수단을 갖고 있음
      2022-03-29
    • "4월 초 총리 인선 발표..김부겸 회동과 유임은 별개"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인선이 다음 달 초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윤 당선인 측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29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사 청문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을 발표해야 하지 않느냐는 약속을 드렸다"며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4월 1일 만우절에는 인사 발표를 안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4월 초 정도에 저희가 인사를 발표하기 위해선 지금쯤은 어느 정도 후보를 압축하고 검증하는
      2022-03-29
    • 김동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 가겠다"..민주·새물결 합당 공식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을 공식화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어제 제안한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 추진기구' 구성과 합당 제안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새로운물결은 정치교체 완수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민주당과 함께 혁신의 길을 가려한다"며 "우리부터 기득권을 내려놓는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양당은 실무적인 협의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3-29
    • 문재인·윤석열 19일만 회동..신구 갈등 극적 봉합 '기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정권 이양을 위한 업무 인수인계에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대선 19일만인 지난 28일 저녁 6시쯤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밤 8시 50분까지 역대 최장 시간인 171분간 만찬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한 차례 회동 무산과 함께 임기 말 인사권 등을 놓고 갈등을 표출했던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극적인 회동을 이룸으로써 신구 권력 충돌은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입니다. 양측은 회동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감사원 감사위원 등 인사 문제, 코로나19 추가경정
      2022-03-29
    • 이형석 "서울시, 현산 등록말소 처분 요청 수용해야"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등록 말소 처분 요청을 수용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형석 의원은 오늘(28일) "현산은 광주 도심에서 대형 인명 사고를 두 번이나 일으켰으면서도 사고 원인을 하청업체에 떠넘기고 기업 역량을 총동원해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며 "서울시는 국토부의 요청을 수용해 건설업 등록 말소 처분을 내려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산이 화정아이파크 공사 현장에 필수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다는 정황과 관련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도 촉구했습니다.
      2022-03-28
    • 정치권, '전장연 저격' 이준석에 "바탕이 퇴행적"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 저격 발언에 대한 정치권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오늘(28일) 비대위 회의에서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을 포함한 보편적 권리 확대를 위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왜 지하철에서 호소하는지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에 이준석 대표 기사를 공유하며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서 뿔난다더니 아무리 나이 젊어야 뭐하냐"며 "기본 바탕이 퇴행적이고 엉망"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2022-03-28
    • 김예지, 이준석 발언에 무릎 꿇고 사과.."정말 죄송하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대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에 대해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김 의원은 오늘(28일)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열린 전장연의 '25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감하지 못한 점,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 못한 점, 정치권을 대신해서 사과드린다, 정말 죄송하다"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 의원은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시민분들께도 죄송하다. 출근길 불편함, 상상만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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