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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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20억 규모 어음 1차 부도..."예금부족, 변제 못해"
      중앙일보가 220억 원 규모의 기업어음(CP) 조기상환 요청을 이행하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했습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중앙일보는 "18일 채권자의 어음 지급 제시가 있었으나, 당사의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18일자로 1차 어음 부도 처리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부도 처리된 어음은 한양증권이 보유한 중앙일보 CP로, 실제 만기일은 올해 12월 7일(120억 원 규모)과 내년 3월 30일(100억 원)입니다. 그러나 최근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 속에 기한이
      2026-06-19
    • 열기 식은 스페이스X...연이틀 하락 마감, '본전 수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이 본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미국 CNBC방송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이스X 주가가 전날보다 3.6% 하락한 주당 184.98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가 상장 후 5거래일간 거래량 가중평균 가격(VWAP)인 181.71달러와 근소한 수치입니다. 스페이스X 투자자들이 현재까지 평균적으로 본전치기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스페이스X는 역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로, 상장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
      2026-06-19
    • 美당국자 "北비핵화, 트럼프 정부 정책 우선순위 중 하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를 정책 우선순위 가운데 매우 높은 위치에 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데이비드 윌레졸 미 국무부 한국·일본·몽골 담당 부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민관 정책 플랫폼 트라이포럼이 개최한 '한·미 전략산업 및 안보 포럼'에 패널로 나와 "북한 문제는 정책 우선순위 목록에서 매우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행정부에서도 그러겠지만, 우리 행정부에서 이뤄지는 북한에 대한 논의는 비핵화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2026-06-19
    • 이란 최고지도자 "MOU 조건부 승인...美 무리한 요구 수용 안 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무리한 요구를 절대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하메네이는 18일(현지시간) 국영 매체 등을 통해 발표한 대국민 서면 메시지에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합의에)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나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의장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수용을 전제로 이를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자신과 위원들을 대신해 이란 국민과 저항
      2026-06-19
    • 푸틴 "미·이란 종전 합의 환영, 중동 정세 안정되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를 환영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18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자국 서부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이틀째 연설을 통해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중동 정세가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란과 미국 양측이 군사적 충돌을 종식하고 미래 평화 협정의 틀을 마련하기로 한 합의를 만장일치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와 아세안이 많은 글로벌 현안에 입장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이란을 둘러싼 상황에 있어서
      2026-06-18
    • 양현종, 역대 두 번째 190승 대기록...KIA, LG에 위닝시리즈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투수 양현종은 역대 두 번째로 통산 19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IA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3차전에서 양현종이 제구 난조로 볼넷을 6개나 내주며 5회초까지 2대 0으로 끌려갔지만, 5회말 한 번의 찬스에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무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호령이 중견수쪽 2루타를 때려내며 단숨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 김도영의 땅볼로 3대 2로 역전했고, 8회말 박민의 1타점
      2026-06-18
    • 중앙일보, 한양증권 CP 조기상환 요청에 "개별상환 어려워"
      한양증권이 220억 원 규모의 중앙일보 기업어음(CP)의 조기 상환을 요청했으나, 중앙일보는 특정 채권자에 대한 개별적인 조기상환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1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날 올해 12월 7일 만기인 120억 원 규모의 CP와 내년 3월 30일 만기인 100억 원 규모 CP에 대해 조기상환을 요청했습니다. "기한이익상실(EOD) 발생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기한이익상실'은 신용등급 하락 등 특정 사유가 발생했을 때 채권자가 만기 전이라도 상환을 요구할 수 있는 계약상의 조항입니다. 중앙일보의 경우
      2026-06-18
    • 아파트서 쓰레기·집기류 마구 던진 70대...말리던 경비원도 폭행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밖으로 던진 70대가 자신을 말리는 경비원을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중협박과 특수폭행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 반쯤 부천시 원미구의 한 아파트에서 쓰레기와 각종 집기류를 밖으로 던지면서 주민들을 위협한 혐의입니다. 당시 자신을 제지하는 아파트 경비원의 머리를 플라스틱 통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정신과 치료 전력을 확인하고 가족 동의를 얻어 정신병원에 보
      2026-06-18
    • 한·일 핸드볼 프로 선수들, 20일 여수서 맞붙는다
      2026 한·일 핸드볼 클럽 챔피언 결정전이 여수에서 열립니다. 한국과 일본 프로리그 여성과 남성 우승팀 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여수시는 이번 대회가 국내외 스포츠팬들에게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6-06-18
    • '모기약 바르려다...' 익스트림 스포츠 하던 50대 여성 추락사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던 50대 여성이 모기약을 바르려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최근 안전줄 없이 번지점프를 하던 20대 여성이 추락사한 지 불과 하루 만이라, 브라질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어권 매체 '인포바에'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 45분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마리카시의 익스트림 스포츠 명소인 '그루타스 도 스파르' 동굴에서 59살 여성이 30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라펠 하강을 시작하기 불과 몇 초 전, 절벽 가장자리에서 모기 기피제를
      2026-06-18
    • 백악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美언론 "발효 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17일(현지시간) 서명했습니다. 백악관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통신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도 2명의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 이날 미국과 이란 사이에 MOU 서명이 이뤄졌다면서 MOU가 발효됐다고 전했습니다. 당초 양측은 19일에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은 19일 이전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할 수 있도록 서명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고 악시오스에 말했습니다. 악시오스는 JD 밴스 미 부통령이
      2026-06-18
    • 美, 종전MOU 공개..."이란, 60일만 호르무즈 통행료 면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7일(현지시간) 14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군사작전 종식과 영구적 전쟁 종식 및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60일간의 최종 합의 협상 개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 재개, 이란 핵무기 금지, 이란 고농축우라늄 처리 방안, 대(對)이란 제재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MOU 조항을 설명했습니다. MOU를 보면 우선, "미국과 이란은 레바논을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식한다고
      2026-06-18
    •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서 흉기 난동 벌인 남성...경찰 제압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1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반쯤 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흉기로 자해한 뒤 경찰과 대치 끝에 제압됐습니다. 이 남성은 오른손으로 흉기를 들고 왼팔 부위에 피를 흘린 상태로 "이(개표소) 안에서 사람이 죽고 있다"고 반복해서 외쳤습니다. 경찰이 다가오자 흉기를 허공에 휘두르며 대치했지만, 현장에 투입된 경찰 기동대에 붙잡혔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
      2026-06-18
    • 신규 대형원전 경북 영덕...첫 소형모듈원자로는 부산 기장
      신규 대형 원전 2기와 국내 첫 소형모듈원자로(SM 1기 건설 부지로 경북 영덕군과 부산 기장군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총 2.8GW(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2기 건설 부지로 영덕군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0.7GW 규모 SMR 1기 건설 부지로는 기장군 기장읍 일원으로 정했습니다. 대형원전 유치에는 영덕군과 울산 울주군, SMR 유치에는 기장군과 경북 경주시가 지원해 경쟁을 벌여왔습니
      2026-06-17
    • '나성범 멀티 홈런' KIA, LG에 5대 4 '진땀승'...2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LG트윈스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시리즈 2차전에서 나성범의 멀티 홈런과 김도영의 결승타로 5대 4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전날 참패를 설욕한 데 이어 2연패를 끊어내며 4위를 유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습니다. KIA는 2회말 2사 만루에서 김규성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대 0을 만들었고, 이어진 3회엔 나성범의 솔로포로 2대 0으로 리드했습니다. 4회초 LG 문보경이 솔로 홈런으로 맞대응하
      2026-06-17
    • 트럼프, 李대통령에 "한반도 문제 진전 위해 필요한 역할 할 것"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에비앙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최 공식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동맹, 중동 정세, 한반도 문제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습니다. 우선 이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면서,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성공적 합의가 이뤄진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고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이 17일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에서의 평화 정착과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트럼프 대통
      2026-06-17
    • 트럼프 "이란 MOU 최종안 아냐...마음에 안들면 공습 복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체결하기로 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최종안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공습을 다시 실시할 수도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고 있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건 MOU일 뿐이고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그들을 향해 총을 쏘고 머리 위에 폭탄을 투하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면 곧바로 그들의 머리에
      2026-06-17
    •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 "민선 9기, 시민 중심 행정으로"
      손훈모 순천시장 당선인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손 당선인은 16일 순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자리에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장 개인에게 충성해서는 안 된다"며 "공직자가 충성해야 할 대상은 오직 시민이고, 행정의 기준도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헌법과 법률이 공무원에게 정치적 중립 의무를 부여한 것은 행정이 특정 개인이나 정치 세력의 도구가 돼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순천시정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행정의 공정성을 분명히 세
      2026-06-17
    • 여수서 16~17일 국내 최대 해상풍력 공급망 전시회 개최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시는 오늘(16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해상풍력 관련 기업 73개사,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문 세미나,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내일(17일)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해상풍력 산업계 간담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2026-06-16
    • '멸종위기' 수달과 다묵장어가 찾아오는 도심 하천
      【 앵커멘트 】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에 이어 2급 다묵장어가 순천에서 발견됐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에 잇따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생태도시의 힘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젖은 몸을 부지런히 털더니 성큼성큼 걸음을 옮깁니다. 잠시 구석에 몸을 누이는가 싶더니 또다시 두리번두리번, 온몸으로 호기심을 뿜어냅니다. 한 달 전, 무인 센서카메라에 포착된 길이 1m의 수컷 수달입니다. ▶ 인터뷰 : 하정옥 / '추적자 학교' 대표·포유류 전문가 - "6일이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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