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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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의 '맛', 한자리에 즐기자"..2022 광주 맛 페스타
      미향 광주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8일부터 사흘 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 맛 페스타'를 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오리탕과 떡갈비, 육전, 상추튀김뿐 아니라 지역의 백년가게와 청년 소상공인 맛집 음식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는 19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호남 지역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광주 주류페스타'도 함께 열립니다.
      2022-11-08
    • '54일 만에 최대' 6만 2,27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광주·전남 2,67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 6만 2,2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15일 7만 1,444명 이후 54일 만의 최다치입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전날과 비교하면, 무려 4만 3천여 명 늘었습니다. 일주일 전 보다는 3천여 명, 2주 전 보다는 1만 8천여 명 증가했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591만 9,183명, 사망자는 30명이 추가된 2만 9,420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
      2022-11-08
    •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 무산.."이태원 참사·北 미사일"
      단풍철을 맞아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가 무산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분위기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긴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군 등과 논의해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추후 공군,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등과 다시 논의해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11-04
    • 광주광역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5일 운영 종료
      광주광역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내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시청 1층 시민홀 입구에 설치해 운영해온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되는 내일(5일)까지 운영하고, 이후에는 추모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평일에 합동분향소를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국가애도기간 이후인 이번 주말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022-11-04
    • 광주광역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5일까지 운영..전남도는 6일까지
      광주광역시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5일까지 운영하기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광주시청 시민홀 1층 입구에 운영해 온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운영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분향소 설치 당시에는 운영기간을 따로 확정짓지 않고 '별도 종료시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광주에는 광주시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남구청 합동분향소와 시민들이 5·18민주광장에 자발적으로 마련한 합동분향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분향소 운영
      2022-11-04
    • 홍준표, 이태원 참사 관련 "야당·국민 비난 인사, 조속히 정리해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야당과 국민의 비난 대상이 된 인사들을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5일) 자신의 SNS에 "강을 건널 때 말을 바꾸지 않는 건 패장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선 "국정조사는 늘 정치공방으로 끝나고 진상을 밝히는 데 부족하지만, 정권을 공격하는 수단으로는 야당의 최상의 무기"라며, "(여당이) 솔직하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초기에 머뭇거리지 말고 담대하게 잘 대처하기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태
      2022-11-04
    • 코로나19 4만 3,449명 확진.."겨울철 20만 명까지 치솟을 수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 4만, 3,449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4만 6,896명보다는 줄었지만, 일주일 전 3만 5,913명 보다는 20% 넘게 증가한 겁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7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576만 701명, 사망자는 35명이 추가된 2만 9,315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2천 명 대를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2022-11-04
    • "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용역 신뢰 못해..11일 추가 감사"
      광주광역시의회가 2038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와 관련한 연구 용역을 신뢰할 수 없다며, 용역비 전액 회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어제(3일)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 용역에서 제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인구 표본에 맞지 않는 등 용역 결과 전체를 신뢰할 수 없다"며 "광주시는 8천만 원에 달하는 용역비를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용역 절차와 결과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용역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 원장 등 5명을 증인으로 불러 오는 11일 추가 감사를 진행하기로
      2022-11-04
    • "DJ센터 사장 사퇴해야"..폭언·수의계약 의혹 '거듭 부인'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가 갑질과 특혜성 수의계약 의혹을 받는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김 사장은 지속적인 폭언은 없었고, 수의계약도 전문성 있는 업체를 추천한 것이라며 모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상묵 사장의 폭언과 갑질 의혹이 논란이 됐습니다. 피해자를 특정한 2차 가해와 피해자는 빠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과. 그리고 노조의 지적에도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김 사장의 안이한 대응에 비판이
      2022-11-03
    • "2038 아시안게임 용역 허점 투성..오는 11일 추가 감사"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2038 하계 아시안게임에 대한 연구 용역이 허점투성이로 드러나면서 용역비를 회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3일) 열린 광주시 문화체육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에서 가장 중요한 주민 설문조사를 허술하게 진행하고, 경제성과 효과 분석도 상당수 수치가 엉터리로 산출됐다"며 "통계학적으로 가치가 없고 1억 6천만 원이나 들인 연구용역으로도 믿기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사업비가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국제행사와 관련한 연구용역이 부실
      2022-11-03
    • 정의당, 이태원 참사 추모·윤석열 퇴진 '촛불 시위'
      정의당이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는 침묵 촛불 시위를 엽니다. 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은 "경찰청 녹취록 공개 이후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면서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침묵 촛불 시위를 열 계획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도 함께 촉구할 방침입니다. 침묵 시위는 이날 저녁 6시 34분부터 진행되는데, 이 시각은 참사 당일 경찰에 '압사 가능성'을 언급한 시민들의 구조 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정의당은 지난 2일부터 서울시당을 시작으로 전
      2022-11-03
    • "광주광역시, DJ센터 직장 내 괴롭힘 진상조사 해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광주광역시가 철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투자기관노동조합은 오늘(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상묵 사장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현실에선 "본인이 광주시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약속을 저버리는 직장 내 갑질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본인 행동을 책
      2022-11-03
    • 광주광역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명칭 변경
      광주광역시가 논란이 된 합동분향소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로 적은 합동분향소 명칭을 오늘(2일)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SNS를 통해 "이태원의 참상이 경찰 초기 대응 실패가 원인으로 분명해진 만큼, 희생자들을 제대로 추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행정안전부가 명칭 변경 지침을 다시 내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분향소 제단 중앙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라고 쓰도록 지침을 내
      2022-11-02
    • 코로나19 확산에 독감까지..'트윈데믹' 우려
      【 앵커멘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감 환자까지 늘면서, 두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천명 대를 이어오던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 주 들어 2천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환자 1명이 주변 사람을 몇 명이나 감염시켰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상을 기록하며 재유행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2주 넘게 1
      2022-11-02
    •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 연속 5만명 대..광주·전남 2,70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5만 4,766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5만 8,379명보다는 줄었지만, 이틀 연속 5만 명 대입니다. 일주일 전 4만 842명과 비교하면 무려 34.1% 증가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567만 407명이고 사망자는 30명이 추가된 2만 9,239명입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 1,326명, 전남에서 1
      2022-11-02
    • 광주광역시, 합동분향소 명칭 '사고→참사', '사망자→희생자'로 '변경'
      광주광역시가 논란이 된 합동분향소 명칭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로 적은 합동분향소 명칭을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참사 초기 추모 분위기에 역행하는 논란이 일까 싶어 행안부 지침에 따랐다"면서 "이태원의 참상이 경찰 초기 대응 실패가 원인이라는 점이 분명해진 만큼, 희생자들을 제대로 추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습니다. 변경된 합동분향소 명칭은 이날 오
      2022-11-02
    • 가뭄 장기화에 식수원 고갈 위기..광주광역시, '물 절약' 호소
      가뭄 장기화로 식수원이 말라가면서 광주광역시가 물 절약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광주시민이 먹는 동복댐물이 내년 3월 말이면 고갈될 위기"라며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으로 장마철까지 이겨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동복댐 저수율은 지난달 31일 기준 33.4%로, 예년 대비 52.7%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2-11-01
    • 광주·전남 2,632명 확진..하루 새 2배 이상 증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2배 넘게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일) 광주에서 1,095명, 전남에서 1,537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2,6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980명 보다는 2배 이상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871명과 비교해 7백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2-11-01
    • "다시는 이런 참사 없길"..잇단 추모 물결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곳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역민들은 희생자 위로와 함께,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8년 전, 노란 리본 추모 물결이 일렁이던 그 자리에 또다시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에는 시민들이 남기고 간 하얀 국화꽃과 메시지가 하나둘 쌓여갑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향소를 찾은 한 추모객은 이번 사고를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로 규정
      2022-11-01
    • 강기정 시장, 이태원 사고 피해자 빈소 방문..유족 '위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이태원 사고 피해자들이 안치된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31일) 이번 사고로 희생된 피해자들이 안치된 광주의 장례식장을 잇달아 방문해 추모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현장에는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도 동행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연고가 있는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이중 5명이 광주에 빈소를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시청 1층 시민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해 이날 저녁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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