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호 기자
    날짜선택
    • 지역주민에게 수억 원 빌리고 잠적 의혹...방송인 출신 전 서울시의원 송치
      지역 주민들에게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 방송인 출신 전직 서울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전직 서울시의원 문 모 씨를 사기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문 씨는 지난해부터 서울 서대문구 지역 주민과 상인 등을 상대로 수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액은 5억 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파악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문 씨는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
      2026-06-03
    • 부산 아파트 화단서 50대 엄마와 20대 아들 잇따라 숨진 채 발견...경찰, 사고 경위 조사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모자가 잇따라 숨지는 일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3일) 오전 7시 44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어 인근 화단에서도 20대 남성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와 B씨는 모자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숨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026-06-03
    • 스벅 닉네임·영수증으로 5·18 조롱 표현…직원들이 욕설당하기도
      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표현이 닉네임과 영수증 등에 사용되자, 5·18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 공법3단체인 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일상적인 문화 공간이어야 할 카페 매장이 특정 세력의 혐오 놀이터로 변질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5·18민주화운동과 특정 대상을 조롱하는 표현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확산하는 상황을 엄중히 우려한
      2026-06-02
    • 李대통령, 검찰에 “무오류 함정 빠지면 안 돼…잘못하면 취소"...野 일각 '공소취소 염두 메시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무오류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검찰청의 국정성과 보고를 들은 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누구나 잘못할 수 있다"며 "잘못하면 사과하고 취소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어느 기관도 마찬가지"라며 공직 기관의 책임 있는 태도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의 역할과 책임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은 준공익적 기관이자 준사법기관이고, 공익 의무와 객관 의무를 가진 기관"이라고
      2026-06-02
    • 내년부터 연차 '시간 단위'로 쓴다...4시간 근무 땐 휴게 없이 퇴근 가능
      내년부터 하루 단위로 사용하던 연차 유급휴가를 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연차 유급휴가를 시간 단위로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는 필요에 따라 하루 전체를 쉬지 않고, 일부 시간만 연차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근로 시간이 4시간인 경우 휴게 시간 운영도 달라집니다. 근로자가 휴게 시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명시적으로 요청하면
      2026-06-02
    • 내 세금으로 교도소 수용자 위해 에어컨?…법무부 "온열질환 취약자 보호 조치"
      법무부가 교정시설 냉방설비 보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온열질환 취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2일 설명자료를 내고 "노인과 장애인, 환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수용자가 있는 수용동을 중심으로 냉방설비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냉방설비는 수용거실 내부가 아닌 수용동 복도에 설치됩니다. 법무부는 이를 통해 거실 내부 온도 상승을 완화하는 간접 냉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용자뿐 아니라 교정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그동안
      2026-06-02
    • '엔비디아 CE0' 젠슨 황, 유재석 만나 '인생 이야기' 펼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CEO가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펼칩니다. tvN은 2일 젠슨 황 CEO가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4일 한국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일정 중 '유퀴즈'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젠슨 황 CEO가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그래픽 칩 기업으로 출발한 엔비디아를 생성형 인공지능, AI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입니다. 특히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며
      2026-06-02
    • "내 월급은 그대로인데"...5월 소비자물가 3.1%↑ 26개월 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서며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동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고, 전체 물가 상승을 끌어올렸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4년 3월 3.1% 상승 이후 2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석유류였습니다. 지난달 석유류 물가는 1년 전보다 24.2% 올랐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2026-06-02
    • 李대통령 "축구실력 빼면 손흥민도 보통 사람? 누가 이러나"...'코스피 착시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반도체 업종을 빼면 실질적인 코스피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는 증권사 연구원의 분석을 다룬 언론 보도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해당 보도에는 올해 시가총액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했으며, 반도체를 쏠림 현상이 해소될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 소개됐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
      2026-06-01
    • 화장실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폭행한 40대 여성, 벌금 30만 원 선고받은 까닭은?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을 몰래 촬영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석동우 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12월 8일 새벽 5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빌딩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자신이 소변보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20대 남성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B씨는 앞서 지난 2023년 12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2026-06-01
    • 특검 "윤석열, 2023년 11월부터 비상계엄 준비 정황 확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023년 11월쯤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는 정황을 특검팀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 중인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 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미 특검보는 "김 전 의장 조사를 통해 비상계엄이 이미 2023년 11월쯤부터 준비됐고, 계엄 당시 다수 실무자가 계엄 선포와 국회 병력 투입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조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김 전 의장을 내란
      2026-06-01
    • '방한 임박' 젠슨 황...서울 핫플서 '제2 깐부회동' 이뤄지나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이번 주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와 IT 업계에서는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은 물론 국내 기업인 간담회, 프로야구 시구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황 CEO의 방한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등 주요 일정을 마친 뒤 오는 4일 한국에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CEO는 이튿날인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 본격적인 방한
      2026-06-01
    • 정청래 "'감옥 3인방' 윤·이·박, 李대통령 부정하고 흔들어…역사 속으로 보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윤석열·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해 "역사 속으로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을 좀먹는 구태·적폐·내란 세력과 단절하고, 대한민국 대도약으로 나아가는 장대한 서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반헌법·반민주주의 세력을 투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
      2026-06-01
    • 부천 아파트서 둔기 휘둘러 80대 남편 살해한 70대 검거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7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70대 여성 A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1일 밤 10시 10분쯤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한 아파트에서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남편인 8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씨는 집 안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A씨도 머리 부위를 다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2026-06-01
    • 외국인 보유 국내 주택 얼마나 될까? 10만 8,000가구...1년 새 8% 증가 [부동산 바로보기]
      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주택이 10만 8천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10만 8,231가구로 1년 전보다 8.0% 증가했습니다. 국내 전체 주택 가운데 외국인 소유 주택 비율은 0.55%였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6만 1천 가구로 전체의 56.8%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미국인 2만 3천 가구, 캐나다인 6,500가구, 대만인 3,400가구, 호주인 2천 가구
      2026-05-29
    • 50대 동생과 친형 부부 숨진 채 발견…경찰, 금전갈등 살해 가능성 조사
      충남 논산에서 50대 남성과 이 남성의 친형 부부가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논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그제(28일) 오후 7시쯤 실종 신고를 받고 50대 A씨를 수색하던 중 논산시 연무읍의 한 논두렁에서 농약 통과 함께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한 A씨의 아내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연무읍의 한 주택 창고 안에 숨져 있던 A씨의 친형 B씨와 형수 C씨의 시신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친형 부부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6-05-29
    • 李 대통령, 金여사와 사전투표…靑 인근서 사전투표 참여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청와대 인근인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김혜경 여사도 이 대통령과 함께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자택 주소지인 인천 계양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외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2026-05-29
    • '여고생 살해' 장윤기, 외국인 여성 성폭행·스토킹 혐의 추가 송치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장윤기에게 성폭행과 스토킹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송치된 장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3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외국인 여성 A 씨를 성폭행하고, 여러 차례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A 씨에게 교제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
      2026-05-29
    • 노동부장관 "초과이익 배분, 거위 배가르기 아닌 더 큰 거위 만들자는 것"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기업 초과이익 배분 제안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거위 배 가르기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장관은 29일 유튜브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초과이익 공유를 얘기하니 공산당이라는 주장을 하는데, 사회적 대화가 어떻게 공산당 얘기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자신의 제안에 대해 “양극화 해소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반성장 제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에는 이미 성과
      2026-05-29
    • '학폭 불출석 패소' 권경애 변호사 위자료 6,500만 원 배상 최종 확정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고도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위자료 6,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29일 고 박주원 양의 어머니 이기철 씨가 권 변호사와 당시 소속 법무법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심 일부를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대법원은 권 변호사와 법무법인이 이 씨에게 위자료 6,500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 판단은 확정했습니다. 다만 권 변호사가 뒤늦게 패소 사실을 알리며 지급을 약속한 9,000만 원의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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