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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은 文만남, 한동훈은 대구행..갈 길 바쁜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경남 양산과 대구광역시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박차를 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고,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및 창당을 시사한 것을 비롯한 극심한 당내 분열상과 관련한 조언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새해 첫날인 전날엔 국립서울현충원의 고(故) 김대중 전 대
      2024-01-02
    • 尹, 신년사에서 또 "패거리 카르텔 타파"..민주당 저격했나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다시 한번 '카르텔 타파'를 강조하며, 86 운동권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다"며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일부 노조와 시민단체 등을 가리켜 이권이나 기득권 카르텔로 규정했고, 이를 이념으로까지 확
      2024-01-01
    • 한동훈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미래 만들어가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마치고 방명록에 "동료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현충원 참배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예지·구자룡·장서정·한지아·박은식·윤도현·김경률 비대위원 등 비대위 전원이 함께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 김형동 비대위원
      2024-01-01
    • 차기 대통령감 누구? 갤럽조사서 한동훈 24% 이재명 22%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지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일 중앙일보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나'라는 물음에 응답자의 24%가 한동훈 위원장이라고 답했고 이재명 대표는 22%로 나타났습니다. 갤럽 조사에서 한 위원장이 오차범위 내에서라도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4-01-01
    • 한동훈,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일정..4일 5·18민주묘지 참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날인 1일, 비대위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에 나섭니다. 지난달 29일 비대위 출범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외부 공식 일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현충원 참배 이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도부와 함께 중앙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2일부터는 전국 시·도당 신년 행사 참석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섭니다. 4일에는 광주광역시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합니다.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도 새해 첫날, 천하
      2024-01-01
    • 한동훈 신년사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몸 사리지 않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발표하며 "국민의힘이 한 발 앞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래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다.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위원장은 특히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다. 무기력 속에 안주하거나, 계산하고 몸 사리지 않겠다. 국민의 비판을 경청하며, 즉시 반응하고 바꿔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료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고, 미래를 준
      2023-12-31
    • 한동훈, 새해 첫주부터 전국 순회 '광폭' 행보..4일 광주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새해 첫 주부터 광주광역시 등 전국 시·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1월 법무부 장관의 현장 정책 일정으로 지역을 잇따라 방문한 지 한 달여만입니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다음 달 3일 대전을 찾아 현충원을 참배한 뒤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며 전국 순회 첫 일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후엔 대구로 넘어가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다음 날인 3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
      2023-12-30
    • 한동훈-이재명 첫 회동서 15분 간 대화..어떤 이야기 오갔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생과 협력을 위한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29일 오후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이 대표를 예방했습니다. 두 사람은 얼굴에 미소를 띤 채 악수했고, 이 대표는 "환영한다"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에 한 위원장은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비대위원장으로부터 국민의힘을 이끌고 처음 뵙는다. 급작스럽게 취임하게 돼서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말씀을 올렸는데도 흔쾌히 일정 잡아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당과 야당 대표로서 다른 점도 많겠지만 국
      2023-12-29
    • 송영길 "혐의 인정 안 해..한동훈, 민주투사처럼 행동"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영장의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할 수 없다며 기소되면 무죄를 받아내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송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하중 변호사는 송 전 대표와 28일 오전 9시에 접견했다면서 "송 전 대표는 국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한동훈은 특권을 타파하겠다면서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전에 악법이라고 단정했다"며 "장관직을 사적으로 이용해 정치인이 됐으면서도 마치 오래된 민주투사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국
      2023-12-29
    • 박지원 "한동훈, 尹빼고 집요히 '이재명 vs 본인' 구도 만들려 해..말리면 죽어"[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우리는 운동권 개딸 전체주의 이재명의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연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 프레임을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로 가져가려는 것"이라며 "말려들 필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집요하게 이재명 대 한동훈 싸움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이라며 "그렇지만 이게 대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은 거기에 절대 호응하면 안
      2023-12-28
    • 박지원 "한동훈 취임 일성이 이재명에 전쟁 선포, 섬뜩..딱 尹 보는 듯, 두려워"[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에 지역구든 비례든 출마하지 않겠다며 오직 이 나라 미래만 생각하면서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의종군하면서 대선까지 직행하겠다는 의지가 겹쳐 보이는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자세히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저는 어제(26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개인적으로 이렇게 검지랑 중지 이렇게 구부렸다 폈다 하면서, 이게 영어권에서는 그러니
      2023-12-27
    • "한동훈 응원해" 비대위원장 지명 후 국민의힘 후원금 5배 '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 이후 국민의힘의 일평균 정당 후원금 모금액이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27일 한 비대위원장이 공식 지명된 지난 21일부터 전날까지 엿새간 모두 1억 4,000여 만 원의 정당 후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2,333만 원 정도입니다. 비대위원장 지명 직전인 이 달 1~20일에는 모두 9,000여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일평균 450만 원 가량으로, 한 위원장 지명 이후와 비교해 5분의 1수준입니다. 후원금 내역에 적힌 메시지에는 '한동훈 응원해', '한동훈 힘내라'
      2023-12-27
    • [영상]한동훈 "내년 총선 불출마..이재명의 민주당과는 달라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6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선민후사(先民後私)를 실천하겠다"며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직 동료 시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 용기 있게 헌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내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진 않겠다"며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뛸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2023-12-26
    •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임명안 가결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이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26일 온라인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진행된 투표에는 전국위원 824명 중 650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96.5%인 627명의 찬성으로 임명안이 통과됐습니다. 임명안과 함께 상정된 비대위 설치 안건도 찬성 641명, 반대 9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전국위를 통과한 비대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안은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결재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한
      2023-12-26
    • 홍익표 "김건희 특검법, 28일 본회의 처리 미룰 수 없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김건희 특검법 처리를 재확인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미 특검법은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만큼 28일 본회의 처리를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도 하기 전에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을 언급하며 특검법에 중대한 흠결이 있는 양 말하고 악법이라고 했다"며 "한 위원장의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은 비대위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거부권(재의요구권
      2023-12-26
    • 국민의힘, 26일 '한동훈 비대위 체제' 의결
      국민의힘이 26일 '한동훈 비대위 체제'를 의결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과 비대위 설치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1시쯤 발표됩니다. 다만,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정식으로 출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15명인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비대위원들은 이르면 2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29일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임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원까지 임명되면 기존의 당 대표 권한대행이었던 윤재옥 원
      2023-12-26
    • 송갑석 "'식당 예약' 이재명 비아냥 한동훈, 김건희 특검은 '쉴드'..원균 길 가나"[국민맞수]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총선용 악법'이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등 여권 비판에 대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총선과 맞닿아 김건희 특검법이 처리된 게 된 건 국민의힘 때문이다"라며 '총선용 악법'이라는 여권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러니까 진작에 특검 요구가 나왔을 때 했으면 총선 훨씬 전에 끝났을 것"이라며 "이렇게 총선하고 가깝게 된 것은 저희 당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마냥 특검을 미루고 회피하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주장
      2023-12-25
    • 이준석 "김건희 명품백 '몰카 공작'?..국민 수준 얕게 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사건이 '몰카 공작'이라는 당 내부 주장에 대해 "국민 수준을 너무 얕게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3일 공개된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 여사의 이른바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한 언론에서 의상실에 카메라를 설치했지만, (그때는) 누구도 몰카라고 지적해 덮으려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영부인이 직접 (영상에) 잡히는 충격적 상황인데도 함정 취재라거나 몰카라며 방어한다"며 "국민 수준을
      2023-12-24
    • 한동훈 떠난 법무부...후임 장관은 누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떠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자로 누가 낙점될까? 법조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4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비(非)검찰 출신과 검찰 출신 인사가 모두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길태기 법무법인 광장 대표변호사, 박성재 법무법인 해송 대표변호사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장 교수는 평생을 학계에 몸담아 온 비(非)검찰 출신 헌법학자로 약 2주 전께 인사 검증 절차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2-24
    • 국힘, '한동훈 비판' 민주당에 "자기 쟁기도 못챙기며 감놔라 배놔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 "자기 쟁기도 챙기지 못하면서 '감 놔라, 배 놔라' 비판만 일삼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3일 논평에서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민주당은 국정 동반자로서 격려는 뒤로한 채 혹평만 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홍위병 비대위', '정치 부업', '쿠데타'까지 운운하며 비난을 서슴지 않고,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을 외치며 자성 없는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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