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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샤넬백 교환' 김건희 여사 비서 동행인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가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을 교환하는 데 동행한 인사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최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부인 A씨의 자택 등을 찾아 문제의 샤넬 가방 2개의 행방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김 여사 수행비서 유모씨가 2022년 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로부터 샤넬 가방을 건네받고 교환할 때 동행한 인물입니다. 유 씨는 검찰 조사에서 A씨가 샤
      2025-05-28
    • 김건희 비서, '21그램' 측과 샤넬 가방 교환 동행 정황
      김건희 여사 수행비서 유 모 씨가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을 두 번째로 교환할 때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아내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유 씨가 사용하던 노트북 컴퓨터를 확보하고 가방 전달 경위와 가방의 현재 소재 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7일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지난달 30일 유 씨의 자택에서 노트북 1대를 확보했으며 현재 일부 파일을 선별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씨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통일교 선물' 샤넬 가방 등을 건네받고 교환하는
      2025-05-27
    • 김여사 비서 "샤넬 교환 추가금 85만 원, 건진법사가 보전"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수행비서 유모 씨가 '통일교 선물'인 샤넬 가방을 교환하며 차액 85만 원 가량을 본인 신용카드로 추가 결제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씨는 최근 서울남부지검 소환 조사에서 "차액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현금으로 보전해 줬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샤넬코리아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결제 기록과 유 씨의 진술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교환 시점은 2022년 4월로 추정됩니다. 당시 건진법사 전 씨는 통일교 2인자였던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 측이 제공한 1천만 원 이하의 샤넬
      2025-05-23
    • '김건희 여사 선물' 수사 확대..통일교 한학자 총재 출국금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한 총재를 최근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한 총재는 현재 참고인 신분이지만, 검찰은 피의자 전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2인자로 불렸던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2022년 전 씨에게 김 여사 선물 명목으로 6,000만 원대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
      2025-05-22
    • 통일교 "개인의 사적 행동"..샤넬백 받은 김건희 비서 출국금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관계자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김건희 여사 선물용 명품가방 등을 건넨 것과 관련해 통일교 측이 "개인의 사적 행동"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22일 종교계에 따르면 통일교는 최근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들이 말하는 것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 속했었던 헤아릴 수 없이 많았던 이들 중 어느 개인의 사적인 동기와 행동일 것이고, 그것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세계 섭리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내외 혼란한 정치·외교·경제적 상황을 틈타 통일가의 영적 권위를 세속적인
      2025-05-22
    • '건진 샤넬백' 김건희 비서에 전달..웃돈 주고 다른 모델로 교환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받은 명품 가방을 김 여사 수행비서에게 전달한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입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인 윤 모 씨가 2022년 전 씨에게 건넨 샤넬 가방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 유 모 씨에게 전달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샤넬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제품 일련번호를 역추적한 결과, 비서 유 씨가 해당 가방에 웃돈을 얹어 고가의 다른 가방으로 교환한 정황을 포착한
      2025-05-21
    • "목걸이 이어 명품 가방까지?" 檢,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 수수 수사
      통일교 고위 인사가 김건희 여사 선물 명목으로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뿐 아니라 명품 가방까지 전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서울남부지검은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전 씨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에게 가방과 목걸이를 건넨 것으로 알려진 윤 씨는 지난 2022년 5월 통일교 행사에서 윤 전 대통령과 독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해 12월엔 전 씨에게 "큰 그림을 만들자"는 문자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통일교 안팎에서
      2025-04-29
    • 아베 피살 이유 지목된 '고액 헌금' 논란 통일교..日 법원, 해산 명령
      일본 법원이 고액 헌금 수령 등으로 논란에 휘말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에 대해 해산을 명령했습니다. 25일 교도통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는 문부과학상의 가정연합 해산명령 청구에 대해 종교법인법을 근거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일본 종교법인법은 법령을 위반해 현저하게 공공복지를 해칠 것으로 분명히 인정되는 행위나 종교단체 목적에서 현저한 일탈 행위가 있으면 법원이 해산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살해한
      2025-03-25
    • 오늘 YTN 인수전 결과 발표..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3남 참가
      보도전문 채널 YTN 인수전의 결과가 23일 오후 4시 공개됩니다. 지난 20일 마감된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에 최종적으로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후 4시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개찰이 이뤄지며 YTN 인수전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의류 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전문기업으로 시총 8,100억 원 규모의 중견기업입니다. 유진그룹은 건자재·유통, 금융, 물류·IT
      2023-10-23
    •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유진그룹·문선명 아들 참가
      보도전문 채널 YTN 인수전에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IB 투자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YTN 공기업 지분 매각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3곳이 입찰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그간 YTN 인수전에는 중견 언론사와 일부 중견기업 등이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한 곳은 한세실업, 유진그룹, 글로벌피스재단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류 수출 전문기업인 한세실업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
      2023-10-22
    • 통일교 "아베 살해범, 통일교 신자 아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살해범에 대해 신자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교는 오늘(11일) 성명을 통해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야마가미 데쓰야는 가정연합에 속한 신자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용의자의 모친은 월 1회 가정연합의 교회 행사에 참석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교는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아베 전 총리가 본 연합에 영상연설을 보냈다는 이유에서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는 용의자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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