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압수물 분석 착수
경찰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강제수사로 확보한 증거물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대전경찰청 국정자원 화재 전담수사팀은 업무상 실화 혐의로 국정자원 및 관련 업체 3곳 등 4곳을 압수수색 해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날 오전부터 7시간에 걸쳐 이들 업체에서 사업계획서와 배터리 로그 기록 등 박스 약 9개 분량의 자료를 압수해 나왔고, 업체 등에서도 관련 자료와 PC 등을 확보했습니다. 추가 감식을 위해 화재 현장을 보존하는 한편, 추석 연휴에도 압수
202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