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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군,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희망하우스 입주식 개최
      전남 신안군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희망하우스'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지원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은 흑산면의 재난 피해 가구를 위한 것입니다. 신안군은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한 후 희망브리지에 도움을 요청했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의 후원금으로 희망하우스를 제작·지원했습니다. '희망하우스'는 27㎡(8평) 크기의 모듈러 주택으로,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로 이뤄졌고, 혹서기와 혹한기를 막아줄 수 있는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습니다.
      2025-02-26
    • 국제농업박람회 전남 중기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강화
      전라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열리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26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수출 구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보육, 투자,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허브로서, 그동안 축적한 중소기업 대상 수출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바이어 매칭, 맞춤형 상담, 사전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10월 23일부터 이
      2025-02-26
    • 전남 합계 출산율 전국 최고, 광주는 3번째로 낮아
      지난해 전남의 합계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광주는 3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03명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시와 함께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합계 출산율은 2023년 0.97명보다 높아졌습니다. 반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서울 0.58명, 부산 0.68명에 이어 세 번째로 낮았습니다. 전남을 비롯한 14개 시도의 합계출산율이 오른 데 반해 광주는 2023년 0.71명에서 오히려
      2025-02-26
    • 한국해양대·목포해양대 '글로컬 30 공동 추진' 선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통합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2025년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선언했습니다. 양 대학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국가적 해양 역량 강화(GO-K)를 위해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MOU를 26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해난 안전·친환경 선박 등 환경과 건강에 특화해 발전시키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술이 집약된 자율운항선박, 해양디지털테크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이 공동으로 차별화된 혁신 모델
      2025-02-26
    • 목포시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집중 배차·증회 운행
      전남 목포시가 봄철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3월 1일부터 공영버스 운행 증회 및 배차 간격을 조정합니다. 목포시는 26일 이번 조정으로 새 학기 대중교통 수요 증가에 맞춰 노선을 증회 운행하고, 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통학 및 출퇴근 시간 집중 배차 등이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변화는 3사업권 위탁사업자인 목포 비티에스의 운수종사자 충원 안정화와 목포대 개학 등에 맞춰 200번 10회, 108번 7회, 800번 4회씩 추가 운행됩니다. 300(300A)번은 운수종사자의 최소 휴식 시간 보장과 안전 운행을 위해 기존
      2025-02-26
    • 맑고 포근해지자 '황사 유입'..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요일인 26일에는 전날보다 추위가 수그러들겠지만,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황사는 추가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지속시간과 발생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향후 기상 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 합니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2025-02-26
    • 전남에 50조 AI 데이터센터 추진 'LS그룹 3세'..실현 가능성 논란도
      【 앵커멘트 】 전라남도에 최대 50조 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가 추진됩니다. 전라남도와 MOA를 체결하는 기업은 미국 벤처회사인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 힐스'인데요. 모 회사의 공동창립자와 자회사의 의장이 LS 창업주의 손자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는 27일 전라남도와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 인 퍼 힐스’가 최대 50조 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한 MOA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미국 벤처 기업인 '스톡 팜
      2025-02-25
    • 신안군 'Colorfull+ Shinan' 상표 출원 완료
      전남 신안군은 섬마다 고유한 컬러를 지정해 개발하는 컬러풀 정책을 활성화하고 지식재산권 권리 확보를 위해 'Colorfull+ Shinan(컬러풀+ 신안)'상표를 출원 완료했습니다. 25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상표 출원은 신안 컬러 정책의 독창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보로, '컬러풀+ 신안' 국·영문의 2종 상표를 각각 11개 분류로 등록했습니다. 이 상표는 신안의 농수특산물, 관광지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굿즈 상품과 관광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컬러풀+ 신안'은 신안의 다양한 섬별 특색을 7가지 색으
      2025-02-25
    • "마스크 챙기세요" 중국발 황사 유입..한낮 12도 포근
      수요일인 26일 중국에서 시작된 황사가 넘어오면서 대기질이 탁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온은 전날보다 오르면서 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1도, 제주 6도 등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대전 9도, 제주와 부산 12도, 대구 11도 등 4~1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도 건조한 날
      2025-02-25
    • 20대 네팔인 노동자 극단 선택 "직장 내 괴롭힘"..경찰 수사
      전남 영암의 한 축산업체에서 일하던 20대 이주노동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겪다가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노동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25일 민주노총 이주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2일 새벽 영암군 서호면의 한 축산업체 기숙사 인근에서 네팔 국적 26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주노동조합은 A씨가 해당 업체에서 근무한 6개월 동안 네팔 국적 30대 팀장 B씨로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가 '본국으로 돌려보내겠다'는 폭언과 함께 펜으로 찌르며 부하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는 주
      2025-02-25
    • 전라남도 지역전략사업 2곳 그린벨트 해제..새 성장 기회
      전라남도는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에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장성 나노기술 제2일반산업단지 2개소 1.65㎢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혁신 방안'으로, 지방 대도시 인근 우수 입지에 개발 가용지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사업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칙적으로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 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을 조건으로 개발할 수 있습니다.
      2025-02-25
    • "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정상화 촉구"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는 25일 무안읍 상상창작소 3층에서 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 및 정상화 촉구 공동 설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은 목포공항 국내선과 광주공항 국제선 운영을 대체하기 위해 조성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2019년 연간 89만 5천여 명이 이용하며 지방공항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시적인 침체를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4년 데일리 정기 항로 유치로 전년 대비 이용객 174% 증가하며 올해 연간 100만 명 돌파
      2025-02-25
    • 입찰 담합해 4,700만 원 국고 손실..교육청 직원 송치
      물품 조달 과정에서 담합을 유도해 4,700만 원의 국고 손실을 입힌 전남교육청 공무원과 브로커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입찰방해·허위공문서작성·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전남교육청 직원 5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입찰방해 혐의로 50대 브로커 B·C씨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월 전남 고등학교 2곳에 교실 천장 흡음재 납품을 위한 입찰 과정에서 입찰가를 담합해 4,700만 원 상당 국고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
      2025-02-25
    • 여수시, 2026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 모집
      전라남도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점' 100곳을 모집합니다. 여수시는 "지역특산물, 여수 대표 음식 등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하고 입식 테이블 설치, 해충방제 등 영업장 환경을 갖춘 음식점 100곳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이며 섬 지역 소재,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 혜택, 공공배달앱 가입 업소에는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여수시는 59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음식점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2025-02-25
    • 동백과 매화, 신안에서 자연의 변화를 만나다
      신안군이 1004섬 분재정원에서 희귀 동백과 매화로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겨울꽃의 상징 동백을 통해 겨울의 마무리와 봄의 전령사 매화꽃으로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컵동백, 무늬동백, 애기동백 등 다양한 품종의 동백꽃이 전시돼 동백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순백색의 백매화와 붉은빛의 홍매화로 매화의 순수미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두 종의 나무를 통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자연의 변화와 생명의 순환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신안군은 지역 고유의 식물들을 주제로 자연
      2025-02-25
    • 해남군, 미국 농식품 전문판매사와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전남 해남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의 농식품 전문판매사인 울타리(WooltariUSA)와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남군은 현지시간 24일 협약을 통해 수출 제품 발굴과 상품화 지원으로 품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울타리사에서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해남 농수산식품이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울타리사(社)는 한국의 프리미엄 농수산식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 판매하는 유통업체입니다. 미국 내 5개의 오프
      2025-02-25
    • 전라남도 수산식품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김 가공공장 확충
      전라남도가 수산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먼저 K-푸드의 대명사인 김 가공 부문에 투자가 확대됩니다. 수산기업 가공 능력 향상을 위해 목포 수산식품수출단지(총사업비 1,137억 원) 내 국제 마른김 거래소와 임대형 가공공장을 2026년 2월까지 준공합니다. 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과 마른김 가공업체 시설 개선 등에 539억 원을 지원합니다. 여기에 최근 물김 생산량 확대로 마른김 가공기업의 가공 능력 향상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이번 정부 추경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사업비 300억 원
      2025-02-25
    • '호남 천년의 창(窓)'..호남소사이어티 창립 출범
      서울 중심의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한 호남권 초광역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호남소사이어티가 창립 출범해 향후 역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호남소사이어티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 2층 무등홀에서 창립발기인대표 및 각 지역 창립추진위원 대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에 41개 시·군·구 지역 포럼을 결성, 4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호남소사이어티는 국내외 2천만 호남인
      2025-02-25
    • "전남 국립의대 대국민 약속 지켜라"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국회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결의대회와 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대국민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내년 학생 모집을 위해서는 다음 달에는 정부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확정해야 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박재우/전남도 인구청년분과위원(결의문낭독) - "헌법과 보건의료기본법에서 보장 받는 차별 없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전남에 국립의과대학이 신설되어야 합니다."   국회에서 전라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정부가 지난해 3월
      2025-02-24
    • 곡성군 예산 출연 미래교육재단서 예비고교생 30명 어학연수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30명의 예비 고등학생이 지난 10일부터 3주간의 어학연수를 위해 호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곡성군은 2012년부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2024년부터 재단을 통해 해외 어학연수를 재개했고 지역 내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다양한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재단 측은 밝혔습니다. 어학연수는 총 3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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