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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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선거운동 기간 대선 후보자 재판 모두 미뤄야"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일정과 관련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선거운동 기간에 잡힌 모든 대선 후보자의 재판 기일을 대선 뒤로 미루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이같은 조치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 전까지는 이뤄져야 한다고 못 박으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법원장 탄핵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윤호중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선 출마 후보 등록이 완료되고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잡혀있는 출마 후보들
      2025-05-05
    • 이재명 "아동수당 지급 연령 18세 미만으로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어린이날인 5일 아동수당 지급 연령 18세 미만으로 확대, 공공 후견인 제도 도입, 아동 디지털 범죄 피해 예방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어린이 정책 발표문'에서 "어린이가 존중받는 나라, 아이들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 같은 내용의 아동 권리 보장 및 보호 강화 정책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이 후보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18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 후보는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2025-05-05
    • 원영섭 "이재명, 대통령 자격 없어..파기환송 취지 쉽고 명확, '유죄' 대법관 탄핵 안 돼" [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0명에 대한 무더기 탄핵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사법살인이니 사법 쿠데타니, 뭐니 하는데 민주당이 그렇게 자신 있으면 정말 탄핵을 한번 해 보시죠"라며 "헌법재판소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한데"라고 냉소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이재명 대표 파기환송이 정말 그렇게 문제가 많다 그러면 대법원장과 대법관에 대한 탄핵을 한번 해 보시라. 장관과 검사 등 다른 분들도 다 탄핵
      2025-05-05
    • 차기 대선 3자 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보수 진영 단일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이달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 46.6%
      2025-05-05
    • 한덕수 '광주사태' 말실수라 했지만..이재명 "폭도라는 말, 이해 안 돼"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표현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광주 사태라는 것은 (당시 광주 시민들이) 폭도라는 얘기"라며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충북 제천 '경청투어'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떤 분이 광주 민주화운동, 광주 정신을 헌법 전문에 게재해야 한다고, 엄청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비하·폄훼하는 발언을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그런 점에 대한 문
      2025-05-04
    •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의 시동..한 "국힘에 방식 위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4일 한 후보 측과 단일화를 협상할 '단일화 추진 기구'를 당 선대위 산하에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비공개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단일화 의지는 변함이 없지만, 아무 절차도 없이 함부로 할 수 없으니 기구를 만들어서 논의하자"는 취지로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후보는 경기 포천 한센인 마을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 시점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너무 늦지 않게 해야
      2025-05-04
    • 민주 "조희대 탄핵 결정 보류..고법에 공판기일변경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오늘 탄핵 추진을 의결할 것인지 (결정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4일 국회 비상 의원총회 뒤 기자들을 만나 의원들이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의원 대부분이 사법부의 행위가 위헌·위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아직 위헌·위법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사법부의 정치개입이 분명하다는 것이 공통적 의견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께 이 문제를 알리는 과정이 더 필요하
      2025-05-04
    • 안철수 "계엄·탄핵 사과할 때"..김문수 "의견 모으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적절한 시점에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셔야 한다"며 "그것이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께 큰 상처를 남겼고,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며 "그 결과 조기 대선이 치러졌고
      2025-05-04
    • 한덕수 캠프 "광주사태 발언 잘못, 말실수였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캠프 측이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로 왜곡 발언한 것에 대해 잘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4일 "한 후보는 5·18민주화운동이라고 줄곧 공식적으로 표현해 왔고 광주 사태 발언은 순간 말실수였다. 잘못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한 후보는 5·18의 아픔을 충분히 공감하고 5·18정신에 대한 진심은 결코 변함이 없다"며 "그래서 출마 당일에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 아니겠냐. 정치적으로 확대 해석
      2025-05-04
    • 한덕수, 5·18을 광주사태로 왜곡.."내란 부역자 셀프 입증"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왜곡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향한 거센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5·18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공동 성명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이라는 국가에서 인정한 공식 명칭 대신 광주 사태라고 부른 한 예비후보는 스스로 내란 동조 세력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18단체는 "이는 국회·헌법재판소·국가기관이 이미 확정한 민주화운동
      2025-05-04
    • 이준석 "오월 정신 기려 정치 개혁 앞장..손편지로 5·18 영령 추모”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월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4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개혁신당은 창당 이후 줄곧 5월 정신을 진정성 있게 기려왔다"며 "올해는 당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5·18 영령 1,027분의 묘역에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편지는 1묘역 775기, 2묘역 252기에 각각 전달됐으며, 이 후보는 본인의 편지를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에게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정 이
      2025-05-04
    • 한덕수 "질식 사고 희생자께 애도"..SNS 채널도 개설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4일 전북 전주시에서 발생한 제지공장 질식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새롭게 개설한 본인의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산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상자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4일 오전 9시 44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소재 제지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유독 가스를
      2025-05-04
    • 민주당 "조희대 대법원장, 유죄 파기환송은 3차 내란..청문회·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냥해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것과 관련해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도입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계엄에는 침묵하던 대법원이 군사작전처럼 파기환송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사실상 사법부의 대선개입이자 법원 쿠데타"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1차 내란, 한덕수·최상목 2차 내란에 이어 조희대 3차 내란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대법원장이
      2025-05-04
    • 김문수 "정치 위기 극복 위해 좌우·노사·동서 통합해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며 "좌우를 넘어 노사, 동서, 남녀, 빈부까지 아우르는 사회 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돼 있다"며 "이 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경제 역시 제로성장에 직면해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노사와 기업, 국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합치면 또
      2025-05-04
    • 이재명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가짜뉴스 반드시 퇴치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경북 영주를 찾아 TK(대구·경북)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한국선비문화축제'가 열린 영주시 문정둔치를 찾아 "경북이 제 고향인데도 저를 곱지 않게 보는 분들이 계시다.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그런데 제가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온갖 모함을 당했다. 정말 잘못이 있었다면 이 자리까지 왔겠나"라며 "먼지 털 듯 털렸지만, 여전히 저를 미워하는 분들이 많다. 그건
      2025-05-04
    • 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해야..윤 전 대통령, 탈당 결단"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관련 발언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는 탈당을 결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고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계엄과 탄핵의 강'을 함께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이재명을 저지할 첫 번째 명분이 될 것
      2025-05-04
    • 한덕수, 한동훈에 "고생 많았다..만나자" 위로 메시지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한동훈 후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덕수 후보 캠프 관계자는 4일 "한 후보께서 전날(3일) 한동훈 후보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 만나자'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직접 통화는 되지 않아 문자를 남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한동훈 전 대표가 향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만큼, 자신의 주요 공약인 '개헌 연대'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동훈 후
      2025-05-04
    • 김문수 "대법원장 탄핵? 히틀러보다 더해..민주주의 훼손, 반드시 응징"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도 이런 일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후보는 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탄핵하고도 모자라 이제는 대법원장까지 탄핵하겠다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적이고 위대한 나라를 히틀러,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의 나라보다 더 못한 곳으로 만들려 한다"며 "이런 정치적 폭주는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25-05-04
    • 이재명 "계엄 피해 소상공인 지원..지역화폐 확대해 내수 회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불법 계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화폐 확대를 통해 내수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4일 자신의 SNS에 "내란 사태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피해가 고스란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돌아갔다"며 "공동체가 피해 회복 비용을 함께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상권 르네상스 2.0'을 통해 대표 상권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시기 발생한 소
      2025-05-04
    • 조계원 "조희대 사법부, 희대의 자살골..이재명이 이길 것, 대통령 되면 끝"[국민맞수]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를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 한 것에 대해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조희대 사법부가 희대의 자살골을 넣었다"며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심판을 자초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오늘(4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윤석열이 임명한 10명의 대법관들이 희대의 정치 판결을 했는데 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사법부에 대한 자살골을 넣은 사람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
      202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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