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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도에 배 뒤집힐 것 같다"…영종도 앞바다 모터 보트 전복 2명 사망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돼 9명이 구조됐으나 2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인천시 영종구 을왕동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1.6t 모터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운항자는 "파도가 너무 세서 배가 뒤집힐 것 같다"라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를 사고 해역에 보내고, 인근 어선에도 구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모터보트는 신고 직후 전복됐으나 인근을 지나
      2026-09-05
    • 인천 아파트 6층서 인부 2명 추락해 숨져…"안전난간 무게 못 이긴 듯"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안전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60~70대 남성 2명이 18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25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6층 발코니에서 창호 공사업체 대표 A 씨(68)와 직원 B 씨(71)가 지상으로 떨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기존 철제 안전난간을 철거한 뒤 새로 설치할 난간을 밧줄로 묶어 아파트 1층에서 6층
      2026-09-03
    • 새벽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차량 58대 불에 타
      새벽 시간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나 차량 58대가 탔습니다. 2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0분쯤 인천 연수구 옥련동 한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중고 차량 50대가 전소했고, 다른 8대는 차체 일부가 탔습니다. 또 천막 구조로 된 창고 400㎡와 중고 가전 등이 탔습니다. 당시 큰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 신고 20여 건이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60대를 현장에 투입해 1시간 4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
      2026-08-20
    • '20대 지적장애 직원 성폭행' 60대 중소기업 임원 구속
      20대 여성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중소기업 전 임원이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준강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전경호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적장애인인 2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A
      2026-08-12
    • 40대 모친 살해한 10대 아들 '구속'...범행 이후 반려견도 죽여
      말다툼을 하다가 40대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반려견도 죽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9일 존속살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18살 A군을 구속했습니다. 이동호 인천지법 당직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군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A군은 "왜 말다툼을 했냐", "어머니에게 죄송하지 않냐", "어떤 갈등이 있었냐", "왜 자진신고 했냐" 등 취재진의 물음
      2026-08-09
    • '거꾸로 태극기' 논란… 인천시 광복절 현수막 이틀 만 철거
      인천시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후문에 설치한 기념 현수막을 태극기 표현 논란 끝에 이틀 만에 철거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횡단보도 인근에 '제81주년 광복절 빛을 되찾는 그날'이라는 문구와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현수막 속 태극 문양의 색상이 위쪽은 파란색, 아래쪽은 빨간색으로 표현돼 태극기가 거꾸로 그려졌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이에 인천시는 태극기를 잘못 제작한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가가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을 아래에서 위로 바라본 구도로 표현한 것
      2026-08-09
    • 김민석, 제주·인천 연승…“갈등은 제로, 실력·역량 보는 탕평 민주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후보가 제주와 인천 순회경선에서 잇따라 승리하며 당권 경쟁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8일 제주와 인천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경선 과정의 갈등을 끝내고 통합과 탕평을 이루는 한편, 정책과 실력으로 일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제주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 후보는 8,742표, 52.64%를 얻어 과반 득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인천에서도 1만3,795표, 45.09%를 얻어 정청래 후보와 송영길 후보를 제치고 연승을 거뒀습니다. 김 후보는 제주 연설에서 "
      2026-08-08
    • 與 당대표 경선, 인천·제주서 김민석 승리... 누적 득표는 초박빙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인천·제주 순회 경선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송영길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민주당은 8일 제주와 인천에서 각각 합동연설회를 연 뒤 이들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두 지역의 후보별 득표수를 합산한 결과 김민석 후보가 2만 2,537표(득표율 47.75%)를 얻어 1만 9,862표의 정청래 후보(42.08%)를 2,675표(5.67%포인트) 차로 앞서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4,799표(10.17%)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2026-08-08
    • "갈등 제로" vs "마타도어" vs "당정 엇박자"...민주당 제주 경선 격돌
      더불어민주당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 대표 후보(연설 순)는 8·17 전당대회 2주 차 순회 경선이 시작된 8일 제주도에서 4·3 정신을 강조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김·송 후보는 이날 오전 헤리티크 제주에서 열린 제주 합동연설회에서 당내 갈등 종식과 화합을 강조하는 한편 정 후보를 겨냥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정 후보는 자신을 향한 공격을 '언더독'(약자) 프레임으로 대치하며 당심에 호소하는 동시에 김 후보를 향한 '배신자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김 후
      2026-08-08
    • 與 전대, 오늘 제주·인천 경선... 정청래·김민석 박빙 속 2차전
      더불어민주당이 8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7 전당대회 제주·인천 순회경선을 실시합니다.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1주차 순회경선에서 박빙의 대결을 벌인 정청래·김민석 당 대표 후보 중 누가 승리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는 헤리티크 제주에서, 오후에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합니다. 송영길 후보와 정·김 대표 후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최민희·김용·김영호·서미화
      2026-08-08
    • 인천 쿠팡물류센터 5층에 '배터리 로봇' 수백 대…소방 "확산 막아라"
      사흘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 5층에 화재에 취약한 리튬배터리가 탑재된 로봇 수백 대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소방 당국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허석경 인천 서부소방서장은 20일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발생 현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물류센터) 5층에는 리튬배터리를 사용하는 물류창고용 로봇 수백 대가 위치해 있다"며 "불이 확산하면 건물 전체로 연소가 급격하게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5층에 위치한 리튬배터리의 양은 전기차 20대 분량으로 파악됐습니다. 허 서장은 "현재 불에 타지
      2026-07-20
    • 인천 서해구 "쿠팡물류센터 붕괴 가능성에 인근 대피령"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쿠팡 물류센터의 일부 구조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제기돼 지방자치단체가 인근 주민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1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인천시 서해구는 이날 오후 11시에 물류센터 램프구역 반경 116m를 대상으로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서해구는 이날 오후 관계 기관과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건물 붕괴 위험성을 고려해 대피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대피령 발령 장소에 주택 밀집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고, 중소 제조업체와 상가 등이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회의에서는 화재가 지속되면 물류센터 건
      2026-07-19
    • '이틀째 진화' 인천 쿠팡물류센터서 '파괴 작업'...배연·방수 공간 확보
      이틀째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현장에 굴삭기를 투입하고 이른바 '파괴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이틀째인 19일 오후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램프구역(화물차 진출입로)에 굴삭기 2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했습니다. 램프구역과 센터 6층 건물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파괴 작업을 하면서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동시에 소화용수를 뿌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소방관들은 또 고가·굴절차를 이용해 건물에 접근한 뒤 외벽을 부수면서 배연·방수 공
      2026-07-19
    • 인천 쿠팡 물류센터 이틀째 불길...건물 붕괴 우려에 진화 난항
      인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이틀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54분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21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공무원 1명이 다쳤습니다. 불길은 생활용품이 대량으로 쌓인 6층에서 시작해 건물 외벽을 타고 7층까지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타 지역 소방 인력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대규모 장비를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 빽빽하게
      2026-07-19
    •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공식 사과…"조사 적극 협조·소방 지원 최선"
      쿠팡이 인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소방당국의 화재 진압과 사고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18일 정종철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화재 발생 직후 즉시 119에 신고했고, 당시 물류센터에 근무 중이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이뤄지는 화재 진압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관계 당국의 화재 원인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천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2026-07-18
    • 인천 쿠팡 물류센터 대형 화재…국가소방동원령 속 12시간째 진화
      인천의 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12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소방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불은 18일 오전 6시 54분쯤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지상 8층 규모의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시작됐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층은 생활용품 등이 대량 적재된 3단 선반 구조의 물류창고로, 다량의 가연물이 쌓여 있어 불길은 건물 외벽을 따라 7층까지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대응 1단계와 낮 대응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한 데 이어, 오후 3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
      2026-07-18
    • 인천 을왕동 해수욕장서 60대 여성 물에 빠져 숨져
      인천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6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물에 빠진 60대 여성 A씨를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혼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여행객들이 그를 목격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소방 당국으로부터 사고 사
      2026-07-04
    • 인천서 발견된 다리…요양병원 "깁스용 석고로 착각해 버렸다"
      인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 다리가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9일 "병원 법인과 관리 책임자, (쓰레기 배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은 80대 입원환자의 다리에 심한 괴사가 진행되자 지난 8일 절단 수술을 했고, 잘라낸 다리를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에 담아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튿날 병원 청소 자원봉사자인 60대 남성이 의료폐기물 용기의 다리를 석고 붕대(깁스) 쓰레기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6-06-19
    • 경찰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 DNA 검사 중"…모 요양병원 "병원서 배출 추정"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이 판단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0일 발견된 사람 왼쪽 다리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체 일부인지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기존 64명 규모의 수사본부에 지난 1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38명을 추가 투입해 신체 유입 경로를 추적해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발견된 신체 일부
      2026-06-18
    • 인천 서구 기계제조 공장 화재 '대응 2단계'...주변 23개 동 옮겨붙어
      인천 서구 기계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이 비상 대응 단계를 격상해 밤새 진화 중입니다. 16일 오전 1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기계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연기가 분출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진압을 시도했으나,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3시 15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그러나 불이 공장 밀집 지역의 주변 업체들로 계속 확산할 우려가 커지자, 화재 발생 2시간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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