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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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참석.."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주어져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제70주년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취임 후 첫 국가기념일 행사 참석입니다. 이 대통령은 추념사에서 "보훈은 희생과 헌신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국가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라며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거룩한 희생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해마다 현충일을 기리는 이유는 기억하고, 기록
      2025-06-06
    • 박지원 "꼭 무덤 같다, 내란 증거인멸..특검하면 돼, 검찰은 수사권 떼고 기소청으로"[여의도초대석]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 필기도구를 제공할 직원도 없다.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다. 황당무계하다"는 이재명 대통령 발언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자료가 남을까 모두 치웠겠죠"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박지원 의원은 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이 '꼭 무덤 같다. 아무도 없다'고 했는데 원래 이렇게 다 비어져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죠"라며 "그러니까 내란을 한, 쿠데타를 한 사
      2025-06-05
    • '쌍방울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7년8개월 확정..이재명 대통령 재판은?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를 북한에 송금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총 징역 7년 8개월(특가법상 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징역 7년·정치자금법 위반 징역 8개월)과 벌금 2억 5천만원 및 추징금 3억 2,595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는 2018년 7월∼2022년 7월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3
      2025-06-05
    • 이재명 대통령, 첫 국무회의 주재..안전치안 점검회의도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 대통령은 각료들과의 첫 공식 회의 자리에서 국정 연속성의 중요성과 함께 공직 기강 확립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하 전체 국무위원은 전날 이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 가운데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한 상태입니다. 사표를 모두 수리하면 취임 초반 국정 운영에 차질이 생기고 국무회의 정족수가 모자랄 수 있는 만큼 새 정부 인선이 완료될 때까지는 기존 장관
      2025-06-05
    • 李 정부 명칭 '국민주권정부' 공식화 조짐..정부 별칭 부활하나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4일 출범한 새 정부의 명칭이 '국민주권정부'로 공식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경우 노무현 정부 이후 처음으로 정부에 붙는 '별칭'이 부활하는 셈이 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새 정부 이름에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정권을 살펴보면 김영삼(YS) 정부는 '문민정부', 김대중(DJ) 정부는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그 이후 이명박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는 모두 대통령
      2025-06-04
    • "국민들 좀 웃게"..'압도적 지지' 광주·전남, 李 대통령에게 바란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만큼 새 정부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들은 새 대통령에게 국가 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요청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식당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기념해 모든 손님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높은 물가에 경기도 어렵지만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주기를 기대하며 준비한 이벤트였습니다. ▶ 인터뷰 : 양정자 / 식당 주인 - "경제가 좀 활성화가 됐
      2025-06-04
    • 李 대통령 취임선서 직전 경호처-경찰 경호원 몸싸움 "이례적"
      이재명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가 열린 국회 로텐더홀에서 경찰과 대통령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4일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로텐더홀에 들어설 당시 상황으로 경호처 소속 경호원이 행사장에 진입하려고 하자 이를 경찰 소속 경호원이 몸으로 막아섰습니다. 잠시 몸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서로를 노려보며 언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경호원끼리 신경전을 벌이는 이례적 장면은 대선 후보 시절 운용되던 전담 경찰 경호대가 이 대통령에 대한 기존 경호 활동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비롯됐습니다. 대선 후보는
      2025-06-04
    • 김민석 국무총리·강훈식 비서실장 인선..호남 인사는?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내각과 대통령 비서실 추가 인선이 이어질 전망인데 호남 인사는 누가 거론되는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첫날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보실장에 위성락 의원을, 국정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을 지명했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2025-06-04
    • 민주당에 대한 섭섭함 달랜 李.."호남의 먹고 살길 새롭게 만들 것"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22일 중 광주·전남에서 사흘 동안이나 머물며 지역민들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간 민주당을 지지해도 발전하지 못했다는 호남의 섭섭한 마음을 달래며, 호남의 먹고 살길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였던 지난달 15일, 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광양과 여수, 순천, 목포 등 전남 서남해안을 찾았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 기념일이었던 지난 17일과 18일에는
      2025-06-04
    • 전국 1, 2위 득표율..'내란 종식' 열망 반영
      【 앵커멘트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주·전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1980년 5월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이 계엄 사태에 대한 분노와 정권 창출의 열망을 표출했다는 평가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에서 전국 2번째로 높은 84.77%, 전남에서는 전국 1위인 85.87%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광주 8.02%, 전남 8.54%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광주 6.2
      2025-06-04
    • 광주·전남도 새 정부 출범 축하.."국정과제 얼마나 반영"
      【 앵커멘트 】 대선 승리를 견인한 광주·전남 지역사회도 일제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새 정부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광주·전남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대통령이 당선된 가운데 지역발전 공약이 국정과제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며 "'비상경제대응TF'를 바로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이재명 대통령 -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 TF'를
      2025-06-04
    • 李 공약 '대법관 증원법' 법사소위 통과..16명→30명 늘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소위에서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소위에는 민주당 김용민·장경태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두 건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 김 의원의 개정안은 대법관 정원을 30명으로, 장 의원의 개정안은 100명으로 늘리는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장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대해선 대선 기간 선대위 차원에서 철회하라고
      2025-06-04
    • [새 대통령에 바란다]백수인 시인 "문화예술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백수인 시인 "문화예술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문화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한 마음으로 몇 가지 제언합니다.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문화예술의 본질을 단순한 산업이나 소비 대상으로 축소하는 경향을 반복해 왔습니다. 하지만 예술은 단지 상품이나 여가 활동이 아닙니다. 예술은 민주주의의 숨결이며, 국민의 삶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것은 권력의 목소리가 아니라 시민의 얼굴을 담아내는 공공의 언어입니다. 자유롭고 비판적인 예술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건강할 수 없습니다. 국민의
      2025-06-04
    • "이재명,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매듭지어야"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진상 규명을 매듭지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4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으로 치명적 상처를 입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복원하라는 국민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다. 이재명 신임 대통령 당선은 전 국민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새로운 시대를 맞아 5&middo
      2025-06-04
    • '파면 尹' 계엄 선포 장소서 첫 브리핑 연 李대통령 "꼭 무덤 같다..황당무계"
      이재명 대통령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장소에서 새 정부의 첫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4일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 선 이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푸른색과 붉은색, 흰색 등이 어우러진 줄무늬 넥타이 차림이었습니다. 함께 자리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외 언론 앞에 선 이 대통령이 자리한 회견장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곳입니다. 인선 발표에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재진
      2025-06-04
    • [새 대통령에 바란다]곽상민 AI스타트업 대표 "광주, 한글기반 AI 중심도시로"
      곽상민 AI스타트업 대표 "광주, 한글기반 AI 중심도시로" 4일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공약 1호로 'AI 신산업 육성'을 천명하였으며 이제 국가 단위의 AI 전략은 새로운 전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2022년 미국의 오픈AI 등장으로 점화된 글로벌 AI 경쟁은 2025년 중국 '딥시크(DeepSeek)'의 등장 이후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AI라는 글로벌 격전지 한 가운데서, 'AI 중심도시' 광주는 그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고 힘차게 도약해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
      2025-06-04
    • 李대통령, 박성재 법무장관 외 국무위원 사의 반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윤석열 정부 시절 국무위원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 박성재 법무부 장관을 제외한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사의는 반려했습니다. 앞서 이날 교육부는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에서 "전체 국무위원은 지난 2일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주호 직무대행은 오늘 대통령님께 본인을 포함한 전체 국무위원의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6·3 대통령 선거일 전날인 2일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장관이 이
      2025-06-04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경제 위기 극복과 통합의 정치 필요".."국민의힘, 깊은 내홍의 상흔 여전"[박영환의 시사1번지]
      21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을 마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앞으로 경제위기의 해법 제시와 통합이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4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난 6개월간의 정치적 쟁점이 국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앞으로 닥쳐올 경제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와 통합의 정치 또 여야가 협치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그런 약속들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12.3 계엄 이후로 지금까지 한 6개월여
      2025-06-04
    • 광주시민사회 "이재명 정부, 내란 청산·사회 대개혁"
      광주 시민사회가 이재명 정부에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 실천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4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 정부는 내란 세력에 대한 철저한 응징과 사회 대개혁을 통한 사회 불평등 해소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비상행동은 "이번 21대 대선이 국민의 정치적 승리임은 분명 하나 아직 불완전하다. 내란 사태 이후 치러진 선거에도 내란 책임이 있는 국민의힘 지지율은 40%를 넘었다"며 "윤석열이 여전히 거리를 활보하고 있
      2025-06-04
    • 외신 "이재명은 가장 강력한 대통령".."분열과 위기 반영"
      외신들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이 수십 년 만에 한국 정치에 새롭고 강력한 리더십을 가져올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다른 한편, 그가 직면한 법적·정치적 난관과 국내 혼란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지시각 3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 대통령이 현대 한국에서 가장 강력한 대통령 중 한 명으로 취임할 것이며, 그가 소속된 민주당이 의회까지 장악하고 있어 향후 정부 운영에 있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동시에, 여러 혐의와 관련된 재판 진행 여부가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결정되기 전까지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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