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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4월부터 은행 9시 30분 연다…금융노사 단협 타결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의 영업 시작 시간이 기존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30분 늦춰집니다. 영업 마감은 지금과 같은 오후 4시로 유지됩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임금협약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노사는 디지털 금융 확산 등 금융 환경과 고객의 이용 행태 변화를 반영하고, 개점 전 충분한 업무 준비를 통해 금융 소비자 보호와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도 임금 인상률은 총액 임금의 3.0%로 합의했습니다. 노
      2026-10-06
    • 경찰, 은행권 해킹 전담수사팀 구성…4개팀·28명
      경찰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 해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28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지정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객관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해당 사건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전담수사팀은 사이버테러대응과장을 팀장으로 4개 팀,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중대범죄수사청에 통보해야 하는 사안인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수청법은 다른 수사기관이 수사 과정에서 중대범
      2026-10-06
    • 이억원 금융위원장 "'AI 해킹' 최고 경각심…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선제 대응"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4일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공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금융권 전체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주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침해위협 대응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요 시중은행뿐 아니라 저축은행, 캐피털 등 여러 (금융)업권에서 침해사고가 단기간에 다수 발견되고 있다"며 "금융권 전체가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
      2026-10-04
    • 초유의 금융권 AI 해킹…李대통령 "엄중 인식, 철저 조사해 대책 세워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들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이용한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를 본 사건과 관련해 4일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대응 현황을 보고받았다"라며 "사안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조사 및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에서 일부 개
      2026-10-04
    • 경찰, '은행권 AI 해킹 사건' 내사 착수
      경찰이 국내 주요 시중은행을 노린 전방위적 인공지능(AI) 해킹 공격에 대해 즉각 내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2일 은행권을 둘러싼 동시다발적 정보 유출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 대상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이날 해킹 피해가 공식화한 기관들입니다. 피해 사실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알려지자마자 움직인 것으로,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조속히 수사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식 수사가 확정되면 이번 사안은 2일 개정
      2026-10-02
    •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 이어 BNK까지…AI 해킹 공포 "내 돈 안전한가"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지방금융지주인 BNK금융에 이어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까지 인공지능(AI) 기반 해킹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주요 금융권 전반이 동시다발적인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면서 금융 보안 체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 역시 최근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다만 두 은행은 선제적인 방어로 고객 정보 유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이날 BNK금융은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아 외주 직원 개인정보 11건이 유출됐다고 밝혔
      2026-10-02
    • "내년 4월부터 은행 문 30분 늦게 연다"…금융노사 잠정 합의
      앞으로 은행 영업점 개점 시간이 9시 30분으로 늦춰집니다. 금융권 노사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잠정 타결했습니다. 노사는 임금 3.0% 인상과 함께 은행 영업시간을 30분 단축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은행 점포 개점 시간이 현행 오전 9시에서 9시 30분으로 늦춰집니다. 오전 9시 개점을 위해 직원들이 9시 이전에 출근해야 하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점포 문을 닫는 시간은 현행 오후 4시로 유지됩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사용자 측은
      2026-09-28
    • '믿고 맡길 수 있겠나' 4대 은행 금융사고 10년간 5,500억…내부통제 '구멍'
      최근 10년간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이 5,5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들은 대규모 금융사고가 터질 때마다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으나, 비슷한 유형의 사고를 해마다 되풀이하면서 고객 신뢰를 저해했다는 지적을 받습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에서 발생한 금융사고는 총 281건이었습니다. 금융사고 금액은 총 5,495억 2,
      2026-08-20
    • 이자도 못 내는 '깡통대출' 급증...5대 은행 무수익여신 6조 원 넘어
      주요 시중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최고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기준금리 인상에 대출 금리가 오르면 한계 차주가 더 늘면서 은행 건전성도 악화할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2분기 말 무수익여신 잔액은 총 6조 4,10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작년 말(5조 65억 원)보다 28.0% 증가한 수치로, 이들 은행의 무수익여
      2026-08-12
    • 금리 오르자 뭉칫돈 '턴어라운드'...증시 대신 예·적금에 보름 새 16조 몰렸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이어 금융권이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올리면서 최근 보름 사이 5대 은행의 예·적금에 16조 원 가까이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합니다. 이날부터 만기 1년의 정기예금 금리를 연 2.9%에서 3.2%로 조정하고 22일부터는 거치식 예금 13종의 기본금리도 0.2∼0.4%포인트(p)씩 인상합니다. 적립식 예금 17종의 기본금리도 0.1∼0.3%p씩 상향 조정합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1조 원
      2026-07-21
    • 국내 주요 시중은행, 올해 가계 대출한도 사실상 소진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올해 계획했던 가계대출 한도를 사실상 모두 소진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의 15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49조 6,61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책성 대출을 제외한 수치로 지난해 말보다 4조 6,912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들 은행이 올해 초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액 목표치는 약 4조 3,400억 원이었습니다. 올해가 아직 절반가량 남았지만 목표치를 3,500억 원가량 넘긴 셈입니다. 현재 5대 은행 중 3곳이 목표치의 15
      2026-07-19
    • 보이스피싱에 2,900만 원 날릴 뻔...은행원·경찰이 막았다
      경찰과 은행 직원의 범죄 예방 활동이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아냈습니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한 은행에서 경찰이 은행원의 신고로 자영업자 50대 남성 A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A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조직으로부터 "정부 지원으로 6천만 원을 대출해 줄 테니 기존 대출금의 5%를 갚아야 한다"는 말에 속아 2,900만 원을 인출해 수거책에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A씨의 인출 시도를 수상하게 본 은행원은 경찰에 곧바로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2026-04-07
    • '전쟁 리스크 속 상승세' 2월 은행 신규 주담대 금리 '4.32%'...0.03%p↑
      중동 전쟁 리스크로 인한 시장금리 상승과 정부의 가계부채 규제 속에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섯 달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2월 중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대출 기준)는 연 4.3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높았습니다. 5개월 연속 올라 2023년 11월 4.48%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45%로 0.05%p 떨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일반 신용대출 금리가 5.55%에
      2026-03-27
    • '대출 규제했더니' 가계대출, 은행↓·2금융권↑...2월 2.9조 원↑
      정부와 은행권의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 속에 지난 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줄었습니다. 하지만 은행 외 2금융권 가계대출이 1월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두 달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한 달 전보다 3,000억 원 적은 1,172조 3,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대출 월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6조 2,000억 원까지 커졌다가 6·27, 10·
      2026-03-11
    • '드릴로 벽 뚫어' 은행 개인금고 3천 개 털려...501억 원 피해
      독일 은행 금고실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등 3천만 유로(약 501억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30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 서부 소도시 겔젠키르헨의 한 저축은행 금고실에 강도가 침입해 보관 중이던 개인 금고 3,200여 개를 깨고 현금과 귀중품 약 3천만 유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강도들은 특수 드릴을 동원해 벽면을 뚫고 금고실에 들어온 뒤 개인 금고를 부수고 보관돼 있던 현금과 금, 보석류 등을 털어갔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전날 아침 화재경보가 울리면서 강도 피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은행 측은
      2025-12-31
    • "환율 급락? 빨리 환전하자"...달러 지폐 소진된 은행 지점
      원/달러 환율이 24일 급락한 가운데 시중은행 지점 한 곳에서 100달러짜리 지폐가 소진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지역 하나은행 지점 한 곳은 이날 미화 100달러 지폐가 소진됐다는 안내문을 게시했습니다. 이 지점은 안내문에서 "당일 미국 달러 환전 손님이 많이 내점해 100달러 지폐가 빠르게 소진됐다"며 "다음 주 화요일(12월 30일) 오후에 재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율이 전날 1,480원대에서 이날 1,440원대 후반까지 급락하자 달러를 사두려는 고객들이 몰린 것으로 보입
      2025-12-24
    • 육아휴직 중인 대출자, 주담대 원금 상환 유예 가능해진다
      육아휴직 중인 대출자들이 주택담보대출 원금 상환을 미룰 수 있게 됩니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저출생 문제 해소 등을 위해 내년 1월 31일부터 육아휴직을 한 차주들을 대상으로 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유예 신청은 신청일 기준 차주 본인 또는 배우자가 육아휴직 중일 경우 할 수 있습니다. 또 대출 실행 후 1년 이상 지난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신청 시점 기준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인 1주택 소유자여야 합니다. 상환 유예는 처음 신청할 때 최대 1년간 가능하며, 유예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육아휴직
      2025-12-23
    • 지역방송계, 기재부의 지역방송 지원 예산 '은행 예치' 강력 규탄
      사단법인 지역방송협의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OBS 지부가 국회에서 의결된 지역방송 지원 예산 207억 원 중 150억 원을 기획재정부(기재부)가 은행에 예치하려는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국회의 결정과 지역방송발전특별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위로 규정하며, 지역방송의 생존과 지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예산은 기존 50억 원에서 약 4배 증액된 207억 원으로, 지역방송의 재원 확보 숙원을 해소하고 그동안의 불공정한 재원 배분 구조를 바로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습
      2025-12-05
    • "고객 이탈 막아라"...예금 최고금리 다시 3%대
      은행들이 이달 들어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높이면서 주요 은행 예금 상품 최고금리가 약 반 년 만에 연 3%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신한my플러스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2.80%에서 3.10%로 0.30%p 높였습니다.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 연 2.90%에, 우대 조건(6개월간 정기예금 미보유·입출금통장에 건별 50만 원 이상 소득 입금)을 충족하면 0.20%p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우리은행도 지난 14일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연
      2025-11-19
    • "어쩐지 안 보이더라" 은행 ATM기 4년 반 동안 23%↓
      지난 4년 반 동안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3만 3,707개였던 ATM기는 올해 7월 말 2만 5,987개로 7,720개(22.9%)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 28.4% △경북 27.3% △경남 27.1% △부산 26.7% △대구 25.4% △충북 24.2% △서울 23.9%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은행별로는 5대 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이 2020년 말 5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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