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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특검 첫 조사 8시간 반 만에 종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정오 직전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5시 10분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1시간 동안 신문조서를 열람한 뒤 퇴실했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김건희 여사와의 공모 혐의를 중심으로, 2022년 대선을 앞두고
      2025-12-20
    • 윤석열, 김건희 특검 첫 대면조사…"진술 거부 없이 답변"
      전직 대통령 윤석열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지 않고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의 변호인단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특검 조사에 출석해서 진술거부권 행사 없이, 아는 부분에 대해 성실히 답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또 "잘 아시는 부분은 말씀하시고 대부분은 기억에 없는 것이라서 모르는 것은 진술 안 하고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공천 청탁 의혹,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
      2025-12-20
    • 김건희 특검 첫 출석…尹 변호인 "금품 수수 전혀 인지 못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첫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20일 출석한 가운데 변호인 측은 금품 수수와 인사 청탁 사실에 대해 적극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도착해 입실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귀금속 수수 사실을 인지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협의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협
      2025-12-20
    • 尹 전 대통령, 김검희 특검 피의자 조사 첫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오늘(20일) 김건희 특검팀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와 관련한 대면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호송차는 9시 10분쯤 김건희 특검 사무실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의자 신분 조사는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의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은 오늘 한 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025-12-20
    • 윤석열 "증언 거부하겠다"...군검찰과 법정 신경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8일 군사법원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가담한 주요 사령관들에게 "참 미안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계엄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수척한 모습에 양복 차림이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앉았고, 바로 옆 피고인석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이 자리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제가 아는 군 간부들과 경찰 관계자들이 법정에 나오는
      2025-12-18
    • 박지원 "김건희, 12살 위 남편에 '너' 어쩌고...한동훈은 '동후니', 집안 꼴이, 개똥"[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탈모는 질환이다. 생존의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검토를 지시하며 한 말입니다. 탈모는 생존의 문제다. 흔히 대머리, 대머리 하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 부처 기관 업무보고가 연일 화제와 동시에 논란도 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의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2025-12-18
    • 김원이 "尹-김건희, 지들 살자고 전쟁을...어디서 저런, 나라 재 될 뻔, '전범' 처벌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조은석 내란 특검이 180일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김건희 씨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았는데 계엄 선포로 모든 게 다 망가졌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고 남편에게 엄청 화를 냈다는 관계자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관련해서 특검 관계자는 김건희 씨가 남편 윤석열과 권력을 나눠 가지고 본인이 이른바 V0 행세를 하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군 개입으로 당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재
      2025-12-17
    • 김원이 "김건희, '차기 대통령' 생각...너 때문에 다 망쳐, '미숙 계엄' 尹에 '분노'"[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건희 씨가 "너 때문에 다 망쳤다"며 윤 대통령과 크게 싸웠다는 내란 특검 수사 결과 발표 관련해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V-0' 김건희와 'V-1' 윤석열의 권력싸움 아니었을까요"라며 "도대체 나라가 어디까지 망가져 있던 건지"라고 개탄해 마지않았습니다. 전남 목포가 지역구인 재선 김원이 의원은 오늘(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아니 특검 얘기를 들어보면 김건희가 화를 냈다는 거 아닙니까. 부부 간의 권력 투쟁이었을까요"라며 "자기는 'V-0'로서 행세하고 있는데 '다 망
      2025-12-17
    • 서영교 "尹-김건희 끌어내려, 오메 예쁜 거...이런 말 많이 들어, 오세훈도 내가 잡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시간이 다 돼 가서 이거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장 출마 준비 열심히 하고 계신데. 서영교로 국민의힘 후보가 가령 오세훈 시장이나 나경원 의원이 나오면. ▲서영교 의원: 예. 충분히 압도적입니다. △유재광 앵커: 서영교로 되겠어? 뭐 이런 거가 있는데. 압도하실 수 있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지금은 여러 후보가 있어서 그렇고요. 민주당 후보가 하나로 모인다면 충분히 압도적이고요. 며칠 전에 여론조사 나온 거로는 뭐 오세훈 후보와 저와 거의 대등하게 나왔는데요. 그건 다른 후보들이 좀 더 있기
      2025-12-17
    • 서영교 "김건희, 너 때문에 다 망쳤어...띠동갑 오빠 尹에 '너', 둘 관계 상징, 무시 지시"[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 많았는데 계엄 선포로 모든 게 망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때 김건희 씨가 대통령 남편에게 했다는 말입니다. 너 때문에 다 망쳤다. 조은석 내란 특검이 어제(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내란 계엄이 무슨 윤석열 김건희 부부 부부싸움거리냐는 냉소와 자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서영교
      2025-12-16
    • 尹재판 첫 선고 나온다... 체포방해 혐의, 다음 달 16일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비화폰 기록 삭제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가 내년 1월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을 진행하며 다음달 선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백대현 재판장은 "내란특검법 11조 1항에 따르면, 1심 판결 선고는 공소제기일부터 6개월 이내 하라고 돼 있다"며 "특검의 공소 제기가 7월 19일이라 2026년 1월 19일 이전에 선고가 나야 해서 1월 16일에는 선고해
      2025-12-16
    •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12·3 비상계엄 공판서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 없었다" 진술 번복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12·3 비상계엄 당시의 지시 내용을 둘러싸고 기존 진술을 일부 번복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을 본회의장에서 끌어내라는 지시를 듣지도 않았고 부하들에게 전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며 결백을 피력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변호인 측이 부하들에게 '4명이 들어가면 1명 들어낼 수 있지 않느냐',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2025-12-16
    • "北 무력도발 유도 위해 작년 10월부터 비정상 군사작전 실행"
      특검팀은 특히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의 명분 및 여건을 만들기 위해 비정상적인 군사작전으로 북한의 무력 대응을 유발하려 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여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는 이러한 정황을 뒷받침하는 '전시 또는 경찰력으로 통제 불가 상황이 와야 함', '군사적 명문화, 공세적 조치, 적의 요건을 조성' 등의 메모도 발견됐습니다. 이후 군은 실제로 평양에 전단통을 부착한 무인기를 투입하는 등 작전을 벌였지만, 북한이 실질적인 대응에 군사 대응에 나서지 않으면서 계획이 실패했다고 특검팀은 판단했습니다. 특검팀은 아울러 윤 전 대통
      2025-12-15
    • 특검 "尹, 2023년 10월 이전 계엄 준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 선포를 준비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유지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고 판단했습니다. 특검팀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검팀은 먼저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준비 시기를 '2023년 10월 이전'으로 특정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서 비상계엄 선포 당시 대국민 담
      2025-12-15
    • 김건희 특검팀 수사 마감 임박...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후 막판 기소 '박차'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활동 종료를 앞두고 딱 2주 남았습니다. 특검팀은 남은 기간 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 대면 조사를 핵심으로 부부의 여죄를 정리하고 재판에 넘기기 위한 막판 수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기간 내 마무리하기 어려운 일부 사건은 경찰로 이첩할 준비도 병행합니다. 특검팀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 피의자 조사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의혹을 조사하고자 질문 내용을 정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의
      2025-12-14
    • 김건희, 특검에 다시 소환…‘종묘 차담·선상 파티’ 등 집중 조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징역 15년을 구형받고 선고를 기다리는 김건희 여사가 1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재차 소환됩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나와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공직 등을 대가로 각종 금품을 수수했다는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지난 4일 출석한 지 1주일 만입니다. 오는 28일 수사를 종료하는 특검팀이 김 여사를 상대로 마지막 진행하는 대면조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검팀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2025-12-11
    • 김재원 “특검, 이재명 대통령 기뻐할 수사만...尹-김건희 무슨 힘 있다고, 아비규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내란전담재판부 얘기가 좀 길어졌는데. 건진법사 청탁 의혹 핵심 인물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이 민주당 의원들한테도 접촉을 여기저기 했고 시계, 돈 수천만 원 줬다. 그런 진술을 특검에 했는데. 김건희 특검이 이거를 수사를 안 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그렇죠. 뭐 특검이 그리 했겠죠. 특검 저 사람들은 완전 정권의 주구로 지금 나와서 수사한다고 저는 처음부터 주장을 했죠. 정상적인 검찰이 있고 수사 기관이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이 정부는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권력
      2025-12-10
    • "尹, 계엄 해제 후 '그러게, 잡으라고 했잖아요...두 번 세 번 하면 된다'" 증언 나와
      12·3 비상계엄 해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러게 잡으라고 했잖아요"라며 "(계엄을) 두 번 세 번 하면 된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합동참모본부에서 군사 사항과 관련된 일을 한 A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속행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앞서 군사재판에서도 증인석에 앉았던 그는 재판부 판단에 따라 신원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우선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밤 11시쯤 합참에 복귀해 지하 전투통
      2025-12-09
    • 김재원 "내란특별재판부?...헌법 근거 없는 위헌, 尹 정상적 재판 받을 권리 있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전국 판사 대표들의 협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안과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과 재판 독립성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정치권 현안, 야당 국민의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재원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어제 열렸는데 일단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 법사위는 통과했고 본회의만 남
      2025-12-09
    • 박홍근 "김건희, 尹 정신 지배 귀태 만들어...마구 나대다 몰락, 비참한 말로, 불행" [뉴스메이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씨를 보호하기 위해 비상계엄 친위 쿠데타를 시도했다는 내란 특검과 야당 일각의 의심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박홍근 의원은 "윤석열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맡았던 것 자체가 불행이었다"며 "정치적으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치적 귀태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박홍근 의원은 5일 방송된 KBC ‘뉴스메이커’에 출연해 "윤석열은 완전히 특권의식으로 무장된 사람이었다. 정치를 너무나 우습게 알았다"며 "태어나서는 안 될 사람을 귀태라고 얘기를 하죠. 저는 윤석열은 정치를 하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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