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장원삼, 음주 운전 사고로 벌금 7백만 원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지난 3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장원삼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장원삼 씨는 정식 공판 없이 수사 기록 등을 서면으로 심리해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결정하는 약식재판을 받았습니다. 장 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9%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해 8월 17일 낮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