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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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개혁안 표류' 내홍 격화..안철수 "윤시앙 레짐 잔재 허우적”
      국민의힘이 13일로 대선에서 패배한 지 열흘이 됐지만, 민심에 부응하는 쇄신안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채 혼란상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개혁안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김 위원장은 이날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등 구주류가 반발하는 사안에 대해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에 대해 많은 의원이, 많은 말을 주고 있다"며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전 당원의 의견을 묻는 게 어떨까 한다.
      2025-06-13
    • "단일화 없다"는 이준석에 계속되는 안철수 구애 "국정 요직 맡아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거듭된 대선 완주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단일화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제로 '공동정부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단일화는 단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이 아니다"라며 "상해 임시 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통해 집권을 하게 되면 "이준석 후보가 국정을
      2025-05-23
    • 안철수, 이준석에 "만나자..당에게 받은 깊은 상처 잘 알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 후보께 만남을 제안한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자"라며 "후보의 일정과 시간에 저는 전적으로 맞추겠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누구보다 후보께서 우리 당으로부터 받은 깊은 상처를 잘 알고 있다. 기득권 세력이 후보께 했던 일 저 역시 똑같이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에 기여했지만, 국민 앞에 선언했던 공동정부의 약속은
      2025-05-20
    • 안철수 "이준석 '어벤져스 어셈블' 외쳐야..이재명 타노스 막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이 보수 후보들의 연대를 위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외쳐 달라. 어벤져스 어셈블'"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 후보는 이번 대선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재명 타노스'를 함께 막자"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을 위한 길은 명확하다.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모든 히어로가 함께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가 어제 이야기한 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2025-05-19
    • 안철수 "한덕수 점지? 차라리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편이 나아"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당 내홍이 불거지자 "차라리 처음부터 가위바위보로 후보를 정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이미 한덕수 후보가 '점지'된 후보였다면 우리 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은 무엇이었습니까? 들러리였던 것입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이재명을 막기 위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이런 방식이라면 대선은 시작도 전에 끝나버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을 막기 위한
      2025-05-07
    • 안철수 "계엄·탄핵 사과할 때"..김문수 "의견 모으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적절한 시점에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셔야 한다"며 "그것이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께 큰 상처를 남겼고,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며 "그 결과 조기 대선이 치러졌고
      2025-05-04
    • 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해야..윤 전 대통령, 탈당 결단"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관련 발언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는 탈당을 결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고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계엄과 탄핵의 강'을 함께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이재명을 저지할 첫 번째 명분이 될 것
      2025-05-04
    • 안철수 "국힘 후보와 한 대행, 경선 통해 단일후보 선출"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결국은 최종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후보와 대결했을 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뽑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선 도중에 참여하는 건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경선이 끝나서 최종 후보가 뽑히면 그때 그 후보와 경선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습
      2025-04-27
    • 안철수, "이재명 시대 막으려면 한 대행 출마 포기해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디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출마를 포기하시고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김한(한덕수·김문수·한동훈) 출마는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로 대선을 치르려는 이재명의 전략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 대행에 대해서는 출마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
      2025-04-26
    • 국민의힘 안철수 효과 "주목도 높였지만 내용은 빠져".."2021 오세훈 시나리오 노릴 듯"[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탄핵 찬성과 반대 후보들이 각각 2명씩으로 압축되면서 주목도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2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2 대 2 구도가 되면서 맞수 토론의 집중도가 높았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도 굉장히 높게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그 다루는 내용이 신선하지 않은 게 좀 문제"라며 "여전히 비상계엄 탄핵 이런 게 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기서 한번 흥행하
      2025-04-25
    • 이재명, 대통령 적합도 40% 돌파..홍준표·김문수 10%, 한동훈 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1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 전 대표는 41%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 항목이 생긴 올해 1월 이래 이 후보 적합도 응답이 40%를 넘긴 것은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2025-04-24
    • 안철수 "한덕수, '출마의 강' 건너지 마라..尹 재출마와 마찬가지"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대선 출마설이 이어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부디 출마의 강을 건너지 마시라"며 불출마를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24일 SNS를 통해 "지금 우리가 건너야 할 강은 탄핵의 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대행님의 출마는 명분도, 실익도 없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와 다르지 않으며 결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대행님의 출마는 책임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한 대행님은 탄핵당한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국무총리였다"고 지적했습니다.
      2025-04-24
    •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확정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로 확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을 2차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경선 진출자 선별 방식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됐습니다.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모두 4천 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김문수&midd
      2025-04-22
    • 안철수 "尹 탈당 안 하면 대선 필패"..홍준표 "시체 난도질"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안 후보는 18일 오전 SNS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이제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후보는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책임정치의 최소한"이라며 "스스로 당을 떠나는 것이 우리 당 쇄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대로면 대선은 필패"라며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해야만 정권 심판이 아닌 시대교체로 프레임을 전환할 수 있다"며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2025-04-18
    • 안철수 "입만 터는 문과가 해 먹는 나라..이과생인 내가 끝낸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입만 터는 문과가 해 먹는 나라"를 "이과생 안철수가 끝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7일 SNS에 의료계와 과학·기술 현장에서 나오는 비판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증 외상 분야의 권위자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한 최근 강연에서 "조선 반도는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 먹는 나라다"며 "절대 나처럼 살지 마라. 한평생 외상외과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바뀐 건 하나도 없어 돌아오는 건 해고 통지서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국종 교수 발언에 대해 "우리
      2025-04-17
    • 안철수 "한동훈·김문수·홍준표, 이재명에 종합선물세트..이길 사람은 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상대해 이길 보수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안 의원은 15일 SNS를 통해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가 우리 당 대선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그는 이재명 대표에게 가장 쉬운 상대"라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핵심 인사였던 점을 들어 "한동훈 전 대표의 출마는 이재명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검사 출신 한동훈 전 대표는 총선 참패의 상징"이라며 "거대 야당 이재명 민주당을 탄생시킨 인사가 바로 한동훈 전
      2025-04-15
    • 안철수 "제2의 과학 입국..2035년까지 AI 3강 진입"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제2의 과학 입국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10대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K-서비스 산업을 5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역동성 있고 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며 2035년까지 AI 세계 3강 진입, 과학기술 핵심 인재 100만 명 양성 등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반도체 기술 주권 확보와 연구개발 국가 투자 비중 상향, 스타트업 펀드 조성 등의 계획
      2025-04-13
    • 안철수, 네 번째 대권도전 선언.."이재명 넘을 유일한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이재명을 넘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은 이재명 민주당에 정권이 넘어갈까 두려워하고 있다. 저, 안철수만큼 민주당을 잘 아는 사람도 없다"며 대선 출마를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도와 단일화를 했던 사람으로서 깊은 반성과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통합과 시대교체를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금 우리는 과거를 회한으로 보낼 여유가 없다. 시대교체를 해야 한
      2025-04-08
    • 국민의힘, 개헌 논의 동참 뜻 밝혀 "당 특위 개헌안 제시"
      우원식 국회의장의 조기대선과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제안에 대해 국민의힘이 동참의 뜻을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뜻을 밝히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 데 우리 당 인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헌 관련 논의 내용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 역시 개헌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자는 글을 올리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의 시작
      2025-04-06
    • 안철수 "탄핵 어떤 결과 나오든 권력구조 개헌은 필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반드시 개헌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이 다시 발전하기 위해서는 87년 체제를 종식하는 등 시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국가의 틀을 짜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는 대한민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결정적 신호"라며 "우리는 분명히 약속해야 한다. 탄핵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개헌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대통령께서는 본인이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란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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