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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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당 혼란 초래·李에 대통령직 헌납 김문수, 스스로 거취 정하라"
      국민의힘 대표 선거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단일화 번복으로 당내 극심한 분열과 혼란을 초래하고 이재명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한 김문수 후보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혁신 당 대표가 되겠다. 메스 대신 칼을 들고 직접 우리 국민의힘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겠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는 '당 혁신 2대 원칙'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단절, 극단 세력과의 단절을 제시하면서 이를 구현할 5대 과제를 함께 내걸었습니다. 인적쇄신과 당헌당규 개정, 원외당협 강화, 인재강
      2025-07-28
    • 박지원 "국힘 당대표, 김문수 될 것..고쳐 쓸 당 아냐, 394억 뱉어내고 파산, 사라질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목숨이 위험한데 끝까지 수술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참담함을 넘어 자괴감을 느낀다"며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사퇴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철수 의원이 모처럼 바른말을 했다"며 "저 당은 고쳐 쓸 수 있는 당이 아니다. 곧 사라질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안철수나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이 바른말을 한 거예요. 그렇지마는 국민의힘은 권영세 권성동 '쌍권', 친윤, 찐윤, 언더 찐윤 이런 사람들이 지배하기 때문에 안 되죠"라며 이
      2025-07-11
    • 권성동 "安, 하남자 리더십"..안철수, 사진 1장으로 반박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안철수 의원을 향해 "이런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우리 당의 위기를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안철수 의원은) 얼굴 나오는 인터뷰에서는 '특정인을 지목한 적 없다'고 하면서도 뒤에선 '권성동·권영세가 맞다'고 한다. 얼굴 보고는 하지 못할 말을 뒤에서 하는 것 그것이 과연 책임 있는 정치인의 자세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남자'는 소심하거나 겁이 많은 남자를 비난하는 유행어입니다. 앞서 안 의원은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직에서 사퇴하
      2025-07-10
    • '안철수, 또 철수'..배경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인식 차이 탓 [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안철수 혁신위원장이 임명된 지 20여 분 만에 사퇴한 배경은 국민의힘 지도부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8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당의 쇄신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안철수 위원장의 진단'에 대해 "국힘 지도부가 우리는 그렇게 생각 안 해. 그러니까 완전 불일치가 일어나버린 거죠"라며 사실상 안 위원장과 국힘 지도부 간의 인식 차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배종찬 소장은 이어 "지금 완전히 국민의 힘 내부 상황은 자중지란으로, 혁신위원회가
      2025-07-08
    • 安 인적쇄신 대상? 권성동 "돌연 '철수 작전'이 혁신 대상"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혁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은 안철수 의원을 향해 "당의 혁신은 특정인의 지위 획득과 정치 술수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직을 돌연 사퇴하며 저와 권영세 의원을 '인적 청산' 대상으로 지목한 뒤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작금의 위기 상황에서도 일신의 영달을 우선하는 모습에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6월 30일, 안 의원은 제 사무실을 찾아와 장시간 여러 현안을 논의
      2025-07-08
    • 안철수 "날치기 혁신위 거부..혁신위원장 사퇴·당 대표 도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비대위에서 혁신위 인선을 발표한 데 대해 "합의되지 않은 날치기 혁신위원회를 거부한다"며 혁신위원장 직을 내려놓겠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위한 절박한 마음으로 혁신위원장 제의를 수락했지만 혁신위원장 내정자로서 혁신의 문을 열기도 전에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들께 혁신의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먼저 최소한의 인적 청산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판단 아래, 비대위와 수차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2025-07-07
    • 원영섭 "안철수, 당 고름 적출?..원천적으로 안 돼, 홍준표 신당 성공 가능성 제로"[국민맞수]
      "당을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는 안철수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취임 일성에 대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친윤'이라고 하는 의원들을 적출하겠다는 말 같은데"라며 "두 달짜리 혁신위원장이 어떻게 임기가 3년 남은 국회의원들을 적출할 수 있겠냐"고 회의적으로 말했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오늘(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저는 안철수 의원이 어떤 사람들을 적출 대상으로 하는지는 추측이 간다. 근데 그 적출 대상이 전부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들이다. 어떻게 적출하겠다는 건
      2025-07-06
    • 혁신위 맡는 안철수 "종기적출"..나경원 "통합"·윤상현 "뺄셈정치 혁파"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 쇄신의 키를 잡은 혁신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제1야당 혁신에 전기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안 의원은 2일 혁신위원장 내정 직후 당 상황에 대해 "사망 선고 직전의 코마(혼수) 상태", "악성 종양 말기 환자"라고 진단하며, "보수정치를 오염시킨 고름과 종기를 적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안 의원의 쇄신 작업은 당내 적지 않은 저항과 반발을 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의원이 당 쇄신의 첫 발판으로 꼽는 대선 패인 진단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대선 후보 교체 파동 등 당내 계파 간 이해가 엇갈리
      2025-07-02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임명.."당 근본적 변화 첫 단계"
      국민의힘이 4선 안철수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해 나갈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4선 안철수 의원을 당 혁신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을 두루 경험하신 분으로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임명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송 원내대표
      2025-07-02
    • 안철수 "이재명-김경수,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이재명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에 위촉한 것과 관련,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과자는 전과자끼리 붙나보다"라고 했습니다. 안 의원은 30일 자신의 SNS에 김 위원장을 '여론조작 전과자'로 지칭하며, 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가리켜 '러브버그처럼'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국민을 속인 대가로 실형까지 살았던 인물이 다시 공직에 복귀한 것은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그의 임명은 다음 행정안전부 장관, 혹은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이미지 세탁'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2
      2025-06-30
    • 안철수 측, '건강 이상설' 제기 김어준 등 고발.."허위사실 유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측이 '건강 이상설' 등 허위 콘텐츠를 유포한 유튜브·인터넷 방송 채널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비법인사단 미래발전포럼은 안철수 의원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명예훼손), 공직선거법(허위사실공표)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 조치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미래발전포럼은 안 의원의 정책 활동을 지원해 온 비법인사단입니다. 이들이 밝힌 피고발인은 '민주픽'(정규재·김어준·이상호 등), '시
      2025-06-14
    • 국힘, '개혁안 표류' 내홍 격화..안철수 "윤시앙 레짐 잔재 허우적”
      국민의힘이 13일로 대선에서 패배한 지 열흘이 됐지만, 민심에 부응하는 쇄신안의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한 채 혼란상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개혁안 논의는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김 위원장은 이날 '탄핵반대 당론 무효화' 등 구주류가 반발하는 사안에 대해 전 당원 투표를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에 대해 많은 의원이, 많은 말을 주고 있다"며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전 당원의 의견을 묻는 게 어떨까 한다.
      2025-06-13
    • "단일화 없다"는 이준석에 계속되는 안철수 구애 "국정 요직 맡아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거듭된 대선 완주 의지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일각에서 단일화에 대한 요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3일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제로 '공동정부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단일화는 단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한 정치공학이 아니다"라며 "상해 임시 정부의 정신처럼,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연합정부'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통해 집권을 하게 되면 "이준석 후보가 국정을
      2025-05-23
    • 안철수, 이준석에 "만나자..당에게 받은 깊은 상처 잘 알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 후보께 만남을 제안한다.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누자"라며 "후보의 일정과 시간에 저는 전적으로 맞추겠다"고 적었습니다. 안 의원은 "누구보다 후보께서 우리 당으로부터 받은 깊은 상처를 잘 알고 있다. 기득권 세력이 후보께 했던 일 저 역시 똑같이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단일화를 통해 정권교체에 기여했지만, 국민 앞에 선언했던 공동정부의 약속은
      2025-05-20
    • 안철수 "이준석 '어벤져스 어셈블' 외쳐야..이재명 타노스 막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이 보수 후보들의 연대를 위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외쳐 달라. 어벤져스 어셈블'"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 후보는 이번 대선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재명 타노스'를 함께 막자"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을 위한 길은 명확하다.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모든 히어로가 함께 싸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가 어제 이야기한 대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2025-05-19
    • 안철수 "한덕수 점지? 차라리 '가위바위보'로 정하는 편이 나아"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둘러싸고 당 내홍이 불거지자 "차라리 처음부터 가위바위보로 후보를 정하는 편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이미 한덕수 후보가 '점지'된 후보였다면 우리 당 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은 무엇이었습니까? 들러리였던 것입니까"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이재명을 막기 위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이런 방식이라면 대선은 시작도 전에 끝나버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을 막기 위한
      2025-05-07
    • 안철수 "계엄·탄핵 사과할 때"..김문수 "의견 모으겠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공개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적절한 시점에 의견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 간담회에서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으로서 이제는 계엄과 탄핵에 대해 사과하셔야 한다"며 "그것이 이재명을 막을 첫 번째 명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께 큰 상처를 남겼고,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내렸다"며 "그 결과 조기 대선이 치러졌고
      2025-05-04
    • 안철수 "김문수, 계엄·탄핵 사과해야..윤 전 대통령, 탈당 결단"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과거 계엄령과 탄핵 관련 발언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는 탈당을 결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안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고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계엄과 탄핵의 강'을 함께 넘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국무위원을 지낸 정치인이라면 마땅히 국민 앞에 고개 숙여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이재명을 저지할 첫 번째 명분이 될 것
      2025-05-04
    • 안철수 "국힘 후보와 한 대행, 경선 통해 단일후보 선출"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 대선에 출마하면 우리 당 최종 후보와 함께 경선을 통해 결국은 최종 (단일)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재명 후보와 대결했을 때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법으로 뽑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경선 도중에 참여하는 건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경선이 끝나서 최종 후보가 뽑히면 그때 그 후보와 경선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습
      2025-04-27
    • 안철수, "이재명 시대 막으려면 한 대행 출마 포기해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디 '이재명 시대'를 막기 위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출마를 포기하시고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김한(한덕수·김문수·한동훈) 출마는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로 대선을 치르려는 이재명의 전략에 순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 대행에 대해서는 출마해서는 안 된다며 "민주당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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