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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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수암 의심 진단' 아내 목 졸라 살해한 기초수급 60대...경찰, 긴급체포
      골수암 의심 소견을 받은 아내와 함께 동반자살을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보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쯤 보은군 보은읍의 한 모텔에서 아내 B씨(60대)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다음 날 오전 "아내가 숨진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병원에서 사망진단서 발급 과정에 입회한 경찰이 신고 경위를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6-02-11
    • 제주 고교 사격부에서 총기 오발 사고…50대 코치 부상
      제주의 한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1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의 한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사격부 코치인 50대 A씨가 왼쪽 옆구리를 다쳐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기권총을 점검·수리하는 과정에서 탄환 장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채 격발이 이뤄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1
    • '트럼프 때문에?'...미국서 아버지가 말다툼 끝에 딸 총격 살해 ‘충격’
      한 영국인 여성이 미국에 있는 아버지 집을 방문했다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여성은 사건 당일 아버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두고 말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작년 1월 10일 영국인 루시 해리슨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프로스퍼에 있는 아버지 크리스 해리슨의 집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이날 열린 검시재판에선 사망 당일 아침 해리슨 부녀간에 트럼프 대통령과 총기 소유 문제를 두고 큰 언쟁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루시와 함께 텍사스를 방문했던 남
      2026-02-11
    • "수술 중 폰 보며 딴짓"...4세 남아 숨지게 한 아르헨 의사 유죄
      아르헨티나에서 수술 도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환자 관찰을 소홀히 해 4세 어린이를 숨지게 한 마취과 의사가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현지 매체 페르필과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남부 리오네그로주 법원은 10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마취과 의사 마우리시오 하비에르 아텐시오 크라우세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와 의료행위 금지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4년 7월 11일 리오네그로주의 한 사립병원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4세였던 발렌틴 메르카도 톨레도는 횡격막 탈장 수술을 받던 중 심각한 산소
      2026-02-11
    • 부산서 청소 알바가 의뢰인 집에서 금품 1억 원 훔쳐 구속
      부산 지역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던 30대 여성이 의뢰인들 집에서 억대 금품을 훔쳤다가 구속됐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생활서비스 구인·구직 중개 앱을 통해 청소 아르바이트를 구한 뒤 부산지역 의뢰인 12명의 집에서 14차례에 걸쳐 1억 원이 넘는 현금과 귀중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뢰인이 있는데도 몰래 금품을 훔쳤습니다. 또, 미리 비밀번호를 안내받으면 빈집에 들어가 청소하며 범행을 벌이기도 했
      2026-02-10
    • 깜빡이 안 켠 앞차 피하려다 '쾅'…法 "불가피한 선택" 무죄
      옆 차선에서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사고를 낸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2일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서울의 한 편도 5차로 도로를 운전하던 중 우측에서 예고 없이 끼어든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어 차선을 변경한 뒤 다시 복귀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2026-02-10
    • 쿠팡 정보유출 3,300만 명↑…배송지 주소 1억 4,800만 건 유출
      쿠팡 전 직원이 유출한 개인정보 규모가 정부 당초 추정치인 3,300만 건을 넘어서고, 배송지 주소 등 조회된 정보는 1억 5,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침해 사고에 관한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잠정 발표했습니다. 과기정통부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남아있는 쿠팡의 웹 접속기록(로그)을 분석한 결과, '내 정보 수정 페이지'에서 이용자 이름과 이메일 등 3,367만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송지 목록 페이지'에서는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2026-02-10
    • "애 울 때마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생후 2개월 아들 중상 입힌 친부 '징역 4년'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여러 차례 학대해 중상을 입힌 친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아동 관련 기관에 7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17일 오전 4시 23분쯤 자신의 집에서 생후 2개월 된 아들 B군을 강하게 흔들고 머리에 여러 차례 외력을 가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6-02-10
    • "내 몸 만져봐" 20대 압구정 박스녀, 이번엔 마약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번화가에서 알몸에 상자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신체를 만지도록 해 유죄가 확정된 20대 여성이 이번엔 마약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조영민 판사)은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184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또 3년간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도 함께 명했습니다. 이 씨는 다섯 차례에 걸쳐 마약류인 케타민을 구입하고, 필로폰 2차례와 케타민 1차례를 투약한 혐의로 2024년 6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
      2026-02-10
    • '테이프에 DNA가...', 안산 부부 강도살인 25년 만에 단죄 '무기징역'
      25년 전 경기도 안산시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남편을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형사12부는 10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45) 씨에게 "교화와 계도 가능성이 없는 피고인을 영구적으로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의학 감정 결과를 보면 숨진 피해자는 저항하다 쓰러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며 "생존한 피해자 또한 배우자를 잃고 오랜 세월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2026-02-10
    • '안락사' 위해 스위스로 출국하려던 60대…경찰, 항공기 이륙 지연·설득 끝에 제지
      경찰이 안락사를 목적으로 해외로 출국하려던 것으로 의심되는 60대 남성의 출국을 항공기 이륙을 늦춰 막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쯤 60대 남성 A씨의 가족이 "아버지가 안락사를 목적으로 출국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A씨는 이날 낮 12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행 항공편에 탑승할 예정이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0시쯤 A씨를 만나 면담했지만, A씨가 "몸이 좋지 않아 마지막으로 여행을 다녀오려 한다"고 말해 당시에는 출국을 제지하지 못했습
      2026-02-10
    • 광주 아파트서 '토막 난' 길고양이 사체 발견...경찰 조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2시 반쯤 광산구 수완지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가 발견해 신고했는데, 발견 당시 사체는 토막 난 채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광산구청은 해당 사체에 대한 감정을 통해 사람에 의한 학대인지, 다른 동물에 의한 공격인지 파악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6-02-10
    • "아들에게 악마 들렸다"...세 살 아들 굶겨 죽인 오스트리아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에서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20대 부부에게 법원이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하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9일(현지시간) 살인, 학대, 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히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법원은 부인에 대해 법의학 치료시설 입원을 병행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사건은 2024년 5월, 독일 접경 도시 쿠프슈타인의 한 가정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망 당시 3세였던 아들의 몸무게는 고작 4kg으로, 일반적인 4개월 영아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법의학자는 "장기
      2026-02-10
    • 여중생에 수치심 유발 메시지...체조 국가대표 A군 검찰 송치
      여중생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성인 국가대표 A군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4월, 같은 종목 운동을 하며 알게 된 여중생 B양에게 SNS를 통해 "씻을 때 영상통화를 하자"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서울 성동경찰서에 접수되었던 이 사건은 A군의 거주지 관할인 광주 북부경찰서로 이첩되어 약 4개월간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2026-02-09
    • 경남 양산 원동면 산불 3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주민 122명 대피 후 귀가
      9일 오후 3시 31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산림 약 8㏊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헬기 23대와 차량 39대, 인력 173명을 긴급 투입해 총력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주택 뒤편 대밭 인근 농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서남서풍을 타고 산 정상부로 빠르게 번졌습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시간 9분 만
      2026-02-09
    • [속보]'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구속영장 청구...검찰 "범행 중대"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치자금법 위반 및 배임수증재 등의 혐의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경찰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한 지 나흘 만입니다. 검찰은 "수집된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1월 용산 한 호텔에서
      2026-02-09
    • "뭔지 맞춰볼 분? 선지는 먹지 말아야지" 변사 현장 사진 SNS 올린 경찰...감찰 착수
      변사 사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문구와 함께 올린 사실이 드러나 감찰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 광명경찰서 관할 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직위해제를 검토하는 등 감찰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6일 광명에서 발생한 한 변사 사건 현장에 출동했다가 촬영한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이게 뭔지 맞춰보실 분?" "선지를 앞으로 먹지 말아야지" 등 문구와 함께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A 경위 스스로 당일 삭제했으나, 이미 캡처본 등을 통해
      2026-02-09
    • 경기 가평서 육군 코브라 헬기 추락…준위 2명 사망
      9일 오전 11시 4분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가평군 일대에서 비상절차훈련 중이던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육군 헬기(AH-1S·코브라)가 원인 미상의 사유로 추락했습니다. 비상절차훈련이란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유사한 상황에서 비상착륙하는 비행훈련입니다. 탑승했던 준위 2명은 사고 후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모두 사망했습니다. 해당 사고로 폭발이나 화재는 없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육군은 사고 이후 동일 기종 헬기에
      2026-02-09
    • "씻을 때 영상통화 할까"...여중생 성희롱한 체조 국대 송치
      함께 운동하며 알게 된 여중생을 여러 차례 성희롱한 기계체조 성인 국가대표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계체조 성인 국가대표 10대 A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024년 10월쯤 10대 B양에게 SNS를 통해 수차례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호감이 있다는 이유로 "씻을 때 영상통화를 하자", "키스보다 더 심한 것 해줄게" 등 내용의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과 B양은 주거지가 각각 광주와
      2026-02-09
    • '학교에 폭발물' 협박 고교생 상대 손해배상 청구액은 얼마? 7,544만 원 '최대 규모'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적으로 올린 10대를 상대로 경찰이 7,000만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교생 A군을 상대로 7,544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군의 협박으로 학교에 직접 출동해 수색을 벌이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규모 행정력이 투입돼 손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해배상액에는 112 출동 수당과 시간 외 근무 수당, 출장비, 동원 차량 유류비 등이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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