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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이란 종전 협의 속 이스라엘, 베이루트 전격 공습..."최소 3명 사망·15명 부상"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외곽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공군이 조금 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교외에 위치한 헤즈볼라 표적을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공격을 가한 데 대한 대응으로 베이루트 다히예 지역의 헤즈볼라 테러 시설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이스라엘은 자국 영토를
      2026-06-14
    • 미·이란 종전 MOU 최종안..."호르무즈 즉각 개방·33조 동결 자금 해제"
      미국과 이란의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최종안에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인 개방 등 내용이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란 고위 관리를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핵무기 포기와 호르무즈 해협 즉각 개방을 약속했으며, 미국은 이에 상응해 해상 봉쇄 해제와 대규모 동결 자금 반환 및 원유 제재 유예에 합의했습니다. 양해각서 최종안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모든 상업용 선박에 즉각 개방하기로 약속했으며, 미국 역시 이에 맞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전면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25
      2026-06-14
    • 앤트로픽 최상위 AI '외국인 전면 차단'..."사실상 美 정부 허가제"
      미국이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전면 차단하면서, 미국 정부가 첨단 AI 산업 전반에 사실상 허가제에 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가 전날 외국 국적자의 '페이블5'와 '미토스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린 데 대해 "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업계 전반에 걸쳐 더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는 사실상의 허가제"라며 "기업
      2026-06-14
    • "조국으로 돌아가 국민과 함께하고 싶다"...김대중 美 망명 시절 자료 공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6·15 남북정상회담 26주년을 맞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미국 망명 시절 서한과 입장문을 14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지난 4월 일본 국제대학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증한 것으로, 1984년 김 전 대통령이 미국의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과 '기로에 선 한국의 민주주의: 나의 견해와 제안'이라는 제목의 입장문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입장문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형태의 남북회담도 환영한다"며 남북대화와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2026-06-14
    •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르고 도주한 한국인...8년 만에 붙잡혀 미국 송환
      미국에서 두 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른 뒤 해외로 도주했던 한국 국적자가 8년 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송환됐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캘리포니아주 검찰 등에 따르면 한국 국적자 31살 김명진 씨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살인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2016년 새너제이에서 살인을 청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청부살인범은 표적이 아닌 다른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018년에는 돈 문제로 다투던 지인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도 받
      2026-06-14
    • 안규백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 연말 한미 정상에 건의"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목표 연도를 올해 말 한미 정상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14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오는 11월 한미안보협의회에서 완전운용능력 검증 결과를 논의한 뒤 이를 바탕으로 양국 대통령에게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를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당장 내일 전작권이 전환돼도 문제없을 정도로 우리 군의 능력은 충분하다"며 "미국과 일부 이견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작권 전환 시점과 관련해서는 내년이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
      2026-06-14
    • "스마트폰 보급,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국 연구 결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출산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미들버리대학교와 전미경제연구소(NBE 연구팀은 최근 보고서에서 2007년 이후 미국 출산율 감소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스마트폰 확산을 지목했습니다. 연구팀은 아이폰 출시 초기인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내 통신망 구축 속도 차이를 활용해 지역별 출산율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스마트폰 보급이 빠르게 이뤄진 지역의 출산율이 그렇지 않은 지역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
      2026-06-14
    • 이란 외무 "종전 MOU 최고지도자 승인받아...며칠내 원격서명 기대"
      이란이 미국과 잠정 합의한 종전 양해각서(MOU)와 관련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측이 직접 최고지도자의 합의안 승인 사실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전국에 생중계된 TV 연설에서 미국과의 합의가 최종 단계에 들어갔으며, 최고지도자와 국가안보회의를 포함한 이란 최고 지도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번 MOU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의 분쟁을 종식할 것이며,
      2026-06-13
    • "제재 해제·호르무즈 재개 포함한 美·이란 '종전 MOU' 공개"
      대(對)이란 제재 해제와 해협 재개 등을 포함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가 마련됐다는 이란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12일(현지시각) 이란 메흐르 통신은 대미 협상단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14개 항으로 구성된 양국의 양해각서 세부내용을 보도했습니다. 14개 항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즉각적, 영구적인 전쟁 중단 △이란 내정 불간섭과 주권을 존중하겠다는 미국의 약속 △30일 내 미국의 해상봉쇄 완전 해제 △이란 주변 지역에서 미군을 철수한다는 미국의 약속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이란의 조치에
      2026-06-12
    • 종전 급한 트럼프..."이란 합의 안 하면 내일 박살 낼 것"
      미군의 대이란 공습이 10일(현지시간)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4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동원해 이란 수도 테헤란 근교 등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 협상이 좀처럼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다급한 트럼프 대통령이 초강경 압박에 나선 걸로 보입니다. 금리 등 경제 상황과 중간선거 등 전쟁 장기화로 인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내일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앞두고 있어 종전 합의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이란 공격 후 폭스뉴스와 전화 통화
      2026-06-11
    • 美-이란 전쟁 재개?…트럼프 "시간 끄는 이란 대가 치를 것"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겉도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폭격 가능성을 시사하며 휴전 파기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이 협상 과정에서 미국을 계속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새로운 공습 지시가 가까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은 협정을 체결하고 살아남을 기회가 있다"며 협상 테이블에서 시간을 끄는 이란 정권에 대응해 당장이라도 새로운 타격을 명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도 글을 올려 "이란이 합의를 위해
      2026-06-10
    • 이란 "어떤 공격도 반드시 응징"...美 재보복 예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군의 아파치 추락을 이유로 한 보복에 맞서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재보복을 경고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X)에서 "미국은 전장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결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안전을 원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떠나라"며 "페르시아만 역사에는 침입 외세들이 처한 비참한 운명에 관한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은 앞서 아파치 헬리콥터 추락이 이란군에 격추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10일 이란 호르무
      2026-06-10
    • 美 "'헬기 격추' 보복으로 이란 공격 개시...자위권 차원"
      미군이 9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자위권 차원'의 공격을 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고사령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 5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10일 아침 6시)부터 이란에 대한 자위적 성격의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이 "어제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된 것에 대한 대응"이라면서 "이번 작전은 정당화될 수 없는 이란의 공격 행위에 대한 비례적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 소속
      2026-06-10
    • 외교부 "핵잠 국내 건조 美 이견 없어"…美의회 '군함 해외 건조 금지'는 변수
      핵추진잠수함을 한국 기술로 국내에서 건조한다는 우리 정부의 계획에 대해 미국 정부도 지금까지는 이견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우리 핵잠이 한반도 방위에 있어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맡기 위한, 동맹 차원의 중요한 역량이라는 점에 대해 양국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정부가 지난 2∼3일 서울에서 개최한 한미 원자력 협력 1차 협의에서 핵잠수함 기본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구상을 미국 측과 공유했다면서 "핵잠이 우리 기술로 지어질 것이라고 설명했고, 미 측도 그렇게 이해하
      2026-06-09
    • 미국인 10명 중 7명 "트럼프에 불만"…물가정책 지지도 조사 이래 '최저'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물가 대응과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도가 지금까지 조사 중 최저로 급락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FT가 여론조사기관 포컬데이터에 의뢰해 지난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해 10개 부문별로 질문한 결과 모든 부문에서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 비율이 높았습니다. 포컬데이터 표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물가상승과 생활비'가 긍정 18%, 부정 69%로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이 부문의 부정 평가 비율은 1개월 전 조사보다 10%포인트
      2026-06-07
    • [영상]美 "호르무즈서 이란 드론 2기 격추"…종전협상 교착 속 주말새 두 번째 무력충돌
      미국 중부사령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자폭 드론을 추가 격추하며 주말 사이 이란과의 국지적 교전을 이어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6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국제 해상 교통을 위협하던 이란의 자폭형 공격 드론 2기를 추가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부사령부가 같은 날 "호르무즈 해협을 향해 발사된 이란의 자폭형 공격 드론 4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몇 시간 만에 추가 요격에 나선 것입니다. 중부사령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란의 공격적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고
      2026-06-07
    • 이란 '선수만 비자 준' 미국에 격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격하는 이란 축구대표팀의 스태프들이 미국 입국을 거절당해 이란 측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특사인 톰 배럭 튀트키예 주재 미국 대사는 5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성명을 내고 튀르키예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이란 선수들의 비자가 발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포츠는 국경을 초월한다"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의 본선 출전 길은 열린 셈입니다. 하지만 선수단을 지원할 핵심 스태프 10여명의 비자 발급이 무더기로 막혀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반관영
      2026-06-06
    • 호르무즈 긴장감 여전…미국-이란 군사시설 '보복 폭격'
      미국과 이란 사이에 불안정한 휴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이 6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제한적인 군사 공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의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쿠웨이트와 바레인에 있는 미군 기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또한 자국의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 한 유조선 4척에도 발포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주장을 일부 확인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이 미군
      2026-06-06
    • 미국·인도, '301조 보류' 1단계 무역협정 다음 달 체결 가능성
      미국과 인도가 지난 2월 잠정 합의했으나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로 최근까지 보류된 1단계 무역 협정을 다음 달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피유시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은 전날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항구도시인 비사카파트남에서 취재진에 "다음 달 중순쯤이면 (미국과) 실질적인 1단계 무역 협정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해결되지 않은 사안을 모두 마무리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달 말쯤 (미국에서) 더 고위급 대표단이
      2026-06-06
    • 美, '강제노동' 60개국에 10∼12.5% 관세예고..."한국 12.5%"
      미국 무역대표부(UST가 강제 노동 관련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60개 경제권의 수입품에 10% 또는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한국은 수입 금지 조치 도입과 집행에 실패한 54개국 그룹에 포함돼 12.5% 관세가 적용됐습니다. 이 그룹에는 호주, 일본, 중국, 영국 등 대부분의 조사 대상국이 포함됐습니다. 반면 관련 제도를 일부 도입했거나 약속한 캐나다, EU, 멕시코 등 6개 경제권에는 10% 관세가 제안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연방대법원이 지난 2월 위법 판결한 상호관세를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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