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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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 거짓말 탐지기 조사 요청 "유흥업소 실장 주장 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 씨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이 씨는 26일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항정 혐의를 받는 이 씨는 자신의 혐의와 관련한 증거가 유흥업소 실장인 29살 A씨의 진술 뿐이라며, 누구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거짓말 탐지기 조사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한
      2023-12-26
    • 호주 해변서 비닐에 싸인 '코카인' 더미 잇따라 발견
      호주 시드니 해변에 비닐로 포장된 코카인 더미들이 떠밀려 와 현지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25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8시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북부 마젠타 지역 해변에 비닐로 포장된 꾸러미 덩어리가 떠밀려왔습니다. 꾸러미는 바다에 오래 떠 있었는지 따개비로 덮여있었습니다. 꾸러미를 발견한 주민은 비닐을 뜯어봤고, 안에서 수상한 흰색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해 확인한 결과 이 가루는 마약인 코카인으로 드러났습니다. NSW주 경찰은 시드니와 뉴캐슬 사이 해안을
      2023-12-25
    • 이선균, 마약 혐의 3차 소환.."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3번째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씨는 23일 오전 10시쯤 변호인과 함께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로 출석했습니다. 이씨는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는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조사에서 성실하게 답변드리겠다"고만 말했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데 대해서도 "그것 또한 다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습니다
      2023-12-23
    • '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전우원, 집유.."건강한 사회생활 기회 부여"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엑스터시), LSD(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 케타민, 대마 등 마약 4종을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우원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 3년과 120시간 사회봉사 활동·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66만 원 추징도 명령했습니다. 다만 전 씨
      2023-12-22
    • 이선균에게 마약 제공한 혐의 '강남 의사' 구속...지드래곤 '혐의 없음'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성형외과 의사 42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B씨를 통해 이씨 등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구속 기소된 B씨는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유
      2023-12-20
    • '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에 징역 20년 구형
      약물에 취해 차를 몰다 사고를 내 보행자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가해 운전자 27살 신 모 씨에 대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공판에 나선 검찰은 "27세의 젊은 나이로 허망하게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엄벌을 원하고 있다"라며 신 씨를 "징역 20년에 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신 씨가 사고 이후 운전석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구조 신고도 하지 않은 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2023-12-20
    • 일용직 위장 18개월 도주..전남 서부권 마약 공급책 베트남인 송치
      일용직 노동자로 위장해 18개월 동안 도주 생활을 해온 베트남인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5월 외국인 마약 판매책에게 엑스터시 200정 등 마약류를 공급하고 일부 투약한 혐의로 붙잡힌 베트남 국적의 31살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마약 단속 과정에서 A씨가 전남 서부권에 거점을 둔 마약 공급책이라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지난해 6월부터 A씨의 행방을 뒤쫓았습니다. 이를 눈치챈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위장한 뒤 광주와 대구, 경기 지역 건설현장 등을 돌며 1년 반 동안 추적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2023-12-17
    • 교실에서 총 쏜 6세 소년..美 법원, 엄마에게 징역 2년 선고
      올해 초 미국에서 발생한 6세 소년의 교내 총격 사건과 관련해 보호자인 아이 엄마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시 순회법원 판사는 아들을 방치해 총격 사건을 일으키도록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6세 데자 타일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테일러의 아들은 지난 1월 뉴포트뉴스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도중 교사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혔습니다. 사건 당시 아이는 교사가 훈계하자 말다툼을 벌였으며 화를 참지 못하고 가방에서 총을 꺼내
      2023-12-17
    • 지드래곤 마약 무혐의.."유흥업소 실장 진술뿐이었나"
      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를 불송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수사 초기에) 권 씨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가 있었다"며 "제보를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했는데 범죄사실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데 수사를 안 하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며 "수사에 착수해 혐의가 없으면 없다고 밝히는 것도 경찰의 의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선 1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2023-12-14
    • '상습 마약' 아들 직접 신고한 남경필.."소망은 아들 치료와 재활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치료받은 뒤 아버지와 함께 저의 경험으로 마약 중독자들을 도와주는 게 저의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고법 형사3-2부 심리는 1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 남 모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원심 구형량과 동일하게 징역 5년에 247만 원 추징 및 치료감호 명령 등을 구형했습니다. 남 전 지사는 재판을 하루 앞둔 12일 재판부에 신속한 선고를 부탁한다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했
      2023-12-13
    • 181차례 마약 상습 투약 혐의 배우 유아인 재판 시작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의 재판이 12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아인 씨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유씨는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
      2023-12-12
    • 대마초 키워 김치찌개·김밥에 넣어 먹은 20대 실형
      직접 대마초를 재배해서 흡연한 것도 모자라 요리해 먹은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박 모(29)씨에게 최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월 대마초 종자를 구매해 올해 5월까지 자신의 주거지에서 대마초 5주를 직접 재배한 뒤 10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하고, 11회에 걸쳐 요리에 넣어 먹는 등의 수법으로 섭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박씨는 대마초를 기르기 위해 자기 집에 텐
      2023-12-09
    • 감기약에서 성분 추출 가정집서 필로폰 제조 2명 구속
      감기약 등 일반 의약품에서 성분을 추출해 필로폰을 제조ㆍ판매한 일당이 구속기소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년 동안 경기 지역의 한 3층 건물 옥탑방에 시설을 설치한 뒤 필로폰 20g을 제조해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로 56살 A씨 등 2명을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나머지 일당 1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에도 마약의 원료 성분이 있다는 점을 파악한 뒤 직접 필로폰을 만들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필로폰
      2023-11-29
    • "도둑 들었다" 거짓 신고 했다가 마약 들통난 50대
      50대 마약 투약자가 허위로 절도 신고를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밤 9시쯤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출동한 경찰관은 A씨 집에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고 A씨가 "휴대전화가 해킹당하고 있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자 마약 투약 여부를 물어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이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양
      2023-11-28
    • '이선균에 마약 준 혐의' 성형외과 의사 구속영장 기각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성형외과 의사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나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상황, 주거·직업·가족관계 등을 볼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사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강남 유흥업소 실장 29살 B씨를 통해 이 씨 등에게
      2023-11-27
    • 학교밖 청소년 10명 중 3명 "마약 관련 광고 본 적 있다"
      광주 지역 학교밖 청소년 10명 중 3명은 마약류 관련 광고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관내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열흘 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29%는 '마약류 광고를 접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주로 '인터넷'(96%)에서 많이 접했고, 이어 '친구나 선후배' 등 순이었습니다. '광고를 통해 마약류에 관심이 생겼다'는 응답은 전체의 15%에 달했습니다. 마약류 사용이나 중독 예방을 위해선 '마약류 투약 및 유통 관련 법 강화가 필요하다'는 답
      2023-11-27
    • 노래방에서 무더기 마약 투약..베트남인 등 12명 검거
      외국인 전용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에서 케타민 마약 등을 투약한 혐의입니다. 이 업소 직원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합동 단속을 펼쳐 마약 투약 현장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당시 업소에는 모두 39명의 외국인들이 있었으며, 이중 30명이 불법 체류자였습니다. 경찰은 마약사범
      2023-11-27
    • 성관계 유도 후 협박해 금품 빼앗은 일당, 무더기 검거
      처음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갖게 유도한 뒤 이를 미끼로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충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성행위를 미끼로 피해자 28명에게 3억여 원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일당은 대부분 20대이며, 범행에 가담한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당은 미리 여성들을 섭외한 뒤 즉석만남을 가장한 술자리를 마련해 지인들을 불렀습니다. 이후 성관계를 유도했고, 관계 뒤엔 가정이나 회사에 성범
      2023-11-27
    • 지드래곤, 출국금지 한 달 만에 해제..이선균은 기간 연장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가 한 달 만에 해제됐습니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 25일쯤 만료된 권 씨의 출국금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출국금지 연장 요청서'를 법무부에 보내지 않았고, 전날 권 씨 측에도 해제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권 씨의 출국금지 해제는 지난달 26일쯤 이후 한 달 만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마약류 관리법상 대마·향정 혐의
      2023-11-27
    • 마약에 취해 비행기 비상문 열려 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필로폰을 투약한 뒤 비행기에 탑승해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20대 승객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를 받는 26살 여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결과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국내에 주거가 일정하고 지속적인 망상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또, "부모가 피의자를 입원 치료하겠다고 탄원하는 점과 확보된 증거 등을 고려하면 도주하거나 증거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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