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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투약 혐의' 이철규 아들 구속.."도망 염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혐의로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부장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구속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법원은 이 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정 모 씨에 대해서도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아내 등 2명과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주택가 화단에 '던지기 수법'으로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립과
      2025-04-23
    •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구속영장 청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의 신청을 받아 이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상 대마투약·수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씨의 공범 2명도 함께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의 공범으로 지목돼 함께 피의자 입건된 아내에 대해서는 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2025-04-18
    • "3만 6천여 명 동시 투약 가능"..마약 밀수입 태국인 구속
      3만 6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밀수입한 20대 태국인이 구속됐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3일 태국에서 야바 1만 5천 정, 필로폰 620g, 케타민 37g 등 3만 6천여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밀수입한 혐의로 24살 태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바는 필로폰에 마약성 진통제인 코데인, 카페인을 혼합한 마약으로 중독성과 환각효과가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은 지난해 국정원으로부터 현지 수사당국이 오토바이 부품에 숨겨 우리나라로 보내려던 야바
      2025-04-03
    • SNS로 만나 마약 투약한 20대 남녀 '구속'
      SNS를 통해 만나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2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녀 A·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0.5g을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긴급체포했고, 마약 간이시약 검사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필로폰 0.5g을 구매한 뒤 SNS를 통해 함께 투약할 사람을 찾았고, B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
      2025-04-03
    • 강릉 옥계항 선박에서 '코카인' 등 마약 1톤 발견..역대 최대
      강릉의 항구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20kg 박스 수십 개가 발견됐습니다. 2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은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선박에서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과 세관은 이날 새벽 6시 반쯤 벌크선인 3만 2천t급 A호가 마약 의심 물질을 선박에 싣고 한국으로 입항한다는 미국 FBI의 정보를 입수하고 해경과 세관 90여 명을 동원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한 A호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선적지가 노르웨이인 A호는 멕시코에서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거쳐 국
      2025-04-02
    • SNS 통해 "만나서 마약 하자"..20대 남녀 구속기로
      SNS를 통해 알게 돼 광주에서 함께 마약을 투여한 남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녀 A씨와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쯤 북구 중흥동 한 모텔에서 필로폰 0.5g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가 마약을 하자는 취지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고, B씨가 이에 호응해 함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약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방 안에서 주사기와 필로폰을 물에 희석시킨 흔적을 발
      2025-04-02
    • 전자담배 액상에 필로폰 섞어 피운 30대 구속 기로
      액상형 전자담배에 필로폰을 섞어 피운 3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 34분쯤 남구 월산동 자택에 엘리베이터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구매한 필로폰을 전자담배 액상에 희석시켜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귀가한 A씨가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자 어머니가 이를 수상히 여겨 신고했고,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했습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마약
      2025-03-25
    • 강남 클럽 앞 '집단 마약 투약'..쓰러진 20대 女 중태
      서울 강남의 한 클럽 앞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 등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클럽 앞에서 차량에 탑승한 채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클럽 앞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한 마약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자 현장에 있던 일행 2명을 긴급체포했
      2025-03-19
    • '아들 마약' 이철규 의원 "망신주기 '배후'있다..한동훈 지지자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액상 마약 수수 혐의로 아들과 며느리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누군가 자신을 망신 주려한 것 같다"며 배후세력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지지자들을 꼽았습니다. 이에 대해 친한계는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며느리의 액상 대마 수수 혐의에 대해 "전혀 몰랐다. 알았다면 어떻게 내버려 둘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들을 비호할 생각 없다. 백번 천 번 잘못했으니 잘못한 만큼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찰
      2025-03-12
    • "쿠로미 인형 속 대마초가"..마약 밀수입 불법체류자 2명 구속 송치
      본국으로 돌아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 태국에서 마약을 밀수입하려던 불법체류자들이 세관에 붙잡혔습니다. 관세청 광주본부세관은 지난달 태국에서 대마초 약 1kg을 밀수입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2명을 검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세관은 지난해 12월 대마초 1kg이 인형 모양의 가방에 담겨 국제 우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수입되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후 해당 택배가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우편물을 받으려던 주범 A씨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2025-03-10
    • 국민의힘 이철규 아들, 아내와 함께 렌터카 타고 마약 구매 시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의 아들 30대 이 모 씨가 액상 대마를 구하러 갔을 당시 렌터카를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 수수미수 혐의를 받는 이 씨가 액상 대마를 구하러 갔을 당시 운전한 차량번호를 확보해 조회한 결과, 렌터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범행 당시, 차량에는 이 씨의 아내 A씨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와 차량에 동승한 A씨 등 2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을 계획하고 저지른
      2025-03-07
    • "아저씨랑 아줌마가 싸워요" 잡고보니 '이상 행동'..마약 투약 '들통'
      다툼을 벌이던 여성과 남성이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이상 행동을 하면서 마약 투약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7살 여성 A씨와 49살 남성 B씨에게 각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에게는 4년간 형의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대마를 흡연하고, 필로폰을 투약하는 등 마약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경찰에는 "아저씨하고 아줌마하고 싸운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신발도
      2025-03-02
    • 아들 마약 논란 이철규 의원 "불미스러운 일 송구"
      아들이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식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심히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잘못이 있다면 응당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라며 "경찰의 수사에 성실하게 임하도록 조치하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이 의원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의원의 아들이 이른바 '던지기'
      2025-03-01
    • 국민의힘 '실세' 의원 아들, 주택가서 마약 찾다가 적발
      현역 여당 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국민의힘에서 '실세'로 통하는 의원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의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입니다. 던지기는 마약류를 특정 장소에 숨기고 구매자가 수거하는 거래 수법입니다. 경찰은 '수상한 사람들이 마약을
      2025-02-28
    • 트럼프 "마약 유입 중단 안 되면 3월 4일 中에 10% 추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으로 유입되는 합성 마약 문제가 해결되거나 개선되지 않으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유예 중인 25% 관세를 예정대로 3월 4일 자로 집행하고, 같은 날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SNS에 올린 글에서 합성 마약인 펜타닐의 미국 유입과 관련한 중국, 캐나다, 멕시코의 책임을 거론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 재앙이 계속 미국을 해치게 할 수 없다"면서 "그것이 중단되거나 크게 제한될 때까지 3월4일 발효 예정으로 제안된 관세는 예정대로 발
      2025-02-28
    • 마약 투약하고 나체로 돌아다닌 50대 붙잡혀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나체로 돌아다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11시 20분쯤 김해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나체 상태로 복도를 돌아다닌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텔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 가방에서 마약류와 주사기 등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압수물 감정을 의뢰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2025-02-20
    • 단골집 여주인 술잔에 필로폰 섞은 60대男 구속영장
      단골 술집에서 여주인의 술잔에 몰래 필로폰을 탄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의 한 술집에서 50대 여성 업주 B씨의 술잔에 필로폰을 타서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지인에게 받은 필로폰을 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술을 마신 뒤 몸에 이상함을 느낀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갔고,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2025-02-10
    • "마약 있는데 만날래?" 대통령실 외곽 경호 순경 체포
      대통령실 외곽 경호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이성을 만나기 위해 채팅앱 게시판에 마약 광고성 글을 올렸다가 붙잡혔습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2경비단 소속 2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순경은 지난 7일 한 채팅앱 게시판에 소금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마약이 있다는 내용의 광고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순경은 경찰에 "이성을 만나기 위해 소금을 마약으로 속여 글을 올렸다"며 "단순한 장난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
      2025-02-10
    • 집행유예 기간에도 또 마약 30대 엄마 결국 법정구속
      집행유예 기간 또 마약에 손을 댄 30대 엄마와 여러 차례 실형을 선고받고도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32살 B씨는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또 각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프로그램 이수를 명하고, A씨는 285만 원, B씨는 20만 원을 각 추징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인천에서 150만 원에 필로폰을 매매한 데 이어
      2025-02-08
    • "코카인, 술보다 나쁠 것 없다"..콜롬비아 대통령 발언 '논란'
      세계 최대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 대통령이 "코카인은 위스키보다 나쁠 것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중계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5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전날 밤 각료회의에서 코카인이 불법인 이유에 대해 "남미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페트로 대통령은 "이 산업은 코카인이 전 세계적으로 합법화되면 손쉽게 해체될 수 있다"면서 "이건 와인처럼 팔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젊은 시절 좌익 게릴라 단체에 소속된 경력이 있는 페트로 대통령은 2022년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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