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날짜선택
    • [남도의 풍경]배롱나무 만개한 선비의 정원-담양 명옥헌(45)
      ◇만물의 조화 추구한 선비의 정신으로◇ 네모난 연못을 빙 둘러 배롱나무꽃(목백일홍)이 만개했습니다. 진분홍 꽃과 울창한 녹음이 어우러져 청량함을 자아냅니다. 연못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아담한 정자가 있습니다. 조선 중기 지어진 명옥헌입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 크기의 아담한 정자로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죠. 정자 둘레에 드리워진 나무 그늘로 정자의 아늑함이 돋보입니다. 바람이 나무 사이를 통과해 시원하게 불어오자 매미 울음소리는 한층 우렁차게 울려퍼집니다. 방문객들은 정자에 올라 편히 몸을 뉘이고 땀을 식히며 담
      2023-08-19
    • 광주, 시간당 60mm 이상 폭우에 '호우경보' 발효
      시간당 6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광주 지역에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저녁 7시 10분을 기해 광주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19일 아침까지 광주 지역 예상강수량은 80mm 이상입니다.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수량이 90㎜ㅊ 혹은 12시간 동안 강수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앞서 광주에는 오후 6시 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광주와 인접한 담양 등에도 국지성 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호우는 남해상을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고
      2023-08-18
    • 주민들에게 "땅 팔아라" 강요한 지자체 공문
      【 앵커멘트 】 이렇게 황당한 공문에 주민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공문에 어떤 점들이 문제가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담양군이 4월 18일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에는 몇 가지 어폐가 있습니다. 우선 사업자인 S 건설이 지속적인 토지매입을 통해 65% 사용 승낙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복합관광단지 전체 예정지는 약 65만 평으로, 법적 인허가 신청을 위해서는 2/3 즉, 43만여 평의 땅에 대해 사용승낙을 받아야 나머지 땅들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공문상 65%면 약
      2023-08-07
    • "담양군, 협박성 공문 보냈다" 주민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저희 KBC가 담양군의 복합관광단지 추진 계획과 관련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취재 과정에서 업체에 대한 특혜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담양군은 업체의 토지 매수와 관련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담양군이 무정면 주민들에게 보낸 공문서입니다. 제목은 '담양 무정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따른 협조 요청'입니다. 담양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민간 투자 유치 때문에 보낸 내용'이라
      2023-08-07
    • 담양 37.5도, 광주 36.9도 ..온열 질환 잇따라
      광주·전남은 오늘도 폭염이 계속됐습니다. 오늘(6일) 낮 기온은 담양 37.5도를 최고로 광주 풍암 36.9도, 곡성 석곡 36.8도, 화순 36.6도, 해남 북일 36.4도, 광양읍과 영암 등 36.3도를 기록했습니다. 목포에서는 동부시장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고열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전남에서 11건의 온열질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내일(7일)도 광주·전남은 32~35도를 기록하며 무덥겠고, 지역에 따라 30~60mm의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2023-08-06
    • 수상한 '2,500억 원 MOU' 체결..밀실 추진 왜?
      【 앵커멘트 】 전남 담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5만 평 복합관광단지 사업을 둘러싸고 짙은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대형 골프장을 포함해 2천5백억 규모의 대형 개발을 위한 MOU를 모 업체와 슬그머니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때문에 해당 지역 주민들은 5개월 동안 협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는데 담양군은 주민 수백 명이 제출한 반대 청원까지 덮는 등 석연치 않은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의혹이 있는지, 왜 행정과 기업이 모든 것을 밀실에서 추진하는지, 오늘부터 담양 복합관광단지 사업의 문
      2023-08-02
    • [남도의 풍경]물 맑고 시원하며 깨끗한 원림-담양 소쇄원(42)
      ◇조선 최고의 민간정원..선비의 기운 가득한 '소쇄원'◇ 한국 민간 원림의 원형을 간직한 명승 40호. 전남 담양 소쇄원입니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을 엿볼 수 있는 곳이죠.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가득한 곳입니다. 1,400평 내원에 조성된 건축과 조경물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냈습니다. 북쪽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은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옵니다. 동쪽에 걸친 긴 담장 밑은 통과하는 물은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하죠. 소쇄원에 심겨진 수목들도 경관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빼놓을 수 없는
      2023-07-22
    • 여수·담양 등 전남서도 산사태 잇따라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전남에서도 크고 작은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여수시 돌산읍의 한 노인요양원 건물 옆 산에서 토사가 밀려 내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흙은 요양원 건물 벽면까지 흘러내려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요양원에 있는 노인 6명을 대피시키는 한편 응급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 돌산에서는 16일에도 또 다른 요양원 옆 산에서 산사태가 나 철제난간이 끊기고 주차장에 세워둔 컨테이너를 덮쳤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요양원 환자와 의료진 등 6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2023-07-18
    • "죽어버릴 거야"..별거 중 부인 수차례 폭행한 40대
      술에 취해 별거 중인 부인을 찾아가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오늘(20일) 새벽 2시 50분쯤 담양군 용면의 별거 중인 부인 집에 찾아가 "죽어버리겠다"고 난동을 부리며 부인을 마구 때린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술을 마시고 수차례 부인과 자녀들이 사는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6-20
    •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전원생활 누리세요”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은퇴자들이나 귀농귀촌을 꿈꾸는 젊은 층에게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어 보다 여유롭고 풍족한 삶을 누리게 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이 추진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를 2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대상지역은 강원 인제군, 충남 예산군, 충북 괴산군, 전남 담양군, 전북 남원시, 경남 거창군, 경북 청도군 등 7개 지역입니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 귀농·귀촌 청년들의 지역
      2023-06-02
    • 빅데이터·인공지능으로 도시계획 수립한다
      국토교통부는 부산광역시, 천안시, 담양군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이하 ‘AI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적용을 위한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빅데이터에는 이동통신 통화량, 신용카드 매출액, 교통량, 읍면동 단위 인구이동, 위성
      2023-05-17
    • 남도는 축제 중..즐길거리 가득
      【 앵커멘트 】 봄이 무르익는 요즘, 남도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함평 나비대축제를 시작으로, 보성과 담양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봄의 싱그러운 모습을 만끽하기 위해 지역민들께서도 축제의 장소로 나들이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조윤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새하얀 나비가 봄꽃 사이로 살포시 내려앉습니다. 온실 속에서 펼쳐지는 나비들의 화려한 군무에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 인터뷰 : 노희지ㆍ노희찬 / 경기도 동두천시 - "처음 보는 것들도 많아서 신기했고, 한 번씩
      2023-04-28
    • [남도의 풍경]고즈넉한 정원, 자연의 휴식-담양 소쇄원(13)
      ◇고즈넉한 원림에서의 휴식◇ 전남 담양의 소쇄원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간 원림' 이죠. 원림은 집터에 딸린 작은 숲을 말합니다. 소쇄원은 민간 원림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경관의 아름다움이 탁월하게 드러나, 조선 시대에는 선비들이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오래된 가옥이 따스한 봄기운 속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처마 밑에 서면 부드러운 새소리와 풀벌레 소리만이 들려옵니다. 자연에 둘러싸여 온전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몇 안
      2023-04-15
    • [남도의 풍경]우리가 봄을 기다리는 곳-전남 담양(2)
      ◇봄을 기다리는 이 간절한 마음◇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에 왔습니다. 바람은 아직 차지만 봄 기운이 서서히 스며들고 있습니다. 볕이 따뜻해지고 날은 조금씩 길어지는 듯도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까요? 남녘의 관광지에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담양의 명소 관방제림과 메타세콰이어길에 연인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겨우내 쓸쓸했던 관광지에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봄이 돌아온 담양의 산책로에서 따뜻한 남녘의 봄 소식을 전합니다. #담양 #관방제림 #봄 #메타세콰이어길 #남도의풍경
      2023-03-05
    • '군수와 군민이 한 자리에' 담양군, 군민과의 대화 개최
      지역 군수와 군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담양군은 오늘(21일) 창평면에 위치한 창흥학당에서 '민선 8기 첫 번째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어,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양에서 전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같은 행사가 진행된 건 2019년 이후 4년 만입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직자로서 40년 넘게 일하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가져왔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건의사항 중 하나가
      2023-02-21
    • 전남 담양 주택서 불..40대 1명 숨져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8일 밤 1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주택 내부에서 40대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지체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함께 살던 노모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9
    • 풀빌라 물놀이장에서 5살 아이 숨진 채 발견
      풀빌라에서 물놀이를 하던 다섯 살 남자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40분쯤 담양군 용면의 한 숙박시설 물놀이장에서 5살 A군이 물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물놀이장의 수심은 약 1m로, 사고 당시 A군 가족들은 주방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는 한편, 가족과 풀빌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3-01-11
    • '카타르월드컵 출전' 나상호,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했던 나상호 선수가 고향인 전남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담양군은 오늘(3일) 나상호 선수가 전남 담양군에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상호 선수는 1996년 담양군 수북면에서 태어났으며 능주초등학교와 광양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단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FC서울에 몸 담고 있습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 1차전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전했으며, 가나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활약을 펼쳤습니다. 나 선수는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
      2023-01-03
    • SUV, 사고 처리하던 도로공사 순찰차 들이받고 화재
      전남 담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SUV가 사고 처리 중이던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전남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7일 저녁 7시 10분쯤 담양군 고서면 호남고속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공사 순찰차를 추돌했습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은 SUV 한 대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순찰차는 비어있었으며, SUV에 탑승 중이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바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시 도로공사 순찰차는 이보다 먼저 발생한 발생한 다른 사고를 처리하고
      2022-12-08
    • '4억 원 사기 비관' 두 딸 살해하고 극단 선택 시도한 엄마, 징역 12년
      두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3월 담양군의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25살 큰 딸과 17살 둘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오랜 지인이자 같은 학교 학부모에게 4억여 원 규모의 투자 사기를 당한 뒤 이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르고 스스로도 자해해 수개월동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스스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A씨의 죄책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무겁지만, A씨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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