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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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영 "계엄 날 성형외과, 김건희 미스터리..꼭꼭 숨겨도, 정권 바뀌면 전모 드러날 것"[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이 마무리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비상계엄 관여설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가 윤석열 정권 2년 반 동안 'V0(브이제로)'라 불리며 사실상 섭정을 했는데"라며 "계엄 사태에 깊숙이 개입했을 개연성이 크다. 정권이 바뀌면 전모가 드러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미스터리인데요. 지금 수방사령관, 특전사령관, 방첩사령관, 정보사령관 계엄 팔다리는 나왔는데 계엄 머리하고 몸통이 안 나왔어요. 머리와 몸통이"라며 '김건희 연루
      2025-02-26
    •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석사 논문 표절' 최종 확정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학위 논문이 표절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25일 숙명여대 민주동문회는 김 여사 논문이 표절이라고 결정을 내린 숙명여대의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도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연진위)는 표절 확정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김 여사는 1999년 숙대 교육대학원에 제출한 석사 논문 '파울 클레(Paul Klee)의 회화의 특성에 관한 연구'가 표절이라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2022년 연진위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
      2025-02-25
    • 명태균 측 "김건희 '장관·공기업 사장 자리 줄게'..김영선 '나를 잘라?' 격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영선 전 의원에게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하면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태균 씨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20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창원 의창구에 김상민 검사가 당선되도록 지원해라. 그러면 선거가 끝나고 장관 또는 공기업 사장 자리를 주겠다'고 얘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여사가 구체적인 공기업이나 특정한 부처 이름을 거명한 건 아니었다"고
      2025-02-20
    • 검찰, 총선 전 김건희-김영선 11차례 연락 '확인'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과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일 뉴스타파가 공개한 작년 11월 10일 자 창원지검 수사보고서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김 여사와 통화나 문자로 연락했습니다. 이 기간 4차례 통화는 모두 김 여사가 김 전 의원에게 걸었고, 7차례 문자는 모두 김 전 의원이 김 여사에게 보냈습니다. 검찰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작년 2월 18
      2025-02-20
    • 명태균 측 '공천 개입 정황' 김건희 여사 통화 복기록 공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측이 김건희 여사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창원 의창구' 공천 개입 정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통화 복기록을 공개해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명 씨 법률 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인은 17일 '김건희 (여사)와 마지막 텔레그램 통화 48분'이라는 제목의 통화 복기록을 공개했습니다. 통화 시기는 22대 총선을 약 2개월 앞둔 지난해 2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김 여사와 명 씨가 5∼6차례 전화 통화한 내용이라고 남 변호인은 설명했습니
      2025-02-17
    • "탄핵 찬성 집회서 '尹부부 딥페이크' 유감..법적 대응"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서 재생된 딥페이크(인공지능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 영상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16일 "전날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 대통령 부부의 얼굴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이 재생됐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선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
      2025-02-16
    • 박지원 "금남로 尹 탄핵 반대 집회, 치욕..'오빠 우리 죽어, 계엄 해' 사실로, 특검 간다" [여의도초대석]
      광주 금남로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저지 집회와 탄핵 찬성 촉구 집회가 같은 날 동시에 열린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가 절반으로 쪼개졌다는 주장은 억지주장"이라며 "광주는 하나였고 지금도 하나로, 영원히 하나"라고 광주가 쪼개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나 평가를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 민주화 운동, 김대중 대통령을 탄생시킨 광주는 민주주의를 피로 지킨 민주주의 성지입니다. 그 광주가 내란수괴로 인한 찬반으로 갈리며 쪼개졌다?"며 "
      2025-02-16
    • "내란-김여사 연결고리 줄줄이 확인" 민주당, 특검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내란의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며 김건희 여사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연결고리가 줄줄이 확인되고 있다"며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리스크'가 걷잡을 수 없게 되자 계엄을 밀어붙이기로 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중 핵심 인물"이라며 "명태균이 입을 열거나, 검찰이 확보한 '황금폰'이 열리면 김 여사는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2-15
    • 박지원 "세계 최초 '박수 삐진 계엄'..윤석열의 끝은 어디인가, 그냥 조용히 입 닫고 살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 같은 것을 설명하면서 "국회 가서 연설을 해도 야당이 박수도 안 치고"라는 발언을 해서 뒷말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당은 박수 안 쳐서 삐져서 계엄한 거냐는 냉소를 일제히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조기대선 정국에서 판도를 출렁이게 할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2025-02-13
    • 명태균, 특검법 발의 환영.."국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자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자신에 대한 특검법이 발의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명 씨는 11일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특검법 발의에 대한 입장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SNS에도 같은 내용의 입장을 올렸습니다. 명 씨는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며 "언론에 내 뜻을 여러 번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 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 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2025-02-11
    • 박지원 "김건희, '오빠 빨리 계엄 해' 안 했다고?..곧 입증될 것, 尹 뇌 구조 연구 대상"[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6일) 헌법재판소에선 오전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제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헌재 6차 변론 보니까 황교안 전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를 해서 마스크를 쓰고 들어오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게 눈에 띄던데. 아마 부정선거 이 주장을 좀 세게 하려고 영입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박지원 의원: 글쎄. 왜 거기에 황
      2025-02-06
    • 장예찬 "오빠, 빨리 계엄해?..그만 좀 하시라, 김건희 여사 계엄 선포 단 1도 몰라"[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에 김건희 여사가 관련됐다는 야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단언하건데 김건희 여사는 계엄 선포 자체를 몰랐다“며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멈추라고“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영입인재 1호’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저도 알고 여권의 여러 관계자들이 확인했습니다만 김건희 여사는 이번 계엄을 전혀 알고 있지 않은 모르는 상태였다. 그 부분은 제가 단언할 수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장 전
      2025-02-05
    • 尹측 "김건희 면회 계획없다..입방아 찧을 게 뻔해"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의 윤 대통령 면회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석 변호사는 3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하면 보나 마나 또 정치권에서 혹은 언론에서 기타 여러 가지 사회단체들이 입방아를 찧을 게 뻔하지 않냐"며 "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 과도한 재판 일정 때문에도 일반 인사나 정치권 인사를 만나서 한가하게 담소를 나눌 상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4일 오후 2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 5차 변론기일 때 대통령이 참석할지에 대해
      2025-02-04
    • 최용선 "尹, 아내 못 봐 건강 걱정?..지금 김건희 걱정할 때인가, 보수 수장 물귀신"[국민맞수]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에서 아내인 김건희 씨에 대해 '건강이 걱정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김건희 여사 건강 걱정된다는 것을 밝힐 때냐"며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오늘(2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그냥 두 부부간에 애정을 전달하면 될 일을 저렇게 바깥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게 맞는지. 글쎄요"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무슨 생각인지 어떤 의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민들께는 굉장히 부정적으로 평
      2025-02-02
    • 김건희, 명품백 받은 날 "극우·극좌 없어져야..나라 망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 된다"고 말한 과거 녹음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29일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이 같은 발언이 담긴 녹취를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해당 녹취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13일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건네받은 당일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촬영된 영상 중 일부라고 민주당은 설명했습니다. 영상에서 김 여사는 최 목사에게 "아주 극우나 극좌는 없어져야 된다. 그들이 나라를 이렇게 망쳤다"며 "저희가 언제 이렇게 극우였나.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선
      2025-01-29
    • 홍석준 "김건희, 계엄 성형 비화폰 사용?..'줄리' 때부터, 끝나지 않은 김건희 죽이기"[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에게도 비화폰이 지급됐다며 계엄 관여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대선 때부터 줄리니 뭐니 김건희 여사 죽이기를 해왔는데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며 김건희 여사 비화폰 지급이나 계엄 역할설을 일축했습니다. TK 출신으로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홍석준 전 의원은 2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민주당이 최근에 비상계엄 이후 제보를 받았다며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신뢰성은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며 '한동훈 사살설' 등을 사
      2025-01-27
    • 정동영 "김문수가 1등, 이재명 이긴다?..상식이 물구나무, 尹 닮은 꼴 또 볼 건가"[민방대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차기 대선 여권 후보 1위를 차지하며 일부 양자대결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 관련해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상식이 물구나무를 섰다고 생각한다"며 "정상이 아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25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김문수 장관이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김문수. 지금 국무위원이죠. 김문수 장관. 극좌에서 극우로. 그리고 지난번 뉴라이트 논쟁 과정에서 보여준 지극히 극단적인 사고와 비정상적 사고.
      2025-01-26
    • 박지원 "尹, '오빠 빨리 계엄해' 김건희 지시 따라..진짜, 새대가리, 판단 못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니냐"며 탈이념, 탈진영, 현실적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출렁이는 여론조사 정국에서 중도층을 끌어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이재명
      2025-01-23
    • 정동영 "尹, 계엄 그릴 머리 못 돼..김건희 작품일 수도, 몸통 뇌 핵심 따로 있어"[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란특위 외환유치죄 진상조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은 "윤석열은 내란 그림을 그릴 머리가 못 된다"며 "큰 그림을 그리고 기획을 하고 단계별로 지시한 소수의 핵심 그룹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그러면서 "김용현을 포함해 지금까지 드러난 사람은 아니고 김건희도 그 핵심 그룹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팔과 다리는 나왔어요. 그러니까 방첩사령관, 특전사령관 수방사령
      2025-01-21
    • 박지원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尹-김건희 구속되면 '신체검사' 처참, '토리'는 내가 키울게"[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도 감옥행이 확실하다"며 "두 사람이 감옥 가면 윤석열 부부 반려견 '토리'는 내가 입양해서 잘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에 반려견 토리를 보고 나온 것과 관련해 "불안하니까 무엇인가는 했겠죠. 그리고 저도 어제 처음 알았어요. 반려견 토리가 우리 진돗개래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박 의원은 "우리 진돗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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