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은 현금 쌓고 중소기업은 연체 늘어...금융 양극화 뚜렷
최근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에서 부실채권과 연체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반도체 수출 호조에 은행 예금으로 유입된 대기업 등의 단기 여유 자금은 사상 최대로 불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향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금리가 점차 상승할 경우 'K자형 성장'이라 불리는 양극화도 한층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월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고정이하여신(3개월 이상 연체·
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