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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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회전 하다 쾅' 보행자 치고 달아난 70대 기사 검거
      우회전을 하던 중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70대 버스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전세버스 운전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3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70대 여성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도주한 차량을 추적한 끝에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A씨를 인근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
      2022-09-13
    • 추석 교통사고 28.6% 줄고, 음주운전 등 적발은 27% 늘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이한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교통량 대비 교통사고와 사망자 수가 나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연휴 기간(9일 0시~12일 0시) 일평균 교통사고가 올해 334건으로 지난해 468건과 비교해 28.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일평균 사망자 수는 올해 5.8명으로 지난해 6.2명과 비교해 6.5% 줄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사고 다발 지점의 순찰을 강화한 결과 음주운전과 과속·난폭운전 등 단속 건수는 늘었습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걸린 사람은 1,669명으로 전
      2022-09-12
    • 교통사고 났는데 친구 한 명만 못 빠져나와..여대생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차량에서 불이 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여대생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 새벽 0시 27분쯤 전남 목포시 석현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운전자인 19살 남성과 조수석에 탔던 19살 여성은 다행히 대피했지만, 뒷자석에 타고 있던 19살 여대생은 의식을 잃어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이 여대생을 구출했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여대생이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2022-09-12
    • 고향 가다가 '쾅' SUV-화물차 충돌..7명 경상
      전남 무안군의 한 교차로에서 귀성길에 나선 SUV 차량과 1톤 화물차가 충돌해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9일) 낮 12시 44분쯤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교차로에서 SUV와 1톤 화물차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SUV 탑승객 5명과 트럭 탑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차량에는 일가족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추석을 맞아 고향길에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교차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9
    • 상가 내부로 차량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주차를 하던 차량이 상가 내부로 돌진해 건물 내부가 파손됐습니다. 오늘(8일) 오전 9시 1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상가 건물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건물 내부 일부가 부서지고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비어있는 상가여서 부상자는 없었으며, 운전자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앞에 주차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2-09-08
    • 이별 통보 애인 태운 뒤 '같이 죽자'며 교통사고 낸 20대男..'살인미수' 2심서 무죄
      이별을 통보한 애인을 차량에 태운 뒤 추락사고를 내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2-3형사부는 살인미수와 감금 및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1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피해자 B씨를 차량에 태워 17분간 난폭하게 운전하고, 이 과정에서 도로 좌측 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반대 방
      2022-09-04
    • '무면허 운전' 10대 외국인 교통시설물 '쾅'..3명 부상
      무면허로 승용차를 몰던 10대 외국인이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아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일) 새벽 3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의 한 도로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15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치면서 교통신호제어기를 들이받아 A군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우크라이나 국적 15살 B군과 카자흐스탄 국적 16살 C군도 각각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A군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2
    • 25톤 트레일러, 사고 수습 중이던 차량 덮쳐..1명 사망
      고속도로 터널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사고로 정차 중이던 승용차 4대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1일 오후 3시 5분쯤 전남 순천시 순천-완주 고속도로 서면5터널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가 앞선 사고로 멈춰있던 승용차 4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정차 중이던 차량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또 다른 차량의 운전자인 B씨 역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앞서 오후 2시 50분쯤 먼저 승용차 한 대가 터널 내 가드레일을 들
      2022-09-02
    • [영상]광주 교차로서 전복사고..시민들 도움으로 운전자 구조
      신호가 바뀌자 차량들이 줄지어 출발합니다. 이때 갑자기 교차로 오른편에서 검정색 승용차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립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교차로에서 경차가 신호위반 승용차와 충돌해 전복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모여들었고, 이들은 주변에 있던 시민들과 함께 차량을 바로세웠습니다. 사고 3분여 만에 시민들에게 구조된 운전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01
    •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3명 부상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9일) 낮 12시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몽탄3터널에서 활어를 운반하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승용차는 전복돼 앞에 있던 경차를 또다시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각 차량의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50분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9
    • 교차로서 외제차가 차량 3대 연달아 '쾅'..50대 사망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아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1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외제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도로 1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승용차 2대와 SUV 1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외제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7
    • 고속도로서 화물차 간 사고..식용유 16톤 도로로 쏟아져
      식용유를 싣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또 다른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식용유 10여 톤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오늘(25일) 새벽 1시 44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도로에서 22톤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9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고, 22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식용유 수백 통이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쏟아진 식용유의 양은 16톤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흡착포를 이용해 방제 작업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로가 2시간가량 통제
      2022-08-25
    • 도로 근처서 깨 타작하던 80대, 차에 치여 숨져
      깨를 타작하던 80대 노인이 1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65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22일 오후 3시쯤 무안군 망운면의 한 갓길에서 깨를 타작하던 84살 여성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갓길에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23
    • 만취 20대 운전자 차 몰고 차량ㆍ벽 잇따라 들이받아
      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아파트 외벽 등을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21일 저녁 8시쯤 부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아파트 외벽에 충돌했습니다. 이 차량은 사상구와 북구 등 도로에서 다른 승용차 3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달아나던 중이었습니다. 아파트 외벽에 부딪친 뒤 달아나려던 A씨는 뒤쫓아 온 추돌사고 피해 운전자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
      2022-08-22
    • 무면허 음주운전 60대 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던 6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오늘(18일)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17일 저녁 7시 반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한 식자재 마트 주차장에서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면허증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머리를 때리고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
      2022-08-18
    • 만취해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 낸 운전자 검거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5중 추돌사고를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64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 새벽 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앞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의 여파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3대가 연달아 부딪히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사고를 낸 직후 후진하려다가 뒤이어 오던 택시와도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추돌사고가
      2022-08-17
    • [영상]주행 중 타이어 터진 트럭 마주오던 승용차 충돌 2명 부상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지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15일 오후 4시쯤 전남 영암군 금정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덤프트럭이 타이어가 터지면서 옆으로 쓰러져 중앙선을 넘었고 반대편에서 오던 SUV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4살 덤프트럭 운전자와 51살 SUV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덤프트럭은 폐기물을 싣고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왼쪽 회전 구간을 지나던 중 왼쪽 뒷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
      2022-08-16
    • 앞차 추월하려던 시내버스, 트럭 들이받아..8명 부상
      시내버스가 추월을 시도하다 앞서 가던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신안-목포 방면 압해대교 위에서 시내버스가 앞서 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13
    • 교차로 달리던 SUV, 교통섬 가로등으로 돌진..2명 숨져
      교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2명이 숨졌습니다. 8일 저녁 7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성황동의 한 교차로에서 63살 A씨가 몰던 SUV가 교통섬에 세워져있던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A씨의 차량은 차선을 벗어나 교통섬으로 돌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8-09
    • 사고 낸 뒤 음주측정 거부한 현직 경찰관 입건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광진경찰서 소속 A경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경장은 지난 6일 새벽 2시쯤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인근에서 자신이 몰던 차량으로 택시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경장에게서 술 냄새를 맡고 음주 측정을 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될 만한 이유가 있을 때 경찰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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