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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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상윤-아사니-이승원-콤파뇨, 6월 K리그 '이달의선수상' 경쟁
      2025시즌 6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팬 투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됩니다. 'EA SPORTS 이달의선수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이 상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상자는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뒤,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유저 투표
      2025-07-09
    • "아이들에게 희망을" 광주FC, '폼폼푸린 유니폼' 수익금 전액 기부
      프로축구 광주FC가 특별 유니폼 경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광주FC는 지난 8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폼폼푸린 유니폼 경매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정 신 전남대학교병원장, 이정효 감독, 주장 이강현 선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홈경기에서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 '폼폼푸린' 특별 유니폼 경매를 통해 마련됐습니다. 선수들은 해당 경기에서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 뒤, 경기 종
      2025-07-09
    • 광주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 152억..고액 피해자 10명 중 7명 60대 이상
      올해 상반기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52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81억 원)보다 87% 급증한 수치입니다. 9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55건으로 전년(211건) 대비 21% 늘었습니다. 특히 1억 원 이상 고액 피해자가 41명에 이르는 등 피해 규모가 커졌으며, 이 중 60대 이상 노령층은 28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습니다. 범죄 유형 중에서는 금융감독원, 검찰,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기관 사칭형' 범죄가 124억 원의 피해로 가장 많았습
      2025-07-09
    • [영상]"에어컨 실외기 때문?" 광주 도심 상가건물서 불..대피 소동
      광주 도심 한 복합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복합 상가건물 10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인명피해 없이 21분 만에 꺼졌지만 상가 내 병원 환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건물 외벽이 일부 그을렸고, 잔해물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가 일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2025-07-09
    • 광주광역시 "AI·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81만 명 양성"
      광주광역시가 오는 2030년까지 AI, 반도체,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81만 명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9일 국정기획위원회의 'AI 인재양성' 기조에 맞춰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초·중·고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교육 사다리를 구축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교육계와 산업계, 공공기관 등 87개 기관과 함께 '2030 광주 인재양성전략 보고회'를 열고, AI·디지털
      2025-07-09
    • "재판 받는 중에 또"..상습 음주운전 20대·40대 구속기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거나 면허 없이 차를 몬 이들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0%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면허 없이 부모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5년 동안 3차례 이상 음주운전을 하다
      2025-07-09
    • 10일 광주에 '투바투' 게릴라 콘서트 뜬다..수익금 전액 기부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관광공사, CJ ENM(Mnet)과 함께 세계적인 K-팝 아이돌 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반짝투어'를 오는 10일 광주 곳곳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물 판매, 깜짝 공연, 고향사랑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광주의 특별한 하루'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K-팝 아이돌 그룹은 광주 곳곳을 돌며 직접 '반짝팝업'을 운영하고, 광주 특산물을 990원 초특가로 판매합니다. 시민과 팬들은 이 팝업에 방문해 상품을
      2025-07-09
    • '아뿔싸' KIA 최형우도 허벅지 잡았다.."몸 상태 지켜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경기 중 다리 근육 이상으로 교체됐습니다. 최형우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회초 공격 도중 1루에서 3루까지 뛰고 나서 대주자 이창진으로 교체됐습니다. 팀이 1대 3으로 뒤지던 3회초 1사 상황에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최형우는 이어진 오선우의 안타에 3루까지 내달렸습니다. 하지만 주루 중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꼈고 코치진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혔습니다. 이내 최형우는 대주자 이창진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5-07-09
    • 김규봉 작가 『꽃, 그림이 되다』 출간..11일 광주 북토크
      "화가의 붓에서 피어난 꽃,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 '로마사 미술관' 시리즈로 독자로부터 사랑받은 김규봉 작가가 새로운 미술 인문 에세이 '꽃, 그림이 되다'(J&JJ刊)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유명 화가들의 명화 속 꽃들이 전하는 숨은 메시지를 아름답고 섬세하게 풀어낸 예술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꽃 그림 해설서를 넘어, 우리 마음을 위로하고 깨우는 꽃의 서정시이자 감동적인 문화기행입니다. 그저 꽃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꽃이 품은 다양한 상징과 역사, 그리고 각 화가들의 내면과 시대적 배경까지
      2025-07-09
    • 김선빈 2안타·나성범 1볼넷..KIA 부상자들 실전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과 김선빈이 나란히 실전에 복귀했습니다. 나성범과 김선빈은 8일 마산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군 경기에서 각각 1번타자 우익수와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나성범은 지난 4월 26일 경기에서 주루 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약 한 달 뒤, 김선빈도 좌측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재활을 마친 두 선수 모두 부상 이후 첫 실전이었습니다. 먼저 웃은 건 김선빈이었습니다. 김선빈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1
      2025-07-09
    • 불법주차 덤프트럭 들이받은 오토바이..10대 배달원 중태
      배달 오토바이가 불법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아 10대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습니다. 8일 밤 8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편도 5차선 도로에서 19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가 5차로에 주차된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군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이 차선을 변경하다 불법 주차된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음식을 배달 중이었던 A군은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2025-07-09
    • '찜통더위' 계속..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수요일인 9일은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6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전에는 제주도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인천·경기 서해안에, 밤에는 경북
      2025-07-09
    • 광주~경주 400km 대장정.."APEC 성공개최·동서화합 이루길"
      【 앵커멘트 】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호남과 영남의 동서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400km 국토 횡단에 나선 인물이 있습니다. '왼발 박사'로 알려진 이범식 영남이공대 교수가 그 주인공인데요.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 양팔이 없는 한 남성이 의족에 의지한 채 부지런히 걸음을 옮깁니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영호남 동서화합을 위해 국토 횡단에 나선 겁니다. 광주 무등산에서
      2025-07-08
    • 폭염으로 전남에서 하루 만에 가축 2만 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남 농가의 가축 폐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8일까지 지역 118개 농가에서 총 6만 918마리의 가축 폐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닭 5만 3,714마리, 오리 5,003마리, 돼지 2,201마리였습니다. 이 가운데 1만 9,823마리는 하루 만에 발생한 것으로 일일 피해 규모로는 이번 여름 들어 가장 컸습니다. 재산 피해는 10억 8,300만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날까지 온열 질환자는 광주 19명, 전남 70명 등 총 89명이었습니다. 광주·전남
      2025-07-08
    • 고종욱 리드오프 복귀..KIA ,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서 1위 한화와 격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 나섭니다. 8일 KIA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와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릅니다. 이날 KIA는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를 상대로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1루수)-최원준(우익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고종욱이 한 경기만에 리드오프로 복귀했고, 김태군이 포수마스크를 썼습니다. 선발은 윤영철입니다. 윤영철은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2승
      2025-07-08
    • "내일은 또 얼마나 더울까!"..40도 폭염 이어 무더위·강한 소나기 예보
      끓는 듯한 폭염이 7월 초부터 기승을 부리면서 8일 경기 파주와 광명의 낮 기온이 각각 40.1도, 40.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선 많게는 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습니다. 9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같은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크게 높겠으며, 일부 지역에
      2025-07-08
    • "수해복구비 유용 신고 포상금 줘야"..1심 뒤집힌 이유는
      항소심 법원이 전남 구례군의 수해 폐기물 처리 국고보조금 전용 의혹을 처음 제기한 환경미화원들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고법 제1행정부는 8일 구례군 환경미화원 A씨 등 2명이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상대로 낸 포상금 지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 중 원고 A씨 등 패소 판결을 취소한다. 영산강환경청장이 원고들에게 한 포상금 지급 거부 처분을 취소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구례군은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이 범람
      2025-07-08
    • 5·18행방불명자 유족, 2심서 위자료 증액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20대 청년의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위자료를 증액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8일 A씨의 유족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가 위자료 2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1심에서 인정된 위자료 1억 2,000만 원보다 8,000만 원 증액한 판결입니다. A씨는 계엄군의 집단 발포가 있었던 1980년 5월 21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인근에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행방불명됐습니다. 이후 1998년 7월 2
      2025-07-08
    • 전동킥보드 함께 타다 횡단보도서 '쾅'..고등학생 2명 부상
      고등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승용차에 치여 다쳤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7일 밤 10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 왕복 11차선 도로 위 횡단보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동킥보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던 10대 고등학생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두 학생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고, 면허도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지만,
      2025-07-08
    • 광주문화예술상 미술상에 장진원·한희원 작가 선정
      '2025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미술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화 부문 '허백련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장진원(58·광주), 특별상은 임노식(36·서울) 작가가 선정됐으며, 서양화 부문 '오지호미술상' 본상 수상자는 한희원(70·광주), 특별상은 박성완(41·광주) 작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광주시는 본상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패와 함께 차기년도 창작활동비 1,000만 원과 전시 기회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창작활동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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