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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다음주 광주 방문 검토..텃밭 표심 단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주 광주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전략회의에서 다음달 5일 이 대표가 광주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영입인재 콘서트를 개최하는 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의 광주 방문은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설을 앞두고 이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는 건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하기 전 텃밭인 호남의 표심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또 최근 이낙연 전 대표 등 민주당 탈당 인사들이 참여한 가
      2024-01-29
    • 권은희 국민의힘 탈당·의원직 사퇴.."광주 광산을 출마"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합니다. 권은희 의원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의원이 된 뒤 2022년 3월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며 "제3 정당을 선택하신 국민과 약속을 지키고자 제명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법 앞의 평등과 같은 가장 근본적인 문제 앞에서도 타협하지 못하는 양당정치의 적대적 관계에서 한없이 답답했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이번 임시회기를 마지막으로 21대 국회가
      2024-01-29
    • 달빛철도, 여야 협치 '상징'..."국민 대통합 비전 보여줘"
      【 앵커멘트 】 영호남 숙원사업이었던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어제(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야 협치의 상징적 법안으로서 화합과 상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국민 대통합의 비전을 보여줬다는 평갑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달빛철도 특별법은 지난해 8월 국내 헌정 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무쟁점 법안으로서 순조롭게 제정될 듯 보였으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기재부 반대에 부
      2024-01-26
    • 2030년 광주-대구 철로로 달린다..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 앵커멘트 】 광주와 대구의 25년 숙원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 따라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두 지역이 1시간대에 왕래할 수 있게 돼 동서화합을 더 두텁게 하고 남부권의 새로운 경제발전 동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서만 오갈 수 있는 광주와 대구가 곧 철로로 연결됩니다.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영호남의 숙원, 철도 건설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총연장 198.8km의 달빛철도는 광주 송정역에서 담양, 전
      2024-01-25
    • 광주·대구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환영"
      광주광역시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km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필요 비용 보조·융자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인 달빛철도는 광주송정역과 전남 담양, 전북 장수·남원·순창, 경남 합천·거창·함양, 경북 고령, 서대구 등을 경유하게 됩니다. 총길이만 198.8km로, 사업
      2024-01-25
    • 광주 주택서 화재..1명 사망, 1명 부상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오후 8시 29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난 불로 집안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졌고,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서 시작한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발생 15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44분쯤 진화됐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광주 #화재 # 심정지
      2024-01-24
    • 달빛철도특별법, 국회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 처리 '청신호'
      광주광역시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25일 본회의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법사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습니다. △신속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km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필요 비용 보조·융자 등이 주요 골자입니다. 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 횡단 철도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첫 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광주송정역을 출발
      2024-01-24
    • 광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2월부터 확대
      광주광역시가 법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다음 달부터 확대 시행합니다. 광주시는 법률 상담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현재 주 2회인 상담 횟수를 주 3회로 늘리고 상담시간대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상담은 한 명당 약 20분가량 전화를 통해 이뤄지며 상담관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됩니다.
      2024-01-24
    • 광주시, 석면 피해자·유족 50여명 지원
      광주시는 올해 석면 피해자와 유족 등 50여 명의 건강 회복과 치료 활동을 위해 18억 원을 지원합니다. 최근 3년간 114명에게 요양 생활수당과 요양 급여, 장례비 등 총 26억 6천만 원의 석면 피해구제급여를 지원했습니다. 단열·보온 등 기능이 뛰어나 과거 건축자재로 사용된 석면은 폐암 등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습니다.
      2024-01-23
    • 광주 지역 시민단체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가 "남북 수도권 중심의 왜곡된 국토 불균형을 동서 균형이라는 구도로 전환시킬"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정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대구지역 시민사회와 힘을 합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4-01-23
    • 대설특보에 강풍까지..광주·전남 최대 20cm 눈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곳곳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23일)까지 최대 20c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최강 한파까지 찾아오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부터 시작된 눈이 낮 사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쏟아지는 눈으로 차량과 사람 모두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2024-01-22
    • 광주시, 국비 6억 확보..한파·폭염 대비
      광주시가 국비 6억 3천6백만 원을 확보해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 대응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오늘(21일) 환경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포함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폭염과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폭염 취약 지역 88곳에 쿨루프와 쿨월을 조성하고 상습 결빙지역인 동구 산수경로당 부근 200m 이면도로에 눈 열선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2024-01-21
    • 광주시, 복합쇼핑몰 '15분 도심 속 도시' 구상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 등을 둘러본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현장 시찰단이 복합쇼핑몰과 관련해 '15분 도시'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장시찰단이 지난 1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첨단 복합건물과 도시재생 현장을 방문해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서 먹고, 쉬고, 즐기는 '연결성'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 같은 연결성을 임동과 광천동 복합개발에 적용해 주거와 놀이, 일의 기능을 15분 거리 안에 집약시킨 '도심 속 도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2024-01-21
    • '10도 안팎 기온↓' 26일까지 강추위..곳곳에 눈ㆍ비
      전국 곳곳에 눈비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최대 7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밤부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지역은 한파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화요일에는 영하 1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11도, 광주와 대구 영하 3도로 오늘보다 6~12도나 크게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6
      2024-01-21
    • 일반고 신입생 배정 발표 "원거리 통학 다소 감소"
      광주시교육청이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과 NEIS 고입 시스템을 통해 2024학년도 일반고 합격자 1만 1,599명의 배정 고등학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배정은 지원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이뤄졌고, 고등학교 간 성적 차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경우 26개 중학교 대비 고등학교는 11곳에 그쳐 많은 학생들이 북구나 서구 소재 고등학교로 배정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1,1
      2024-01-18
    • 광주지검, 22대 총선 불법 행위 엄정 대응
      광주지방검찰청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과 목포·순천·장흥·해남지청은 선거 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해 선거 관련 폭력 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금품 수수, 공무원 선거 개입 등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거구별 전담 검사를 지정해 선관위·경찰과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수사 초기 단계부터 선거 사범 동향과 정보도 공유합니다.
      2024-01-17
    • 어등산 스타필드 건립 본격화..부지 계약금 납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계약금을 납부하며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신세계 프라퍼티는 지난 8일 116억 원에 해당하는 개발사업 협약이행 보증증권을 제출한 데 이어 어제(16일) 부지 매매 계약금 86억 원을 납부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오는 2030년 그랜드스타필드와 하이브리드 스포츠파크, 콘도 등 핵심시설을 개장할 계획입니다.
      2024-01-17
    • 아내 살해한 뒤 달아난 60대, 인근서 배회하다 검거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6일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5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집 안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남편 B씨를 피해 계단으로 몸을 숨겼지만, 뒤따라 나온 남편의 흉기에 찔려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범행 직후 달아났지만, 인근을 배회하다 범행 2시간 20분 만인 밤 9시 20분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B씨는 평소 술을 마시고 아내와 자주 다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2024-01-16
    • 지역 경제계 "달빛철도 특별법 조속히 통과해야"
      지역 경제계가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늘(16일) 성명을 내고 동서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수도권 집중 해소 등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달빛철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영자총협회도 영호남 주민들의 30년 숙원인 달빛철도 건설이 무산되지 않도록 남은 임기 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2024-01-16
    • 60대 남성, 아내 살해한 뒤 도주..경찰 추적
      광주에서 60대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16일 저녁 6시 58분쯤 광주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이웃의 신고를 듣고 현장에 출동해 쓰러진 여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경찰력을 동원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인 #광주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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