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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페퍼스, 시즌 첫 '연승' 5위 도약..정관장에 3대 1 승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습니다. AI페퍼스는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정관장 레드스파이크스에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2일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7연패를 탈출한 데 이어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AI페퍼스는 승점 3을 더하며 5위로 한 계단 도약했습니다. 이날 주역은 20득점을 기록한 이한비였습니다. 이어 테일러 19득점, 박정아 13득점 등을 기록했습니다.
      2024-11-28
    • 광주FC, ACLE 5차전 상하이에 1대 0 승리..'아사니 결승골'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5차전에서 중국의 상하이 선화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광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5차전 홈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아사니의 한방으로 상하이를 1대 0으로 압도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가와사키 프론탈레,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광주는 이후 일본 비셀 고베에 첫 패배를 했지만 상하이 선화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가져오면서 4승 1패로 승점 12를 쌓았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고베를 승
      2024-11-28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열려..혁신적 지자체·지방의회 수상 영예
      【 앵커멘트 】 2024 지방자치콘텐츠 대상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혁신적인 정책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 지자체와 지방의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모두 31개의 상이 주어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는 지역의 우수한 행정 사례가 다양하게 소개됐습니다. 인공지능과 환경안전,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서 시상이 이뤄졌고, 종합대상은 광명시에게 돌아갔습니다. ▶ 인터뷰 : 박승원 / 광명시장 - "주민 스스로 마을 자치의 꽃을 피운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2024-11-27
    • 광주·전남 '첫눈'..강풍 피해도 이어져
      【 앵커멘트 】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첫눈이 내렸는데요. 기상 악화로 하늘·바닷길이 막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앙상한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었고, 등산로는 새하얗게 변했습니다. 산등성이와 바위에도 눈이 소복이 내려앉았습니다. 등산객들은 영하 3도의 추위에도 첫눈을 만끽했습니다. ▶ 인터뷰 : 이주희·강미경 - "생각지도 않게 첫눈이 많이 내려서 정말 갑자기 선물 받은 기분이라서 너무 행복
      2024-11-27
    • 한강 기념사업 졸속 추진으로 눈살
      【 앵커멘트 】 이와 반대로 성급하게 추진하려다 제동이 걸리거나 논란을 일으킨 사례도 있습니다. 한강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운 광주 중흥동에 대한 광주시와 북구청의 기념사업인데요. 어찌 된 일인지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주 중흥동. 북구청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중흥도서관에 조성하려던 '공상의 방' 계획이 최근 무산됐습니다. 의회 사전 심의 등 절차를 어기고 추진하다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 싱크 : 북구청 관계자(음성변조) - "앞으로 이
      2024-11-27
    • 낙뢰 맞고 소생한 교사, 구급대원 찾아 감사 전해
      낙뢰를 맞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살아난 20대 교사가 구급 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7일 광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김관행 광주 서석고등학교 교사는 이날 대인119안전센터를 방문했습니다. 김 씨는 당시 출동한 구급 대원을 만나 "제가 이렇게 인사를 하러 올 수 있었던 것은 소방서의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급대원들도 "낙뢰 심정지는 흔치 않은 일이라 병원 이송한 이후에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건강하게 회복하신 모습을 보니 저희가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월 5일
      2024-11-27
    • 전국 곳곳 '대설특보'..최대 25cm 눈 '더' 내린다
      전국 곳곳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목요일인 28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 전역과 함께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목요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강원권과 경북권은 이날 오후까지, 경기남부 등은 늦은 밤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수도권 3~25cm, 강원도 1~20cm, 충청권 2~15cm, 전라권과 경상권 1~10cm, 제주도 5~20cm 등입니다. 중부지방과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을
      2024-11-27
    • 국내 유일 파두 연주팀 '소뉴'..<파두의 향기> 공연 펼친다
      국내 유일의 포르투갈 음악 파두 연주팀 Sonho(소뉴)가 음악드라마 <파두의 향기>의 쇼케이스를 엽니다. 소뉴의 대표 임창숙 파디스타는 오는 30일 저녁 7시, 광주광역시 동구 카페뮤지엄CM에서 쇼케이스 공연을 펼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의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공연은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음악과 포르투갈의 역사, 파디스타 임창숙의 음악·파두에 대한 깊은 고민과 열정을 담고 있습니다. 임창숙 파디스타는 지난 202
      2024-11-27
    • 페퍼저축은행 박정아, KOVO 출범 20주년 베스트7 후보 올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박정아가 한국배구연맹 출범 20주년 기념 역대 V리그 베스트7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OVO는 27일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역대 V리그 여자부와 남자부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미들 블로커 각 2명, 세터·아포짓 스파이커·리베로 각 1명)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주장인 박정아는 여자부 아웃사이드 히터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현재는 은퇴한 한송이 등도 함께 후보에 올랐습니다. 페퍼저축은행 선수
      2024-11-27
    •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총액 180만 달러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네일은 구단을 통해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긴 시간 재활을 하는 동안 구단의 지원과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마운드에 올라 투구할 수 있었다.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KIA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좋은 제안을 준 구단에 감사하고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도 동료들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
      2024-11-27
    • 정준호, 재개발 업체선정 등 과잉경쟁 방지법 발의
      정준호, 재개발 과잉경쟁 방지법 발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광주 북구갑)이 재개발 등 정비사업 과
      2024-11-27
    • '슈퍼스타' 김도영 등 KIA 10명, '골든글러브' 후보 확정
      '슈퍼스타' 김도영을 비롯해 모두 10명의 KIA 타이거즈 선수가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는 27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에서 모두 81명의 선수가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투수 26명 △포수 7명 △1루수 5명 △2루수 6명 △3루수 8명 △유격수 7명 △외야수 19명 △지명타자 3명 등입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석권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한 KIA에서 가장 많은 10명의 후보를 냈습니다
      2024-11-27
    • "이변은 없었다".. KIA 김도영, 프로야구 MVP로 '우뚝'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올해 KBO리그 MVP에 오르며 '슈퍼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마무리' 정해영과 내야수 박찬호도 각각 세이브상과 수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변은 없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는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이었습니다. 득점과 장타율 부문 1위로 이미 시상대에 올랐던 김도영은 MVP 시상에서도 주인공이 됐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2024 KBO MVP(KIA 타이거즈) - "올해 일단 KIA 타이거즈가 통합우승을 했
      2024-11-27
    • 고속도로 멈춰선 승용차..50대 부부 흉기 찔려
      【 앵커멘트 】 어제(26일) 무안-광주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차 안에서는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속도로 한 가운데 승용차가 멈춰섰습니다. 차량 양쪽 범퍼가 부서졌고, 내부에는 물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반쯤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2024-11-27
    • [위험한 통학로2]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모두 나서야
      【 앵커멘트 】 광주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보행로가 없는 곳이 15%가 넘는다는 사실, 어제(25일)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곳 대부분은 주택 밀집지역에 있거나,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길이어서 보행로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법을 찾아내 개선한 곳도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횡단보도를 건넌 어린이들이 붉은색으로 덧칠한 보행 구간에 다다릅니다. 차도 일부를 나누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확보한 통학로입니다. 지난해 초 통학로 구간에서 건물이 착공되자 학교와 자치구
      2024-11-26
    • 가드레일 받은 승용차에서 흉기 찔린 50대 부부
      【 앵커멘트 】 오늘 무안-광주고속도로 톨게이트 앞에서 한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차 안에서는 50대 부부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속도로 한 가운데 승용차가 멈춰섰습니다. 차량 양쪽 범퍼가 부서졌고, 내부에는 물건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무안-광주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로 진행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
      2024-11-26
    • 범정부협의체·민주당 상생TF로 해결 가능할까?
      【 앵커멘트 】 광주시로부터 바통을 넘겨받은 정부와 민주당이 앞으로 민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맡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해 관계가 갈린 전남도와 무안을 논의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첫 단추부터 삐걱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국무조정실은 최근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범정부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대상 기관은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국방부와 국토부 등으로 개최 일자는 현재 조율 중입니다. 그러나 무안군은 사업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참석하지
      2024-11-26
    •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3자 협의 추진' 중단..정부ㆍ정당에 공 넘겨
      【 앵커멘트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 대신 정부와 정치권 주도의 논의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자체 추진을 포기하고 정부와 민주당에 공을 넘기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말로 정한 데드라인을 철회하고, 이전 홍보 활동 등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간ㆍ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3자 협의체 중심의 논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논의 구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올해 말로 정했던
      2024-11-26
    • 중부 '최대 20cm' 대설..전국 곳곳 강추위도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요일인 27일 대설 특보 발효가 확대되며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대설특보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과 경기, 충북, 전북, 경북, 제주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도 5~30cm, 수도권 2~20cm, 충청권 2~15cm, 전라권 1~15cm, 경상권 1~10cm, 제주도산지 5~15cm 등입니다. 눈 대신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5~30mm, 경상권 5~10mm 등입니다
      2024-11-26
    •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에 이학수·김향순 씨 선정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수상자에 이학수·김향순 씨가 선정됐습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은 대동문화재단 주최·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회 주관·대동문화재단운영이사회 후원으로 수여되는 상입니다.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예인들에게 주어집니다. 대동전통문화대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따라 문화유산 부문 대상에 이학수(옹기장) 씨를, 공연 부문 대상에 김향순(판소리) 씨를 각각 선정했습니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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