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KIA 네일, 약 50일만 마운드 선다..한국시리즈 앞두고 첫 등판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이 9일 마운드에 오릅니다. 지난 8월 2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턱관절 골절로 수술을 받은 이후 첫 실전 등판입니다. 9일 KIA에 따르면 네일은 이날 상무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합니다. 턱 수술 이후 한동한 휴식기를 가져온 네일은 지난 11일부터 단계별 투구프로그램을 소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일은 정규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KIA의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네일이 부상 이전과 같은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KIA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
      2024-10-09
    • “일본 전자세금계산서 어떻게 실행하나?”..한·일세무사 국제교류 행사 성료
      한국과 일본의 세무 전문가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의 최신 세무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교류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와 함께 7~8일 양일간 광주에서 제23차 국제교류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양국의 지리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양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1997년에 협정이 체결되어 교류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일본 시코쿠 세리사회에서는 7명의 임원진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광주지방세무사회에서는 임원진 16명이 참가했습니다.
      2024-10-09
    • [핑거이슈]'캠퍼스 하트시그널'..'연애' 가르쳐주는 대학이 있다고?
      '연애 잘하는 법'을 글로 배우는 시대는 갔다. 이제는 대학에서 실전으로 배운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대학생들에게 일명 '광클'을 부르는 교양과목이 있습니다. 바로, 전남대학교의 '연애의 첫 단추' 수업. 수업 과제의 일환인 '1:1 실전 데이트'가 대학 캠퍼스 담장 넘어 SNS에서도 회자되고, 실제 커플 탄생의 서사까지 퍼지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교양과목 '연애의 첫 단추'는 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과목입니다. 제1회 교양과목 공모 당선작으로 지난 2023년 가을학기부터 시작됐
      2024-10-09
    • 역대 가장 더운 9월..올겨울 '최강' 한파 예고
      【 앵커멘트 】 가을이 시작된다는 9월에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최고기온과 열대야 등 기존의 기상관측 기록이 모두 깨졌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겨울은 라니냐가 발달할 조짐이 보이면서 초강력 한파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지치기에 나선 얼굴에는 땀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옷과 수건은 흠뻑 젖었습니다. 9월 중순, 34도를 기록한 폭염에 몸은 천근만근 지쳐갑니다. ▶ 인터뷰 : 예초 작업자 - "시작한 일이라 안 할 수도 없고 더운 걸로 봐서는 지금 안 해야 하는데. 날씨
      2024-10-08
    • 한글날 아침 10도 안팎 '쌀쌀'..제주도 5~20mm 비
      한글날인 9일 아침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일교차 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3도, 춘천 11도 등 10~18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대구와 제주 23도, 강릉 20도 등 20~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에는 5~20mm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이날 아침은 11~1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24도, 순천 25도 등
      2024-10-08
    • 광주 MBC, 오월 영령에 공개사과 "광주학살 비극 막지 못해"
      광주 MBC가 80년 5월 당시 언론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8일 공개 사과했습니다. 창사 60주년을 맞는 광주 MBC는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언론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고 광주학살의 비극을 막지 못했다"며 "오월 영령과 광주시민, 국민에게 사죄를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회사 구성원들은 광주 MBC가 시민들에 의해 불에 탄 바로 그 직후부터 사죄의 마음을 간직한 채 남들보다 5·18 보도와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제작에 더 진심으로 노력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창사 60주년을 계기로 "어느
      2024-10-08
    • 서왕진 "호남 재생에너지 산업 위기..맞춤형 대책 필요"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정책이 호남 지역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서왕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정부 대책으로 신규 발전 허가가 중단되면서, 재생에너지가 활발한 호남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투자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투자 철회를 요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어렵게 찾아낸 지역의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정부가 사다리 걷어차기 식으로 막고 있는
      2024-10-08
    • 광주·전남 스마트팜 업체, 두바이에서 글로벌 시장 '도전장'
      광주·전남 스마트팜 업체들이 두바이 농업기술 컨벤션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8일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두바이 AGRA ME 2024 컨벤션'에 국내 최고 기술을 자랑하는 12개 스마트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기업으로는 나주 '천리팜'과 광주 북구 'KCS팜'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천리팜은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이용해 작물을 관리하고 물고기를 기르는 농업법인으로,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KCS팜은 스마트팜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 농업 솔루션 기술로
      2024-10-08
    • 서울대 합격자 지역차 '심각'..서울 36.6%·전남 1.23%
      지난해 서울대 합격자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 학생은 3.5%였습니다. 특히 전남 지역의 경우 합격자가 1.23%에 불과해, 고등학생 수 대비 합격자가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신입생 합격자 현황' 자료를 보면, 서울대에 합격한 서울 지역 학생은 2020학년도 1,199명(35.89%)에서 2024학년도 1,344명(36.62%)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 학생도 756명(22.63%)에서 919명(25.04%)으로
      2024-10-08
    • "제주 왜 가요?" 국내 여름휴가 만족도 1위 '강원도'..광주는 '꼴찌'
      강원도가 국내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1위에 올랐습니다. '고물가' 논란 속 제주도는 7위로 떨어졌습니다. 8일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6~8월 중 1박 이상 국내에서 휴가를 보낸 여행객 1만 7,052명을 대상으로 여행지와 만족도, 추천의향 등 종합만족도를 산출한 결과 강원도가 총점 719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부산은 715점으로 한 단계 하락한 2위, 경북도와 전남도가 710점으로 공동 3위였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대비 두 계단 떨어진 1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평균
      2024-10-08
    • "의료 대란에 의료진 부재 원인 추정 사고 이어져"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환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의료진 부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환자 사망사고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의료진 부재, 응급의료처치 지연 등으로 발생한 환자안전사고는 사망 1건,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위해 4건 등 모두 6건이 발생했습니다.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은 환자안전법 제14조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보건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등이 사고내용을 보고 공
      2024-10-08
    • "국립광주과학관서 가을맞이 과학축제 참가해요"
      국립광주과학관이 가을을 맞아 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가을풍경 속 미래과학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마련했습니다.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매년 개최되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대표 가을축제로, 올해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시체험, 만들기, 과학강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며 폐기물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전시체험'정크아트 작품 & 이색자전거 체험' △가을풍경과 미래과학 만들기'가을만들기 & 과학만들기' △함께 참여
      2024-10-08
    • 광주 출신 문봄 작가, 제14회 창원아동문학상 수상 결정
      창원특례시가 주최한 2024년 창원아동문학상 수상작에 문봄의 동시집 '폰드로메다 별에서 오는 텔레파시'와 김효은의 그림책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이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14회째 맞는 창원아동문학상은 동화·그림책과 동시·아동문학평론 2개 부문으로 등단 15년 이내 작가가 최근 2년 내 출간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모했습니다. 모두 64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지난 7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동시·아동문학평론 부
      2024-10-08
    • 새벽시간 광주서 빌라 화재…50대 숨져
      8일 새벽 4시 32분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 한 빌라 1층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해당 세대에 사는 50대 후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빌라 내 다른 층에 거주하던 60대 부부는 대피 과정에 연기를 마셨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0-08
    • 8일 전국 짙은 안개..동해안 중심으로 가끔 비
      절기상 '한로'인 8일 오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의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출근길 감속 운행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새벽 6시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시흥 100m, 이천 장호원 110m, 양주 110m, 여주 140m) △충청권(천안 60m, 진천 80m, 세종 90m) △전라권(익산 70m, 나주 130m) △경상권(의성 140m, 진주 170m) 입니다.
      2024-10-08
    • 반복되는 음주사고 후 도주..입법 서둘러야
      【 앵커멘트 】 광주에서 뺑소니를 친 마세라티 운전자에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습니다.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사건처럼 음주운전 후 도주하는 사건이 광주에서도 잇따랐는데요. 재발 방지를 위해 법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명의 사상자를 낸 마세라티를 탄 뺑소니범은 음주운전 혐의가 빠진 채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사고 직전 후배들과 술을 마신 사실이 확인됐지만, 도주 후 거의 3일이 지나 붙잡히면서 음주 측정이 늦어졌기 때문입니다. ▶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씨 - "(
      2024-10-07
    • 교부세 이어 지방세도 저조 지방재정 부담 쌓인다
      【 앵커멘트 】 교부세 감소에 이어 지방세 수입 역시 줄어들면서 지자체의 재정 운영에 부담이 쌓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모두 상반기 지방세가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전남도 상황이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10곳의 지방세 진도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광주는 1조 2,418억 원을 걷어 세입 예산 대비 47.7%의 진도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P
      2024-10-07
    • 국세 감소에 지방 재정 '빨간불'..내년도 신규사업 차질?
      【 앵커멘트 】 정부의 역대급 세수 결손이 2년째 이어지면서 지방재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세 수입의 19.24%인 지자체 보통교부세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광주시와 전남도의 올해 감액분만 천 6백억 원에 이를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올해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30조 원 부족할 것이라고 공식화하면서 지자체들은 비상에 걸렸습니다. 국세에 연계되는 보통교부세가 함께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지자체 보통교부세는 4조 원 감액될 것
      2024-10-07
    • 살인죄 출소 5년 만에 여친 숨지게 한 50대, 무기징역
      살인죄로 복역하고 출소한 지 5년 만에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7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무기징역을 받은 63살 김모씨의 항소심에서 김씨의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김씨에 대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살인죄로 복역하고 5년 만에 다시 범행해 사회로 나갈 경우 재범 위험성도 매우 클 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 개선 교화의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술 취
      2024-10-07
    • "건방져" 일용직 후배 살해하고 불 지른 40대, 2심도 중형
      건방지다는 이유로 일용직 후배를 살해하고 방화 범죄까지 저지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2형사부는 7일 살인·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45살 조모씨의 항소심에서 조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보호관찰 5년도 명령했으나 검사의 위치추적장치 부착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월 18일 오후 6시10분쯤 전남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단지 내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는 26살 일용직 후배 A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2024-10-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