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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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구 이닝 삭제→0이닝 2볼넷..하룻밤 사이 천당과 지옥 오간 국대 불펜
      KIA 타이거즈 불펜 투수 최지민이 천당과 지옥을 오갔습니다. 29일 광주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3대 2로 앞선 7회 구원등판한 최지민은 0이닝 동안 2볼넷 1실점 하며 강판됐습니다. 동시에 6이닝 2실점 한 선발투수 제임스 네일의 승리투수 요건도 무산됐습니다. 최지민은 선두타자 송성문을 상대로 볼넷을 내줬고 후속 타자 최주환을 상대로도 초구 볼을 기록했습니다. 그러자 사령탑 이범호 감독과 손승락 수석코치, 정재훈 투수코치의 표정은 어두워졌습니다.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최지민은 결국 최주환
      2025-05-30
    • KIA 이범호 감독 "오선우, 다른 선수 올라와도 그 자리 지켜줄 정도..큰 기대"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눈에 띄는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오선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다른 선수가 올라와도 선우가 그 자리를 지켜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 시즌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선우의 방망이 실력은 충분히 1군에서 할 수 있을 정도였고, 수비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어느 자리가 선우한테 좋은지 못 찾아줬던 것"이라면서 "이렇게 기회가 생겨 외
      2025-05-29
    • '이빨 빠진 호랑이? NO!' 부상병동 KIA, 잇몸야구로 키움에 스윕승 도전
      '잇몸야구'를 펼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노립니다. 29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박찬호(유격수)-김규성(3루수)-오선우(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석환(좌익수)-황대인(1루수)-홍종표(2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선발투수는 네일입니다. 사령탑 이범호 감독은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습니다. 전날 선발에 이름을 올렸던 윤도현 대신 홍종표가 들어갔고, 하위 타선에서 3안타를 때려낸 김규성이 테이블세터로 올라왔
      2025-05-29
    • KIA 김도영, 또 부상..사실상 전반기 '아웃'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여간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도영이 복귀 한 달 만에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사실상 전반기 복귀는 어려워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키움 히어로즈에 2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말. 김도영이 적시타를 때려내며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이후 도루를 시도한 김도영. 더그아웃을 향해 손짓하더니 결국 김규성과 교체됩니다. 교차 검진 결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2025-05-28
    • '햄스트링' KIA 김도영, 4주 뒤 재검..장기 이탈 불가피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28일 KIA는 김도영의 부상과 관련해 교차 검진을 진행한 결과 "1차 검진과 동일하게 우측 햄스트링 손상 소견(grade2)"이라며 "부상 부위에 대한 치료를 받고 4주 뒤에 재검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햄스트링은 부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레이드2는 중간 단계입니다. 완전 파열을 의미하는 3단계는 모면했지만 단순한 부상은 아닙니다. 재검진에만 4주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전 복귀까지는 앞으로 두 달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
      2025-05-28
    • '악몽의 화요일' KIA 김도영 쓰러졌다..우측 햄스트링 손상
      4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리며 상승가도를 달리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또 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2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첫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 김도영은 0대 2로 뒤진 5회말 2사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출루에 성공한 뒤 도루 과정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뒤 김도영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곧바로 타임을 요청했고 코치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
      2025-05-28
    • 베테랑·김도영 분투에도 KIA, 8위 추락.."아쉽다, 아쉬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위 수성 일주일 만에 다시 8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공동 5위권과 한 게임 차라고 하지만, 베테랑들의 분투와 김도영의 상승세 속에서도 승리를 놓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점차의 석패였습니다. 2대 2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9회. 8회에 이어 마운드에 선 조상우가 삼성 디아즈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승을 내줬습니다. 이로써 KIA는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삼성과의 주말 3연전도 루징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불과 일주일 전
      2025-05-26
    • 김도영 '도루 봉인' 풀었지만..KIA, 헐거운 불펜 어쩌나
      KIA 타이거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금지령'을 내렸던 김도영의 도루 봉인을 풀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지난 2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김도영은 시즌 첫 도루와 2호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0대 0 팽팽하게 맞서던 4회 초, 삼성의 선발 이승현을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김도영은 이어진 최형우의 타석에서 2루 베이스를 훔치며 시즌 1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0개의 베이스를 훔치며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개막전 햄스트링 부상 이후 도루를 자제해왔습니다
      2025-05-26
    • KIA, 삼성에 2대 3 '석패'..윤영철, 6경기만 5이닝 '호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석패했습니다. KIA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회말 삼성 디아즈에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패했습니다. 1회초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따낸 KIA는 선발 윤영철이 1회말 디아즈에 투런 홈런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김도영의 4경기 연속 홈런포였지만 삼성이 홈런으로 응수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삼성의 1점차 리드는 7회 김태군의 마수걸이 솔로포로 깨졌습니다. 7회초 삼성 선발
      2025-05-25
    • '슈퍼스타'는 역시 KIA 김도영..4경기 연속 '홈런포' 가동
      '슈퍼스타'는 역시 슈퍼스타입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불방망이를 뽐냈습니다. 김도영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번 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1회초 2사 상황에서 삼성 선발 원태인을 상대로 4구째 시속 149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겼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지난 22일 KT 위즈 경기부터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시즌 개막전
      2025-05-25
    • 김도영 홈런·도루에도 역전패.. KIA, 삼성에 8대 4 '8위 추락'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8대 4로 역전패했습니다. KIA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4로 졌습니다. 승률 5할로 공동 4위였던 KIA는 24승 25패(0.4897)로 하루 만에 8위로 추락했습니다. 7위 삼성과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4모 차로 밀렸습니다. KIA는 4회초 최형우의 2점 홈런과 김호령의 적시타로 먼저 3득점 했습니다. 그러나 4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류지혁의 싹쓸이 3타점 2루타로 곧바로 3-3 동점을 허용했습니
      2025-05-24
    • 약속의 8회에 터진 김도영의 투런포..KIA, 삼성에 짜릿한 승리
      KIA 타이거즈가 8회 터진 김도영의 투런포로 삼성에 한 점 차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KIA는 5할 승률을 회복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IA 선발로 나선 제임스 네일은 6.1이닝 8피안타 8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패전은 면했습니다. 타선에선 이우성이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도영도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선취점은 KIA의 몫
      2025-05-23
    • 김도영 홈런·양현종 호투..KIA, 8-3 승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김도영의 홈런과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어제(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맞대결에서 김도영이 솔로홈런 등 3안타 활약을 펼치고, 선발 양현종도 6.2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8-3으로 승리했습니다.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으로 이어진 불펜진 역시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2025-05-23
    • '아뿔싸' 김선빈 종아리 근육 손상 OUT..갈 길 바쁜 KIA 어쩌나
      갈길 바쁜 KIA 타이거즈에 또 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2일 KIA는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좌측 종아리 통증으로 전날 경기 도중 교체됐던 김선빈이 경기 후 수원 인근 병원에서 통증 부위에 대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종아리 근육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선빈은 2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3회말 수비를 앞두고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습니다.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은 근육이 손상됐다
      2025-05-22
    • '큰형님' 혼자 야구하나? KIA 최형우의 활약..마냥 웃을 순 없다
      KIA 타이거즈 '큰형님' 최형우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21일 최형우는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주중 시리즈 두 번째 경기에서 4타수 3안타(2루타 2개)로 팀 내에서 유일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습니다. 최형우는 이달 들어 타율 0.434 4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며 침체된 팀의 타선 속 홀로 분투하고 있습니다. 팀 내 대부분의 타격지표에서도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리그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44경기로 가
      2025-05-22
    • '치명적 실책, 승부 갈랐다' KIA, KT에 2연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KT 위즈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열린 수원 KT 위즈전을 1-3으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1회말 수비가 뼈아팠습니다. 1회말 1사 1, 3루에서 KIA 우익수 최원준이 KT 장성우의 평범한 뜬 공 타구를 잡지 못했습니다. 타구가 최원준의 글러브에 맞고 튕겨 나가면서 KT 주자들이 한 베이스씩 진루, 실점했습니다. KIA는 이어 KT 로하스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맞아 1회말에 2점을 내줬습니다. KIA는 3회초 우월 2루타를
      2025-05-21
    •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승' 없다..KIA 윤영철, 오늘은 다를까?
      KIA 타이거즈 윤영철이 마법사군단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KIA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주중 3연전의 첫 경기에서 선발로 윤영철을 예고했습니다. 윤영철은 지난 2023년 입단 이후 두 시즌간 15승을 거두며 KIA 선발진에 연착륙했습니다. 올 시즌도 일찌감치 팀의 4선발로 낙점받으며 비시즌을 준비했지만 혹독한 봄을 보냈습니다. 개막 이후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ERA) 15.88의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지난달 19일 1군엔트리에서 말소돼 재정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령탑 이범
      2025-05-20
    • "짜릿한 끝내기" KIA, 시즌 첫 4연승..상위권 반등 '스타트'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안타'로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리며 홈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지난주 연달아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 반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4대 4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10회 말 1사 1,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한준수가 두산 박치국과의 치열한 승부 끝에 8구째 시속 147km의 투심을 '끝내기 2루타'로 연결해 승리를 결정짓습니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모두
      2025-05-19
    • KIA, 두산 '더블헤더' 승리 독식..3연승 '질주'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 맞붙은 주말 더블헤더에서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KIA는 5할 승률을 목전에 뒀습니다. KIA는 1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독식했습니다.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김태군과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7이닝 8탈삼진 6피안타 2실점으로 두산의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해결사' 최형우도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점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정해영은
      2025-05-17
    • 부상 공백 지우는 KIA 오선우 '만개'.."놓치지 않겠다"
      【 앵커멘트 】 거포 타자들의 부상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호랑이군단에 알토란 같은 활약을 뽐내는 선수가 있습니다. 입단 7년차, 오선우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시즌 1군 3경기 출장에 그쳤던 오선우가 올 시즌엔 콜업 한 달만에 3할 타자로 올라서며 팀에 큰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 KIA의 5득점 빅이닝은 바로 오선우의 적시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어진 타석에서도 다시 한 번 안타를 때려내며 존재감을 증명한 오선우. 앞선 경기에서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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