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아직 여름옷을 모두 정리하긴 이릅니다.
하루에 두 계절이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햇살이 강해 낮에는 덥다가도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니까요.
가벼운 겉옷으로 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에 해주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불어 들면서 제법 쌀쌀하게 출발했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를 밑돌면서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광주 29도, 여수 26도, 목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현재 대만에서 북상 중인 태풍 탈림은 주 후반 제주 먼 바다를 지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먼 바다를 중심으로는 물결이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내일부터 남해상과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일교차 큰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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