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미 "'망발' 이진숙, 한국 정치의 수치...악독, 얻다 대고 YS에 비유, 자기 주제를 몰라"[여의도 진검승부]

    작성 : 2026-09-20 13:17:57
    "5·18, 자기 정치 이용...아주 어마무시, 이기적, 악독"
    "자기를 YS에 비유...YS가 무덤에서 튀어나오실 듯"
    "낄 때 안 낄 때 모르고...선 넘어, 존재 자체가 수치"
    "의원 제명이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서 사라져야"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사과 진정 보이는 것 중요"
    "음수사원, 근본 생각해야...친일 재산 환수, 꼭 필요"

    ◐유재광 앵커: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 계속 뭔가 논란을 생산하는데. 이번에는 '5·18에 대한 가장 충실한 설명 논평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채널 영상을 올렸는데.

    내용이 '광주사태는 각종 무기를 동원한 소요를 넘어선 폭동이다. 5·18을 헌법에 왜 넣어야 되냐' 이런 내용인데. 이거를 본인 SNS에 공유를 했는데.

    ▲전수미 민주당 대변인: 저는 이진숙 의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어요.

    ◐유재광 앵커: 감사요?

    ▲전수미 대변인: 이렇게까지 솔직하실 수가 있나.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났다. 왜냐하면 전에는 5·18 폄훼 비판에 대해 학술 토론회에 불과하다고 그 뒤에 숨으셨거든요. 이제는 대놓고 자기를 드러내셨어요.

    그러니까 광주사태는 소유를 넘어선 폭동이다. 이거는요 광주 5·18 민주화에 대한 모독, 어마무시한 일을 벌이신 겁니다. 이거는 해서는 안 될 일이고,

    이미 판결에서도 이거는 국가폭력이고 군사독재정권이 우리 민주화 운동을 말살하고 이분들을 피와 눈물로 학살을 했던 사건이라고 분명히 명시가 됐습니다.

    이미 법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판단이 다 끝난 종결 사안입니다. 그런데 이거를 이런 식으로 폭동이라고 하는 건 역사에 대한 몰이해뿐만 아니라 굉장히 이기적입니다.

    5·18을 이용해서 자기 정치를 하겠다. 자기 쪽 사람들을 결집시키고 내 정치에 활용하겠다는 정말 악독한 정치인의 모습, 그러니까 대한민국의 다시는 나타나지 않아야 될 최악 정치인의 모습이 바로 이진숙이다. 이번에 그거를 아예 민낯을 보여줬다.

    이거는 당을 떠나서 국회의원 제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사라지셔야 돼요. 이쯤 되면.

    ◐유재광 앵커: 이진숙 의원은 5·18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자고 하는데. 관련 법도 만들겠다는 거 같은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전수미 대변인: 아니 왜 5·18만 이렇게 합니까? 그러니까 다른 고엽제 후유증 환자라든가 다른 국가 유공자에 대해서는 이렇게 안 하면서 왜 5·18만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저는 그러니까 이진숙이 정말 못된 사람인 게 철저하게 본인 정치에 이용하기 위해서 5·18만 딱 찍어서 하는 거고, 저는 이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면 안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저는 이진숙을 봤을 때 나치의 히틀러가 생각나요.

    ◐유재광 앵커: 그거 나치 여자 히틀러라고 김민석 대표가 그랬다가 고소당했는데.

    ▲전수미 대변인: 그러니까요.

    ◐유재광 앵커: 모욕죄로 고소당했잖아요.

    ▲전수미 대변인: 아니 히틀러가 생각날 수밖에 없는 게. 만약에 독일에서 나치가 잘못한 게 아니다. 다시 재조명해야 된다. 이런 말 한번 해 보세요. 독일 가서. 어떻게 되는지.

    이런 인간성 말살 범죄에 대해서. 이미 법적 역사적 판단이 끝난 사안에 대해서. 5·18도 저는 마찬가지 사안이라고 보거든요. 그거는 국가범죄죠.

    그거를 다시 뭐 사실관계를 꺼내서 뭐를 한다? 이진숙은 제명이 아니라 정말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근데 제명촉구 결의안 관련해서 본인을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 유신 말기 제명에 비유를 했는데.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전수미 대변인: 역사를 만들고 계세요. 역사를.

    ◐유재광 앵커: 안 좋은 의미에서?

    ▲전수미 대변인: 저는 진짜 무덤에 계신 김영삼 대통령이 뛰어나오실 것 같아요. 어떻게 본인하고 감히 김영삼 대통령 하고 본인을.

    김영삼 의원 제명 배경이 1979년에 박정희 독재정권 하에서 김영삼 총재가 독재정권 치하에서 한국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탄압받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이제 미국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고 제명을 한 거잖아요.

    ◐유재광 앵커: 뉴욕타임스랑. 국내 언론은 안 써주니까. 뉴욕타임스랑 인터뷰를 해서 박정희 욕을 했더니.

    ▲전수미 대변인: 그러니까. 아니 김영삼 대통령은 3당 합당 등 공과가 있지만 독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에서 정말 핵심적인 인물 중 한 분이신데. 얻다 대고 김영삼 대통령 하고 감히 이제 비교를 하는지.

    저는 이게 좀 낄 때와 빠질 때를 좀 알아야. 이제 본인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좀 알아야 하지 않나. 본인이 좀 어느 정도 급인지. 감히 누구랑 비교를 할 수 있고 없는지를.

    ◐유재광 앵커: 장사는 그래도 나름 잘하고 있지 않나요? 어쨌든 본인의 체급이나 이렇게 주목을 받게 하는 그런 장사는 잘하고 있지 않나요?

    ▲전수미 대변인: 장사치는 이제 장사를 해야지. 이게 국회에 나타나시면 안 되죠. 그러니까 오직 자기 정치를 위해서 자기가 돋보이려고 감히 할 수 없는 망발을 하고.

    5·18 영령들을 소환해서. 지금까지 제 친구 어머니도 5·18 때 군인들에게 그렇게 피투성이 돼서 맞는 장면을 목도하시고 지금도 트라우마로 잠을 못 주무시는데.

    지금도 그 트라우마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슨 소요니 폭동이니 그런 발언들을 하고 그걸 자기 정치에 이용하는 정치인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한민국 정치의 수치라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이거는 이 주제랑 직접 관련은 없는데.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이라는 배우 논란은 어떻게 보세요?

    ▲전수미 대변인: 전 국민의 분노 버튼을 누른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속설로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 그거를 본인이 '내가 그 증거다'라고 보여준 거죠.

    ◐유재광 앵커: 본인은 몰랐다는 거 아니에요?

    ▲전수미 대변인: 제 대학교 친구 중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데. 서울에 한옥을, 그것도 사대문 안에 가지고 있는 집안인데.

    그게 일본 제국주의 시대를 거치면서 그 정도의 부와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 말은 안 하지만 '아, 했구나'라고 안다고. 그 친구도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하영 씨가 뭐 직접적으로 말을 듣지는 않았겠지만, 그 정도의 부를 추적을 했다면 그리고 일제시대부터 그렇게 의사를 하고 뭐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짐작은 했을 거라고 봅니다.

    근데 그건 '안다, 모른다'의 문제를 떠나서 사람이 항상 태도가 중요하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연해주로 어디로 고국을 떠나서 독립운동하시고. 지금까지도 가난과 고통으로 시달리시는 독립운동 후손들을 직접 찾아가서 사죄를 한다던가.

    ◐유재광 앵커: 그럼 또 쇼 한다고 하지 않을까요? 이왕에 삐딱하게 보기 시작을 하면은.

    ▲전수미 대변인: 쇼라고 오해를 받더라도 진정성을 보여야죠. 저는 그래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노재헌 씨가 5·18에 대해서 몇 번이나 사죄를 했잖아요.

    다들 맨 처음엔 다 쇼라고 하셨잖아요. 하지만 계속적으로 그거를 반복을 하니까 '아, 이 사람 진심이구나'라고 5·18 유족께서 받아주셨듯이.

    저는 하영 씨도 그렇게 진심을 전해야 한다. '아, 몰랐지만 이렇게 하는구나'라고.

    ◐유재광 앵커: 이게 또 예쁜데 집에 돈까지 많다. 그런 시샘 질투가 친일의 외피를 쓰고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그렇게 냉소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전수미 대변인: 아니요. 전혀 그러지 않습니다.

    ◐유재광 앵커: '전혀'라는 건 '예쁜' 부분이 전혀인가요? 아니면 어느 부분이.

    ▲전수미 대변인: 뭐 예뻐서 질투한다. 이게 아니라요. 사실 역사청산을 제대로 했으면 이런 일이 없죠. 왜냐하면 연예인도 사람들의 인기와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일종의 공인이기 때문에.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미지로 먹고사는 직업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저는 감당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당사자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전수미 대변인: 연예인, 맨 처음에 돈이 있는 집안에서는 연예인에 입성하기도 훨씬 쉽고, 여러 가지 조건들이. 어렸을 때부터 연기 수업이라든가. 돈이 풍족하기 때문에 더 풍족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좋은 자원들을 본인이 받았을 거고.

    그걸 바탕으로 연예인으로 입성을 한 게 아닙니까. 받은 게 있으니까.

    논의가 좀 확산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저는 친일차 재산환수, 이거는 우리가 연좌제를 하겠다는 게 아니라 역사바로세우기 측면에서 반성의 측면에서도 친일로 쌓은 재산, 친일파 재산 환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재광 앵커: 음수사원. 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생각해 봐라. 그런 말씀인 거네요.

    ▲전수미 대변인: 그렇죠.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손수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KBC '여의도 진검승부' 토론 전체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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