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31일) 순천시 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그는 "내년 5월 동부통합청사 개청에 맞춰 현재 환경산림국 1국인 동부본부에 3개 실·국을 추가로 이전해 '4개 실·국' 체제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동부권 주민들이 무안군에 있는 도청에 가지 않고도 각종 민원을 영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영상회의실과 스마트 민원실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동부권 주민 분들의 각종 민원을 더 빠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명실상부한 동부본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 성공 개최와 2028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통해 동부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겠다"며 동부권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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