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ㆍ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 지역 청년 후보들이 "청년만을 위한 정치가 아닌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광주시의원과 구의원 청년 후보 25명은 오늘(10일) 광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정치인들의 힘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광주 시민들께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지킬 수 있는 약속, 실현할 수 있는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을 설득하겠다. 개혁과 쇄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청년을 위한 정책은 온데간데 없다"며 "30대 청년 장관도,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년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ㆍ구의원 후보는 모두 91명(시의원 22명, 구의원 69명)으로 이 가운데 31.8%인 25명(시의원 7명, 구의원 18명)이 청년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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