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목포 상징곡으로 기존의 '목포의 눈물' 외에 또 다른 노래 개발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목포의 눈물'이 목포시민은 광주전남 지역민의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설움과 한, 슬픔 등 애상의 이미지가 강해,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새 노래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노래는 목포항구와 삼학도, 유달산 등 목포를 연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도록 했습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새 노래가 만들어지더라도 '목포의 눈물'은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로 함께 여전히 불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c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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