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정전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전남광주 무안군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임시 대피시설로 이동했습니다.
무안군은 남악다목적체육관에 임시 대피시설을 마련해 현재 주민 54명이 머물고 있으며, 아파트에 남아 있는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임시 천막을 설치하고 생수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응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이 오늘(4일) 오후 7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안내했지만, 현장 상황에 따라 완료 시각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 47분쯤 무안군의 한 아파트 지하 배전반에서 전기 과부하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480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일부 주민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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