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16일) 밤 10시 50분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세대가 일부 탔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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