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의료진 확진 판정과 관련해 방역당국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밀접접촉자 20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병원은 정상 운영키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8일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 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의료진이 병동과 병실은 출입하지 않았고 외래환자 중심으로만 진료를 했다며 밀접 접촉한 환자 14명과 동료 의료진 6명 등 모두 20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나주의 한 의사에서 시작해 전남대병원 의료진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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