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또 흙·이물질 수돗물..피해 잇따라

    작성 : 2019-11-15 15:34:19

    광주 북구 일부 지역에서 흙과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인근 아파트 천 5백여 세대와 학교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15) 아침 광주시 문흥동과 풍향동에 있는 아파트 1500여 세대와 인근 학교 4곳에 흙과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수도본부는 블록화 공사 사후 점검 과정에서 저수조로 흐린 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저수조 를 청소하고 각 세대와 학교에 생수를 공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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