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7월 돼지고기 값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달 돼지고기 kg당 도매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9.9% 하락한 4100~4300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돼지 사육 증가에 따른 것으로 농경원은 등급 판정 마릿수가 같은 기간 4.6~6.1%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만 7200~1만 7900원, 닭고기는 공급 과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떨어진 1100~1300원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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