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관광 자원화 '시동'

작성 : 2019-03-24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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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전남 광양, 구례와 경남 하동을 가로지르는 섬진강 하류가 영호남 최대 관광벨트로 조성됩니다.

      짚와이어와 도보 현수교, 강수욕장을 설치하고 뱃길을 복원해 유람선까지 띄운단 계획입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양에 하나뿐인 섬, 배알도를 육지와 연결하는 해상 도보교입니다.

      수변공원 쪽 다리는 지난해 여름 준공됐고,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잇는 현수교 공사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2021년 6백여 미터의 두 다리가 연결되면 섬진강을 걸어서 건너며 강가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용순 / 광양시 진월면
      - "아무래도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거리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찾아와서 주민들의 소득 향상과 직결될 것 같습니다. "

      옛 뱃길이 복원되는 내년엔 섬진강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cg/
      광양 망덕포구부터 하동 화개장터까지 10km 구간의 뱃길 곳곳에는 짚와이어와 강수욕장, 마리나 계류장도 조성합니다.//

      정병욱 가옥과 매화마을, 최참판댁 등 기존 시설을 뱃길에 더해 관광 벨트를 연결합니다.

      ▶ 인터뷰 : 안형순 / 광양시 관광시설팀장
      - "거점별로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하면 영호남을 아우르는 핵심 거점 관광지로서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 독특한 생태계가 형성된 섬진강 하류가 영호남 최대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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