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의 임시 저장용량이 지난 30년 간 최고 3.6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민주 유승희 의원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986년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빛 1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용량이
최초 589다발에서 현재는 2천105다발로 3.6배 늘어났습니다.
한빛 2호기 역시 최초 저장용량 589다발에서 현재는 2천100다발로 3.6배 증가했습니다.
한빛 3·4호기는 각각 2.2배, 5·6호기도 저장용량이 2.4배로 늘었습니다.
사용후핵연료는 발전소 내 저장조에 임시 보관 중으로, 보관 간격을 줄이는 조밀랙 기술을 적용해 저장용량을 늘려 보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조의 안전관리와 규제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대부분 원자력발전소의 사용후핵연료가 포화 상태에 달해 외부에 중간·영구시설 건립이 추진 중입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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