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해상케이블카가 여수에서 이달 초부터 운행에 들어갔는데요.
초반 탑승객들이 몰리면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교통과 안전대책은 아직 해결해야할 과젭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발 아래에서는 선박이 파도를 가르며
힘차게 지나갑니다.
찬*반 논란 속 우여곡절끝에 개통한
여수해상케이블카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탑승객이 몰리면서 일단 초반 인기몰이는 성공했단 평가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지난 열흘 동안 여수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한 탑승객은 2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탑승객들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박두시/서울시 강서구
하지만 여수해상케이블카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개통허가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교통대책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입니다.
케이블카 업체가 짓고 있는 250면 규모의 주차장은 빨라야 내년 3월에나 완공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임기형/여수시 교통안전시설물 담당
승객의 안전 확보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케이블카가 바다 위 80m상공에 매달려 있어
사고 발생 시 접근에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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