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기상센터 -이소원]

이달 초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시작된 한파와 눈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했던 눈은 오늘 밤부터 다시 시작돼 일부 지역에는 많은 양이 쌓일 것으로 예보돼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전해주시죠.







1. 요란스런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영상 보시면, 계속해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2. 내일까지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함평과 목포 등 전남 서해안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져있고.







3. 서해안에는 최고 15센티미터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4. 서해남부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며, 물결이 최고 4에서 5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5.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1도까지 떨어지겠고, 한 낮엔 영상을 회복하겠지만, 찬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6. 눈은 토요일 아침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며 다음주 초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르며 잠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