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중학생 자살 사건과 관련해 학교측의 부실한 대응이 학교폭력을 키웠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조사 결과 지난 29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14살 A군은 지난해 4월부터 동급생 B군 등 3명으로부터 29차례에 걸쳐 폭력과 갈취를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B군은 1년 사이 학교에서의 갈취 행위 등이 잇따라 적발됐지만 봉사 처분만 받고 피해 학생들과 격리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학교측의 부실한 생활 지도가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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