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김산 회동…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공감대

    작성 : 2026-08-09 16:25:02
    ▲ 광주 군공항 부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김산 무안군수가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생 해법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무안의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광주군공항 이전과 무안군이 제시한 3대 선결 조건,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무안군의 3대 선결 조건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우선 이전과 1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입니다.

    양측은 현안 해결의 궁극적인 목표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시기와 규모, 추진 속도 등 주요 원칙에서도 큰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공항 이전을 논의하는 5자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무안군의 요구와 국책사업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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