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 96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취임하거나 승진, 퇴임하는 등 신분 변동이 있었던 고위공직자들입니다.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은 총 13억 2,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본인 명의의 경기 광주 단독주택과 배우자 명의의 경기 여주 단독주택, 논 등 7억 9,0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은 4억 7,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장남과 차녀에 대해서는 독립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습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모두 21억 6,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재산 대부분은 예금으로, 17억 7,000만 원을 보유했습니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 1채로, 가액은 3억 6,000만 원 상당입니다.
배우 출신인 명계남 이북5도 황해도지사는 총 2,900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장남의 재산이었고, 본인 명의 재산은 예금 998만 원이 전부인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사직한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총 20억 1,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정 전 구청장은 배우자 명의의 11억 6,000만 원 상당 아파트 1채 등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위해 새만금개발청장직을 내려놓은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22억 3,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김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13억 8,000만 원 상당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와 전북 군산 아파트 임차권 등을 보유했습니다.
이번 공개 대상 재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는 김문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었습니다.
김 원장은 모두 98억 8,000만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