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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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호남, 이재명 안 돼 31%..대선 또 질 건가, 선수 바꿔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이재명 정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지금은 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의 말입니다. 어떤 뜻으로 한 말인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지. '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총리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낙연 총리 나와 있습니다. 총리님 어서 오십시오. ▲이낙연 전 국무총리: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옷이 색깔 맞춤도 그렇고 패션 센스가 상당히 좋으신 거 같습니다.
      2025-02-19
    • 김문수 "대선 주자 확장성?..난 밑바닥 미싱보조부터 시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타 여권 후보들에 비해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사회의 가장 밑바닥인 청계천에서 미싱 보조, 다림질 보조로부터 시작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장관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30·장년 모두 윈윈하는 노동개혁 대토론회'의 기조연설을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1년 이상 공장생활을 하던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2년 6개월간 감옥을 두 번 다녀왔고, 가장 어려운 지역이라는 부천 소사구에서 3번 (국회의원을 지냈고), 경기도지사 2번"
      2025-02-19
    • 尹, 20일 첫 형사재판·구속취소 심문 참석 "직접 의견 발표도.."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형사재판에 출석합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는 1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내일 10시 구속취소 청구 심문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 측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법적 절차에는 당당히 임하겠다고 했고, 형사 사건과 관련해서는 처음 출석하는 기회이지 않느냐"며 "출석해서 (직접) 의견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 출석 여부에 대해선, "분리돼서 진행되는 게 아닌 것으로 안다"며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
      2025-02-19
    • 이재명, 김부겸·김동연·임종석 등 비명계 잇단 회동 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회동을 갖습니다. 경기도와 민주당은 19일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일정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에는 친문(친문재인)계 대권주자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만났습니다. 여기에 이미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 대표는 21일 박용진 전 의원, 24일 김부겸 전 총리, 27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만남이 예정돼 있습니다. 각 비명계 인사들은 2022년 대선과 2024년 총선을 거치며 이 대표와 다양한 관계로 얽혀왔다는
      2025-02-19
    • 나경원, 대선 출마 관련 "정치인 누구나 도전 가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9일 대선 출마와 관련해 "정치인은 누구나 (대권에) 도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주최한 노동 개혁 토론회가 끝난 뒤 '탄핵을 반대하는 인사 가운데 대선 후보로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이 주목받는다'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그런 얘기를 할 것은 아니고, 일반론적인 얘기"라면서도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의원은 '일부 의원들이 조기 대선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
      2025-02-19
    • 김부겸, 이재명 '우리는 진보 아냐' 발언에 "비민주적·몰역사적"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 대권 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표의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라는 발언과 관련, "비민주적이고 몰역사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민주당의 정체성을 혼자 규정하는 것은 월권"이라며 이같이 직격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이라며 "김 전 대통령은 민주당을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이라고 했고, 노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했다"고 적었습니다
      2025-02-19
    • 尹 대통령 측, 박지원 고발 "명태균 사건과 비상계엄 정말 별개인가".."명태균 이슈화 시키기 전략"[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에게 계엄을 지시했다는 발언을 한 박지원 의원을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이 고발한 데 대해 " 12.3 비상계엄과 명태균 사건이 정말 별개의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가 계엄을 지시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만 의심은 드는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가 나눴던 수많은 대화가 11월에 검찰 조사 보고서로 기록
      2025-02-19
    • 이낙연 "조기 대선 나갈 수도..尹-이재명 청산, 한주먹의 힘이라도 보탤 것"[여의도초대석]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다음 대선의 시대정신은 통합과 안정, 윤석열 이재명 정치 청산"이라며 "한주먹의 힘이라도 있다면 국가를 위해 쓰고 떠날 것"이라고 말해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늘(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출마할 거냐 말 거냐 문제까지 포함해서 제가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이라며 "그러나 한주먹의 힘이라도 있다면 국가를 위해서 쓰고 떠나겠다"고 말해 조기 대선 출마
      2025-02-19
    • 홍준표 "난 명태균의 여론조작 피해자..기레기 써 재끼는 수준 봐"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의 아들을 명태균 씨와 엮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거세게 분노하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1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지난 대선 경선 때 명태균 사기꾼에 의해 여론조작을 당한 피해자일 뿐"이라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인 명 씨에게 자신의 아들이 감사 문자를 보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는 거짓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다른 사람과 묶어서 '명태균 리스트'가 리스크라고 쓰는 언론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025-02-19
    • 서삼석 "물김 폐기량 5,690t..100억 원 이상 버려져"
      서삼석 "물김 폐기량 5,690톤..100억 원 이상 버려져"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해수온이 물김 양식에 적정 수준으
      2025-02-19
    • 권향엽 "대왕고래 1차 시추 비용 1,263억 원..비용 축소 의혹"
      권향엽 "대왕고래 1차 시추 비용 1,263억원..비용 축소 의혹"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한국석유공사가 대왕고래 1차 시추
      2025-02-19
    • 김태년 "이재명 집권하면 코스피 3천, 상속세 완화..경제는 민주당, 원래 더 유능"[여의도초대석]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다. 민주당이 집권하면 코스피가 3천 갈 것"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 경제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5선 김태년 의원은 "민주당이 원래 경제에 있어서 국민의힘 정부보다 훨씬 더 유능하다"며 충분히 3천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김태년 의원은 1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왜 그렇게 자신 있게 그 이야기를 하냐면 역대 정부의 경제 성적표를 보면 안다. 국민의힘 계열이 정권을 책임졌던 때와 우리 민주당이 정부를 책임졌던 시기를 보면
      2025-02-19
    • [직격인터뷰]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 회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대담 】 △ 앵커 1. 전국의 미분양 물량 7만 5천 호를 기록하면서 계속 상승세를 보이기도 하고요.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014년 이후 10년 만에 2만 가구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우리 지역 부동산 상황 어떻다고 좀 요약해 볼 수 있을까요? ▲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 전남도회장 광주의 경우 미분양 물량이 현재 약 한 5천여 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
      2025-02-19
    • 12·3 내란 수사받는 군인 30명 중 장군 17명
      12·3 비상계엄에 가담해 내란 혐의로 수사받거나 재판에 넘겨진 장성이 총 17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일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검찰·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군검찰 등 수사기관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에 수사 개시를 통보한 현역 군인은 현재까지 총 30명입니다. 이 중 장성급 인사는 대장 1명, 중장 5명, 소장 3명, 준장 5명, 준장 진급 예정자 3명 등 17명입니다. 영관급 장교는 대령 11명, 중령 1
      2025-02-19
    • 이재명 "민주당은 중도보수..오른쪽 맡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앞으로 민주당은 중도 보수로,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최근 조기 대선 정국을 겨냥해 중도·보수 공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새날'에 출연해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라며 "사실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을 실제로 갖고 있다.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보라. 헌정 질서 파괴에 동조하고 상식이 없다"며 "집권당이 돼서 정책을 내지를 않고 야당 발목 잡는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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