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 발기인 대회 개최
      국회도서관 광주 분원 유치 추진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국회도서관 광주관 유치 추진위원회는 오늘(5일) 발기인 대회를 열고 국회도서관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 상황과 정치권 협의 내용,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지난해부터 26차례에 걸쳐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온 추진위는 발기인 대회 이후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10만 명 서명운동, 학술 세미나·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03-05
    • 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7일부터 이틀간 결선 진행
      더불어민주당이 4·2 담양군수 재보궐 선거 후보 공천을 위한 결선 투표를 7일부터 이틀간 진행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종, 최화삼 두 후보가 결선에 올랐고 7일과 8일 결선을 진행해 군수 후보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결선투표도 1차 경선과 같이 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경선제로 치러집니다.
      2025-03-05
    • 尹 탄핵 선고 다음주 전망..조기대선 가능성 정치권 격량 속으로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기 대선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야당은 마은혁 재판관의 임명을 촉구하고 있고,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공세에 나서는 등 기싸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헌법재판소가 매일 평의를 열며 심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헌재의 공식 일정이 오는 17일까지 비어 있어 다음 주 중 선고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선고는 지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등 선례
      2025-03-05
    • 홍준표 "한동훈, 당 망치고 양심 좀..나라 어지럽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당을 망치고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5일 국민의힘 한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서도 "수천억 원을 들여서 정치
      2025-03-05
    • 김상욱 "한동훈, 탄핵 반대 고맙고 미안?..죽는 길, 살려면 전광훈 전한길에 단호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금남로에서 탄핵 반대 계엄 찬동 시위가 열렸는데 이는 진영을 떠나 용납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다.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야당 의원 발언이 아니라 국민의 힘. 그것도 국민의힘 본진이라고 할 수 있는 경상권 국회의원의 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표현이 좀 그렇긴 한데 국민의힘 이단아 국회의원, 김상욱 의원과 함께 정치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상욱 의원: 반갑습니다. 이단아 김상욱입니다. △유재광 앵커: 아니 근데 제가 ▲김상욱 의원: 표현이 재밌습니다.
      2025-03-05
    • '비명계' 김부겸·김동연, 혁신당 '원샷 경선' 제안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주자로 평가받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조국혁신당이 제안한 '범야권 원샷 완전국민경선'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김 전 총리와 김 지사는 5일 친문계 인사인 박광온 전 의원의 싱크탱크 '일곱번째나라 LAB'이 개최한 개헌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해 혁신당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혁신당에서 탄핵에 찬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출범시키겠다고 결심한 국민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제안했다"며 "민주당 등 모든 정치 세력이 적어도
      2025-03-05
    • '정몽규 축협회장 공개 비판' 박문성·박주호.."해코지당했다" 의혹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박주호 전 선수가 불이익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축구계 현실을 알린 이 두 사람이 해코지를 당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정 회장의 측근들이 여러 가지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내용)"라고 주장했습니다. "박문성 위원이 K리그 해설에서 하차했다"면서 "이들과 거래 관계에 있는 회사에 외압도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서 박 위원과 박 전 선수는 유튜브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홍명보 축구
      2025-03-05
    • 선관위 해법 대립 "상시적 외부 감시 가능해야".."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울 수는 없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중앙선관위의 고위직 자녀 채용 논란 등을 놓고 여야가 해법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내부 감찰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5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관위가 감사원 감사 결과에 사과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척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선관위는 결국 외부 감찰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사실상 명확히 밝혔다"며 "과연 감사원의 감사가 없었다고 한다면 채용 비리 같은 것들이
      2025-03-05
    • 안철수 "한동훈 확장성 약해..이길 수 있는 후보는 검증된 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조기 대선을 언급하며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가 중요하다"며 "나는 이미 검증된 후보이고, 대선 경험도 있다"고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확장성이 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의원은 5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헌법재판소 결정은 기다려야겠지만, 정치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에 탄핵이 인용된다면 거기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며 "만약 조기 대선이 이뤄진다면 후보 간에 커다란 지지율 변동이 있
      2025-03-05
    • '법대 선배' 정성호 "한동훈 장점?..윤석열 심부름, 이재명 조롱, 딴 건 없어" [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과 개헌 논의 거부에 대해 "그분은 5년간 범죄 혐의를 피하고 싶은 것이다. 헌법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지키려는 것"이라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발언에 대해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은 "아니 그럼 나라를 지키는데 한동훈 전 대표는 도대체 뭘 했습니까"라며 '기회주의자'라는 취지로 질타했습니다. 정성호 의원은 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야말로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 인생의 대부분을 같이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심부름과 호위무사 역할을 했지 않았습니까"라고 꼬
      2025-03-05
    • 안도걸 "쿼드러플 경기 추락..추경 선택 아닌 필수"
      안도걸 "쿼드러플 경기 추락..추경 선택 아닌 필수"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내수와 수출이라는 경제 성장의 양대 엔진의 출력
      2025-03-05
    • 권성동 "헌재가 정치하나..한덕수 탄핵 각하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법재판소를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신속히 각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세력의 29번 연쇄 탄핵 중에서도 가장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정략 탄핵이 바로 한 총리와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국무총리와 감사원장 탄핵은 단 한 번의 변론으로 모든 변론 절차가 끝났다"면서 "증거도 없고, 쟁점도 없고, 당장 각하시켜도 할 말이 없는 최악의 졸속 탄핵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원장 최종 변론이 끝난 지 3주, 한
      2025-03-05
    • 김경수 "한동훈, 사과 없이 대선 나오면 몰염치..이낙연은 가는 방향 달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 없이 대선에 나온다면 몰염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4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한 김 전 지사는 '한 전 대표와 통합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받고 "한동훈이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기 쉽지 않은 대상인 건 분명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늘어난 극우세력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극우연대가 필요하다"며 "극우세력을 한쪽으로 고립시키고, 그 세력
      2025-03-05
    • 임종석 "조기 대선 시 文정부 대북정책 경험 경청해달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선거를 치르면서 문재인 정부 초기를 준비했던 분들의 경험을 경청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4일 서울 중구 하제의숲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강연회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 대북정책의 차이는 남북 관계와 더불어 북미, 한미관계를 구조적으로 접근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평화와 남북 관계 개선은 준비된 사람이 계획을 가지고 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를 설득해야 가능한데 민주당은 그런 준비가 되고 있는지 걱정"이라며 "제가 주선을 해서라도 그때(문재인 정부 때)
      2025-03-04
    • 유정복 개헌안에 시도지사들 반발.."동의한 적 없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발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명의의 개헌안에 대해 다른 시도지사들이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 시장은 4일 국회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양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또 헌법 제84조 대통령 형사상 불소추 특권의 범위에 대해 재임 중에 발생한 형사사건에 한해 소추할 수 없다고 명확히 규정해 재임 이전에 발생한 형사사건으로 인한 재판 등이 중지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전문에는 지방분권과 균형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날 발표에는 조재구 대
      2025-03-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