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경선에서 광주 서갑은 송갑석 후보가, 영암·무안·신안은 서삼석 후보가 각각 승리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의 오락가락 경선 기준 탓에 당초 이들 두 후보는 공천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경선 결과를 보면 유권자들은 중앙당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았고, 오히려 심판했다는 평갑니다. 정지용 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 【 기자 】 민주당은 국회의원 광주서갑 재선거에 전략공천을 추진하다 여론에 밀려 100% 당원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원 20명과 기초의원 51명의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역시의원 후보에는 여성후보가 6명으로 30%를 차지했고, 현직변호사와 방송인 출신, 마을운동가, 시민단체 출신 등 다양한 직군의 후보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기초의원 후보자 59명 중 51명에 대한 추천을 완료했는데, 여성 후보는 12명, 정치신인은 20명에 이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원 20명과 기초의원 51명의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역시의원 후보에는 여성후보가 6명으로 30%를 차지했고, 현직변호사와 방송인 출신, 마을운동가, 시민단체 출신 등 다양한 직군의 후보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기초의원 후보자 59명 중 51명에 대한 추천을 완료했는데, 여성 후보는 12명, 정치신인은 20명에 이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역의원 20명과 기초의원 51명의 공천자를 확정했습니다. 광역시의원 후보에는 여성후보가 6명으로 30%를 차지했고, 현직변호사와 방송인 출신, 마을운동가, 시민단체 출신 등 다양한 직군의 후보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기초의원 후보자 59명 중 51명에 대한 추천을 완료했는데, 여성 후보는 12명, 정치신인은 20명에 이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확정된 송갑석 예비후보가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광주의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더 좋은 삶을 가능케 하는 정책, 더 나은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정치적 비전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확정된 송갑석 예비후보가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광주의 유일한 여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더 좋은 삶을 가능케 하는 정책, 더 나은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정치적 비전을 갖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잇따라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영우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동구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미래 번영의 동구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양효석 바른미래당 순천시장 예비후보도 공정하게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해 새롭고 공정한 순천을 만들겠다며 출마 선언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민주평화당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광주 동구를 전국에서 제일 가는 문화예술도시, 모범도시로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3천억원의 채무를 천 9백억 대로 줄이고 해상 케이블카를 실현했다며 목포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박소영 전 목포시 기회관리실장은 영암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경전선이 전철화되면 광주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열차로 2시간 대로 줄어들게 됩니다. 광주·전남·부산·경남 4개 지자체와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한 국회토론회에서, 광주에서 순천, 부산을 잇는 경전선이 모두 전철화될 경우, 현재 5시간 30분이 걸리는 시간이 2시간대로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경전선은 순천에서 경남 삼량진까지 복선 전철화가 추진 중이지만, 광주에서 순천, 부산에서 경남 삼량진 구간은 단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경전선이 전철화되면 광주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열차로 2시간 대로 줄어들게 됩니다. 광주·전남·부산·경남 4개 지자체와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한 국회토론회에서, 광주에서 순천, 부산을 잇는 경전선이 모두 전철화될 경우, 현재 5시간 30분이 걸리는 시간이 2시간대로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경전선은 순천에서 경남 삼량진까지 복선 전철화가 추진 중이지만, 광주에서 순천, 부산에서 경남 삼량진 구간은 단선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광주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패 여부가 가려집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투자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5곳을 대상으로 오늘(30일), 최종 사업계획서를 받습니다. 사업계획서에는 공공편익시설과 숙박시설을 포함한 휴양, 문화시설 등 사업내용, 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광주시는 사업계획서를 낸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패 여부가 가려집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투자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5곳을 대상으로 오늘(30일), 최종 사업계획서를 받습니다. 사업계획서에는 공공편익시설과 숙박시설을 포함한 휴양, 문화시설 등 사업내용, 규모, 사업비, 사업기간 등의 내용을 담아야 합니다. 광주시는 사업계획서를 낸 업체를 대상으로 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민중당이 지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당원결의대회를 갖고 선거전에 본격 나섰습니다. 민중당은 어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장원섭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 등 광주지역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30여 명도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음주운전 경력을 놓고 후보들이 격돌했습니다. 김보현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경선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음주운전 전력으로 임우진 청장을 공천 배제했는데, 음주운전 3회 전력이 드러난 서대석 후보에 대해선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점은 문제가 있다"며, "서 후보는 경선 후보를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대석 후보 측은 "공천 기준을 충족했고, 경선 후보 자격을 얻는데 아무 문제 없다"며, "10년을 넘긴 오래전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서는 당이 문제 삼지 않

민중당이 지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당원결의대회를 갖고 선거전에 본격 나섰습니다. 민중당은 오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장원섭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윤민호 광주시장 후보 등 광주지역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30여 명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