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날짜선택
    • 광주·전남 비..남해안 집중 호우
      오늘(22일) 광주와 전남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남 남해안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이 20~60㎜, 전남 남해안 등은 80㎜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순천 13도, 곡성·화순 14도, 나주·목포 15도, 광주 16도로 어제(21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17도, 진도·해남 19도, 장성 20도, 광주 21도로 전날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0~2.0
      2025-04-22
    • 전자발찌 차고 의붓딸 성추행한 40대..징역 12년 구형
      전자발찌를 찬 채 의붓딸을 2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하고 학대까지 한 40대에 대해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의붓딸을 성추행한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2년을 구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9세 미만의 사람에 대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으로서 재범할 위험성이 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으며, 1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 등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초순 의붓딸 B양의 신체에 손상을
      2025-04-22
    • 경남 창원서 지름 50cm 도로 파임..양방향 통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도로에서 도로 파임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22일 진해구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 6시 50분쯤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용재공원 인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지름 50㎝ 크기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등 관계 당국은 우선 현장 안전조치를 한 뒤 도로를 양방향 통제하고 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하수관로 누수로 도로 파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구청 등은 도로 통제를 이어 나가면서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이날 인근에 비가 예보돼 있어
      2025-04-22
    • 승객 태우고 승용차에 보복운전한 시내버스 기사
      70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운전 중 승용차가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승객을 태운 채 위협 운전을 하고, 정차 후 운전자를 폭행해 벌금형 처벌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7일 오후 1시 48분쯤 원주의 한 도로에서 버스 진행 방향으로 승용차가 무리하게 진입했다는 이유로 승용차를 향해 라이트를 켜면서 항의하고, 우회전 차로에서 승용차가 있는 직진 차로로 시내버스 앞부분을 갑자기 밀어 넣어 위협한
      2025-04-22
    • 광주 지하철 2호선 공사장 인근 주택 균열..6명 대피
      광주 지하철 2호선 인근 주택에 균열이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21일 밤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일대 주택 4곳의 외벽과 담장 등에 균열이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주택 3곳에 거주하는 주민 6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균열이 난 주택은 인근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5-04-22
    • 전국 흐리고 비..늦은 밤 대부분 그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 강원 동해안·산지에 10∼50㎜, 대전, 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10∼40㎜, 광주·전남, 부산·경남은 20∼60㎜가 내릴 전망이며 제주도는 30∼80㎜가 예보됐습니다. 오전 5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
      2025-04-22
    • 치매 걸린 70대 친형 간병하다 죽인 60대 동생 '구속'
      치매와 지병이 있는 70대 친형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21일 부산 사하경찰서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의 사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10분쯤 부산 사하구 자택에서 친형인 7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 이후 경찰에 스스로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번 달 초부터 치매와 지병이 있는 친형을 자기 집에서 보살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친형이 외출한 뒤
      2025-04-21
    • 수원 아파트서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1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의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유서 형식의 짧은 메모가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숨진
      2025-04-21
    • 세월호 11주기 5·18 민주광장 분향소 추모 발길
      세월호 11주기를 추모하는 시민합동분향소가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 마련됐습니다. 광주청소년촛불모임과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이 오늘(12일) 오전 설치한 분향소에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민합동분향소에서는 세월호를 상징하는 노란색 천막에서 엽서 쓰기와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분향소는 세월호참사 11주기인 오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2025-04-12
    •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5년간 6천억 원 지급
      전라남도가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급해 온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이 6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남 도내 농어민 103만 명에게 공익수당으로 6,157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나, 실질적 농어업 활동을 하는 전남 도민에 지급되는데, 올해는 22만여 명에게 1,311억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공익수당은 직불카드나 지역화폐로 지급돼 농어민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까지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5-04-12
    •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대선 출마 철회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오늘(12일) 불출마로 입장을 선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한다"며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캐디백을 기꺼이 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현 전 대표는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보수정당 소속으로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19대·20대에서 순천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한편,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20명 가까운 입지자들이 후보 경선에 나서고 있는 국민의힘
      2025-04-12
    •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5·18 유가족 '김송희 씨'
      오늘(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광주 시민인 김송희 씨가 후원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김 씨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계엄군에 맞선 광주 시민이자, 계엄군 총에 오빠를 잃은 유가족입니다. 서울 여의도의 이 후보 캠프에서 열린 후원회 출범식에서 김 회장은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 편안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비후보 후원회에는 김송희 회장을 비롯해 가수 마야, 작곡가 윤일상,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대학생 백다은 씨, 김대식 변호사 등이 운영위원과
      2025-04-12
    • 전국 강풍 특보..밤사이 큰비 제주·남부 지역 100~40mm
      12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12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가 밤사이 계속되겠고 중부 지방은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비는 남부 지방에 많은 양이 집중돼 제주도에는 오후 2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산지에 최대 100mm 이상 비가 오겠습니다. 남해안에도 최대 60mm의 호우가 내리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최대 40mm 정도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 대신 5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보됐고
      2025-04-12
    • 강원 고성 DMZ 산불 재발화..비무장지대 산불 진화 어려움
      지난 10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해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2일 산림 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경 고성군 현내면 대강리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진화된 산불이 7여 시간 만인 오후 2시 40분경 재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탓에 현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진화 작업이 다소 어려운 상황이며, 산림 당국은 군 협조를 받아 산림청 헬기 1대와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북측에서 시작된 산불은 1
      2025-04-12
    • '재력가 행세' 여자들에게 수억 원 사기..50대 징역 6년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연인들로부터 투자금 명목 등으로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연인 B씨를 상대로 2022년 12월 16일 '50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속여 4억 7,800만 원을 가로챘고, '신용카드를 빌려주면 갚겠다'고 속여 B씨 신용카드로 16회에 걸쳐 8,000만 원을 결제한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다른 연인 C씨를 상대로 20
      2025-04-12
    • '과일 가게 행패' 경찰 신고에 온갖 행패 부린 50대 징역형
      자신이 구매한 과일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이유로 항의하다 경찰에 신고당하자 앙심을 품고 가게에서 온갖 행패를 부린 50대가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12일 업무방해,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8월 8일 낮 1시 40분쯤 원주 한 과일가게에서 점주의 아내에게 "너 어제 왜 경찰에 신고했어", "내가 교도소에 가도 금방 나와", "나오면 넌 아주 죽을 줄 알아" 등의 말로 협박하고 가게를 찾은 손님의 몸을
      2025-04-12
    • 채팅방서 알게 된 미성년자..'차량 유인 간음' 20대 징역형
      SNS 오픈채팅방에서 알게 된 미성년자를 차량에 태워 간음한 20대가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12일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함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월 30일 오전 1시 30분에 횡성군에서 미성년자인 B양을 만나 자신의 승합차에 태운 뒤 한 차례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5-04-12
    • 주말 오후부터 강풍..전국 흐리고 비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전에 인천과 서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밤늦게 강원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은 13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전남 동부내륙, 부산·경남 남해안·경남 남서 내륙에 20∼60㎜, 서해5도 20∼50㎜, 서울·경기·세종·충남, 광주·전남, 경남 내륙이 10∼4
      2025-04-12
    • 신안산선 붕괴현장서 13시간만 작업자 1명 구조..다른 1명 여전히 실종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사고 현장에서 20대 근로자가 10시간 넘게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다른 근로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여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굴착기 기사 A씨는 전날 오후 3시 13분에 발생한 붕괴 사고로 지하 30여m 지점에 고립돼 있다가 밤샘 구조작업을 통해 사고발생 13시여 만인 12일 새벽 4시 27분쯤 구조됐습니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세한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5-04-12
    • KIA, 4대 2로 삼성에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어제(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대4로 역전패했습니다. 기아는 3회말 패트릭 위즈덤의 투런 홈런으로 2대0으로 앞서갔으나 4회 초 삼성의 김영웅과 박병호의 2루타 등으로 4점으로 내줬습니다. 어제 경기 결과, 기아는 3승 6패로 기록했고 삼성은 6승 3패를 기록하며 3연승을 이루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KIA 위즈덤은 최근 4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1위가 됐습니다. 오늘(3일) 기아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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