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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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조선시장 '기회 창' 열렸다…K-조선, 잠수함 넘어 전방위 공략
      국내 조선업계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계기로 군함과 쇄빙선, MRO까지 전방위 수주 확대를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6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되며 전략적 진출 기회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조선산업은 정부 주도의 국가조선전략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평가됩니다. 향후 군함 건조와 유지·보수 사업 비중이 절대적인 가운데 관련 시장 규모도 꾸준히 확대될 전망입니다. 다만 자국 중심
      2026-04-05
    • 유료방송 '플랫폼 전쟁' 격화…방미통위, 규제 재설계 시험대
      OTT 확산과 통신 기반 IPTV 성장으로 국내 유료방송 시장이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했습니다. 기존 케이블 중심의 수직적 방송 구조는 빠르게 해체되고, 플랫폼 중심의 수평 경쟁 체제로 재편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결합상품과 콘텐츠 투자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케이블TV는 가입자 이탈과 광고·수신료 감소가 겹치며 구조적 한계에 직면, 지역채널과 공공서비스 유지 부담까지 떠안는 이중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넷플릭스, 디즈니
      2026-04-05
    • 중동발 ‘에너지 쇼크’ 현실화…공업제품 물가 역대 최고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물가 전반에 ‘도미노 상승’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국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에너지 물가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압력이 본격화됐습니다. 경유와 휘발유, 등유 등 석유류 가격 급등이 직접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문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공업제품으로 확산되며 2차 물가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공업제품 물가지수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전방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내구재와 섬유제품, 출판물 등 비
      2026-04-05
    • 추경 처리 D-5…여야 ‘현금 vs 선별’ 정면충돌
      26조 원대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국회가 막판 힘겨루기에 돌입했습니다. 처리 시한을 닷새 앞두고 여야는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예산 항목을 두고 정면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을 ‘선거용 현금 살포’로 규정하며 대규모 삭감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소득 하위 70%에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핵심 쟁점으로 삼아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신 유류세 인하 확대와 운수·자영업자 지원 등 직접 피해 계층 중심의 선별 지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재명 정부와
      2026-04-05
    • 주호영 항고 강행…대구 '보수 균열'에 지방선거 판 흔들리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에 불복해 항고를 예고하면서 대구시장 선거 구도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공천 막판까지 이어진 갈등이 봉합되지 못한 채 내부 균열이 수면 위로 드러난 상황입니다. 법원 판단으로 대구 후보를 6인 경선으로 압축했지만, 컷오프 당사자들의 반발이 이어지며 공천 정당성 논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두며 “모든 경우의 수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당과의 정면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이진
      2026-04-05
    • 트럼프 “이란에 지옥문 48시간 남았다”…최후통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사실상 최후통첩을 재차 내놓으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는 앞서 제시한 협상 시한을 오는 6일까지로 못 박으며 합의를 압박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지난달 27일까지를 시한으로 제시했다가 이를 열흘 연장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와 유정, 주요 인프라를 겨냥
      2026-04-05
    • 전국 구름 많다 밤부터 흐림…광주·전남 낮 20도 안팎 '포근'
      절기상 청명이자 식목일인 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5도 등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또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9도, 제주 8도로 비교적 온화한 아침이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대전 18
      2026-04-05
    • 탄핵 1년, 서울 도심 '두 개의 전선…심해지는 분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년을 맞은 4일, 서울 도심은 찬반 진영이 맞붙은 ‘두 개의 전선’으로 갈라졌습니다.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일대에서는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집회가 열려 시민단체와 참가자들이 집결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손팻말과 각종 깃발을 들고 “내란 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외치며 집회를 이어갔고, 이후 도심 행진까지 진행했습니다. 같은 시각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별도 집회가 열리며 도심 곳곳으로
      2026-04-04
    • 이란 벙커 '수시간만에 복구'…美 타격 무력화 논란
      미국과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에도 이란의 미사일 전력이 사실상 건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미 정보당국 보고서를 인용해, 이란이 공습으로 파괴된 지하 벙커와 발사대를 불도저로 파내 수시간 만에 재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공습 직후 매몰된 발사대를 다시 꺼내 즉각 운용하는 ‘신속 복구 체계’가 실제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하레츠도 이란이 지하 발사시설을 빠르게 복구해 재사용하고 있다고 전하며 공습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란은 벙커·동굴·
      2026-04-04
    • 제주·전남 강풍 동반 기상 악화…시설물 피해 잇따라
      강풍을 동반한 기상 악화로 제주와 전남 지역 곳곳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특보 발효 이후 제주에서만 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이 불며 간판 흔들림과 시설물 불안 신고가 이어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 제주에서는 새벽부터 유리 난간이 흔들리고 나무가 쓰러지거나 신호등이 꺾이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신주 스파크와 간판 파손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도 잇따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현장 안전조치에
      2026-04-04
    • 격추 후 '실종 미군' 쟁탈전…미·이란, 동시에 수색 돌입
      이란 상공에서 격추된 미군 전투기 조종사의 행방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사고 직후 구조 헬기와 수송기를 투입해 탑승자 2명 중 1명을 구출했지만,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미군 헬기와 수색기가 이틀째 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부 외신은 미 특수부대가 이란 영토에 진입했을 가능성까지 제기했습니다. 다만 구체적 투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사실일 경우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한층 고조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란 역시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수색에 나서
      2026-04-04
    • 김민석 총리 "농자재 수급 불안 차단…면세유·비료 관리"
      김민석 국무총리가 중동 전쟁 장기화 속 농업용 자재 수급 불안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4일 전남 장성 황룡농협 자재센터를 찾아 농번기 수급 상황을 점검하며, 일부 현장에서 불안 심리에 따른 가수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농업용 면세유와 비닐, 비료 등은 체감도가 높은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농민들에게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충분히 설명해 불안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기계용 면세유 지원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가 논의를 이어가겠다
      2026-04-04
    • 호르무즈 해협, 일본 선박 잇단 통과…"외교 온도차'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 관련 선박이 4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며 긴장 속 제한적 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상선미쓰이는 인도 관계사가 보유한 유조선이 이날 해협을 빠져나왔고, 선박과 승무원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에는 LNG 선박이 전쟁 이후 일본 관련 선박 가운데 처음으로 통과하면서 이틀 사이 최소 2척이 이동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일본 선박의 통과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미국과의 동맹을 유지하면서도 이란과 별도 협의가 가능한 외교적 여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란 역시 적대
      2026-04-04
    • 경찰, 영광군수 자택 압수수색…금품 의혹 수사 확대
      경찰이 장세일 영광군수 자녀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30일) 장세일 군수의 차녀 자택과 금품 제공자로 알려진 정 모 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 확보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매체는 장 군수의 자녀가 민간업자로부터 3,000만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고, 장 군수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맞고소에 나섰습니다. 한편, 정청래 대표의 지시로 윤리감찰을 벌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근거가 없는 사안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03-30
    • '눈가리고 아웅' 조사..제주참사, '사고는 가창오리-조사는 희뺨검둥오리'
      경찰에 따르면 '12·29 여객기 참사' 당시 엔진 충돌 원인으로 지목된 종은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진행된 조류 충돌 위험성 평가는 사계절 텃새인 흰뺨검둥오리를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참사 당시 기체 엔진에서는 가창오리 혈흔이 발견됐지만, 조사는 이듬해 봄 가창오리가 번식지로 이동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구진은 흰뺨검둥오리 10마리를 포획해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이동 경로를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두 종은 활동 시간과 이동 범위, 무리 규모 등
      2026-02-18
    • 이별 통보에 부탄가스 폭발…50대 실형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격분해 빌라에서 부탄가스를 폭발시킨 50대 남성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는 폭발성 물건 파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4년 12월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부탄가스 3개에 구멍을 낸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폭발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건물 수리비만 4천만 원가량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무고한 다수가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며 죄질이 무겁
      2026-02-18
    • 여수 경도에 'JW메리어트' 상륙…호남 첫 5성급, 연내 착공
      전남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호남권 최초의 JW메리어트 호텔이 들어섭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미래에셋이 투자한 시행사 YK디벨롭먼트는 글로벌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 경영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호텔은 29층, 300여 객실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행정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상반기 인허가를 거쳐 연내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랜드마크급 디자인이 적용된 5성급 JW 메리어트가 호남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행사는 기존에 허가를
      2026-02-18
    • 걸그룹 얼굴에 음란 합성물 제작·유포…30대 징역형 집행유예
      유명 아이돌 걸그룹 멤버들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온라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8단독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24년 12월 울산 자택에서 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걸그룹 멤버 2명의 얼굴을 여성 나체 사진에 합성한 허위 영상물 4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가운데 1개를 포함해 모두 9개의 합성 영상을 텔레그램 대화방에
      2026-02-18
    • 연휴 끝 전국 맑음…아침 영하권·낮 최고 13도 일교차 커
      연휴 끝 전국 맑음…아침 영하권·낮 최고 13도 일교차 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2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로 예보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서울 1도·7도, 인천 1도·5도, 수원 -1도·6도, 춘천 -5도·8도, 강릉 2도·7도, 청주 -1도&mid
      2026-02-18
    • 나주시,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선정…미래산업 거점 도약
      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해 가상현실(X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지원에 나서게 됩니다. 센터에는 국비 4억 원 등 연간 8억 원이 투입되며, 에너지 산업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202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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